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화끈한 2차계엄 부탁해요" 교회에 이런 현수막이…결국 고발당했다
24,259 166
2024.12.19 08:13
24,259 166
19일 기독교회복센터는 전날 서대문 경찰청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선동·선전 혐의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 측근 A씨 등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전씨의 측근인 A씨는 지난 8일 예배 후 이어진 토크쇼에서 "내가 볼 때는 제2의 계엄, 제3의 계엄을 하더라도 반국가 세력을 완전히 이 나라에서 척결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또 경북 지역 한 교회는 '부정선거가 진짜 내란죄! 탄핵 남발 민주당은 해산하라! 선관위 자백하라! 윤통최고! 화끈한 2차 계엄 부탁해요'라는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경북 지역 한 교회에 걸린 ‘부정선거가 진짜 내란죄! 탄핵남발 민주당은 해산하라! 선관위 자백하라! 윤통최고! 화끈한 2차계엄 부탁해요’라는 내용의 현수막/사진제공=기독교회복센터

경북 지역 한 교회에 걸린 ‘부정선거가 진짜 내란죄! 탄핵남발 민주당은 해산하라! 선관위 자백하라! 윤통최고! 화끈한 2차계엄 부탁해요’라는 내용의 현수막/사진제공=기독교회복센터


기독교회복센터는 이런 발언과 현수막 내용이 형법 제90조 2항 '내란죄를 선동 또는 선전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는 내용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계엄령을 선포할 만한 요건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 '제2, 제3의 계엄을 선포해야 한다'는 발언은 내란을 선동하는 발언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전광훈 세력은 이번 12·3 내란 사태 주동자를 옹호하고 있다"며 "우리는 계엄 없이, 내란 없이, 토론과 투표로 문제를 해결하는 민주 헌정을 지지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당신 집단을 내란 선동의 죄가 없는지 감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한국교회 내란 선동 선전 감시센터'를 출범, 극우 세력의 내란 선동·선전을 단속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3075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6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83 12.17 47,1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0,4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03,0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9,4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1,0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87,4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39,9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0,4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8,5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6,7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820 기사/뉴스 육군, 봄부터 '계엄' 담당 군무원 채용 공고 6 11:39 502
323819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 측 "윤 대통령, 내란죄 동의 못해" 12 11:39 345
323818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측 "尹, 내란죄 동의 못해...국민께 사과" 85 11:39 1,235
323817 기사/뉴스 [속보] 외신까지 불러 '내란죄' 부인…"윤 대통령은 법률가인데 의원 체포 얘기 왜 했겠나" 62 11:33 1,856
323816 기사/뉴스 'KBS 아들' 이찬원, '연예대상'서 역대급 무대 예고 3 11:33 203
323815 기사/뉴스 국힘 최형두 “계엄 해제 표결 안한 민주당 의원들, 내란공범 고발” 104 11:33 1,860
323814 기사/뉴스 [속보]대통령 측 "전 국민에 예고한 내란은 없어…계엄 해제 준수" 67 11:32 1,633
323813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측 "법률가인데 체포 얘기를 왜 하겠나"…외신 상대 '내란죄' 부인 20 11:32 757
323812 기사/뉴스 풀림필름, 숏드라마 플랫폼 '숏챠' 통해 신작 내년 공개 11:30 180
323811 기사/뉴스 [속보] 국정원 "北, NLL·MDL 군사충돌 방지 강조…韓 상황에 '로키'" 18 11:29 1,244
323810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 측 "윤 대통령, 법적 쟁점에는 당당한 입장 분명" 254 11:16 8,105
323809 기사/뉴스 '하얼빈' 현빈 "아이에게 좋은 세상 물려주고 싶다" (인터뷰②) 7 11:15 810
323808 기사/뉴스 현빈 "♥손예진과 결혼 후 다 변해…아들에게 '사불·협상' 보여줘야죠" [엑's 인터뷰] 20 11:13 2,627
323807 기사/뉴스 '하얼빈' 현빈 "안중근이란 부담감, 아직 못 떨쳐내…꿈에라도 한번만"[인터뷰①] 1 11:06 306
323806 기사/뉴스 [단독]‘계엄의 밤’ 판교 정보사에, 탱크부대장 있었다 31 10:58 1,505
323805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 채수빈에 애정 공세…공주님 안기? 3 10:57 818
323804 기사/뉴스 탄핵 가결에 춤추다 눈물…그 77세 "노인들 미워만 하지말라" 239 10:57 17,477
323803 기사/뉴스 [속보] 韓대행·이시바 "북핵·러북협력에 한일·한미일 공조 지속" 9 10:55 761
323802 기사/뉴스 [속보] 韓대행·이시바 통화…"한일관계 안정적 유지·발전 계속 협력" 26 10:53 867
323801 기사/뉴스 ‘70대→20대’ 김해숙·정지소 ‘수상한 그녀’ 영화와는 또 달라…첫방 3.9%[종합] 1 10:52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