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화끈한 2차계엄 부탁해요" 교회에 이런 현수막이…결국 고발당했다
30,951 183
2024.12.19 08:13
30,951 183
19일 기독교회복센터는 전날 서대문 경찰청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선동·선전 혐의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 측근 A씨 등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전씨의 측근인 A씨는 지난 8일 예배 후 이어진 토크쇼에서 "내가 볼 때는 제2의 계엄, 제3의 계엄을 하더라도 반국가 세력을 완전히 이 나라에서 척결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또 경북 지역 한 교회는 '부정선거가 진짜 내란죄! 탄핵 남발 민주당은 해산하라! 선관위 자백하라! 윤통최고! 화끈한 2차 계엄 부탁해요'라는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경북 지역 한 교회에 걸린 ‘부정선거가 진짜 내란죄! 탄핵남발 민주당은 해산하라! 선관위 자백하라! 윤통최고! 화끈한 2차계엄 부탁해요’라는 내용의 현수막/사진제공=기독교회복센터

경북 지역 한 교회에 걸린 ‘부정선거가 진짜 내란죄! 탄핵남발 민주당은 해산하라! 선관위 자백하라! 윤통최고! 화끈한 2차계엄 부탁해요’라는 내용의 현수막/사진제공=기독교회복센터


기독교회복센터는 이런 발언과 현수막 내용이 형법 제90조 2항 '내란죄를 선동 또는 선전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는 내용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계엄령을 선포할 만한 요건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 '제2, 제3의 계엄을 선포해야 한다'는 발언은 내란을 선동하는 발언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전광훈 세력은 이번 12·3 내란 사태 주동자를 옹호하고 있다"며 "우리는 계엄 없이, 내란 없이, 토론과 투표로 문제를 해결하는 민주 헌정을 지지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당신 집단을 내란 선동의 죄가 없는지 감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한국교회 내란 선동 선전 감시센터'를 출범, 극우 세력의 내란 선동·선전을 단속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3075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8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 #핑크콜라겐 #핑크젤라또 NEW 클렌징 2종 체험 이벤트 347 03.09 34,6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21,6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752,4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160,3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13,3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376,7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05,5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58,9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350,8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94,9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57104 유머 윤 성경 많이 읽었다".. 목사들 "그럼 구치소서 나오지 말았어야" 5 16:58 270
2657103 이슈 일드 꽃남 도묘지 엄마 8 16:58 809
2657102 정보 소피아 코폴라가 디렉팅한 샤넬 캠페인 4 16:57 497
2657101 유머 70억만 내면 지하철역에 개인이름을 넣어줌 31 16:57 1,977
2657100 유머 한국 초등학생들이 미국에 대해 말한 걸 본 미국 댓글반응 3 16:53 1,410
2657099 유머 尹 “구치소 배울 것 많은 곳... 성경 많이 읽었다” 13 16:53 353
2657098 이슈 가세연 유튜브 커뮤니티 업로드 191 16:53 10,920
2657097 이슈 공수처 폐지법안 발의한 이준석 41 16:53 1,277
2657096 기사/뉴스 [단독] "매출 4.8조" 올영 '어닝 서프라이즈' …K뷰티 인기에 고공비행 6 16:53 223
2657095 유머 지금 미국주식이 박살 난 이유 7 16:52 2,205
2657094 이슈 일부 사극 덕후들 실시간 개짜증나는 이유.jpg 8 16:52 1,233
2657093 이슈 [KBO] 시경부터 화끈한 창원 23 16:52 1,055
2657092 이슈 [단독] 탄핵 선고일 전국 경찰 총동원 검토‥"소설 같은 상황에 대비하라" 2 16:52 384
2657091 기사/뉴스 뉴스1 윤석열 탄핵재판 기사 제목 수준 8 16:50 1,126
2657090 유머 드라마영화에서 새파랗게 어린 애들이 싫어요안돼요하는 늙남한테 당돌하고 되바라지게 왜요 내가 어려서요? 이지랄하는거 불법시켜야함 5 16:50 1,133
2657089 기사/뉴스 신주쿠에서 라이브하던 스트리머 피습 22 16:49 2,592
2657088 이슈 스파이더맨 1,2,3&드래미 미 투 헬&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로 유명한 영화 감독 샘 레이미 근황...jpg 4 16:47 833
2657087 이슈 목소리 겁나 매력적인 콩무당벌레 라이브 (어쿠스틱ver.) 5 16:47 248
2657086 기사/뉴스 윤상현 "대통령 복귀해도 거대야당 여전‥국회 해산해야" 82 16:46 2,010
2657085 이슈 한국이 캐나다에 잠수함판매추진하는 것에대한 캐나다댓글 4 16:45 1,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