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화끈한 2차계엄 부탁해요" 교회에 이런 현수막이…결국 고발당했다
27,820 177
2024.12.19 08:13
27,820 177
19일 기독교회복센터는 전날 서대문 경찰청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선동·선전 혐의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 측근 A씨 등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전씨의 측근인 A씨는 지난 8일 예배 후 이어진 토크쇼에서 "내가 볼 때는 제2의 계엄, 제3의 계엄을 하더라도 반국가 세력을 완전히 이 나라에서 척결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또 경북 지역 한 교회는 '부정선거가 진짜 내란죄! 탄핵 남발 민주당은 해산하라! 선관위 자백하라! 윤통최고! 화끈한 2차 계엄 부탁해요'라는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경북 지역 한 교회에 걸린 ‘부정선거가 진짜 내란죄! 탄핵남발 민주당은 해산하라! 선관위 자백하라! 윤통최고! 화끈한 2차계엄 부탁해요’라는 내용의 현수막/사진제공=기독교회복센터

경북 지역 한 교회에 걸린 ‘부정선거가 진짜 내란죄! 탄핵남발 민주당은 해산하라! 선관위 자백하라! 윤통최고! 화끈한 2차계엄 부탁해요’라는 내용의 현수막/사진제공=기독교회복센터


기독교회복센터는 이런 발언과 현수막 내용이 형법 제90조 2항 '내란죄를 선동 또는 선전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는 내용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계엄령을 선포할 만한 요건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 '제2, 제3의 계엄을 선포해야 한다'는 발언은 내란을 선동하는 발언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전광훈 세력은 이번 12·3 내란 사태 주동자를 옹호하고 있다"며 "우리는 계엄 없이, 내란 없이, 토론과 투표로 문제를 해결하는 민주 헌정을 지지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당신 집단을 내란 선동의 죄가 없는지 감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한국교회 내란 선동 선전 감시센터'를 출범, 극우 세력의 내란 선동·선전을 단속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3075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7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83 12.17 48,9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0,4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04,0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1,5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2,3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88,8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1,5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1,5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9,1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7,4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42736 이슈 2024 갤럽 영화배우 순위 뜸 14:16 12
1442735 이슈 은근히 즐기는 사람 많다는 하체운동.jpg 14:16 17
1442734 이슈 어떤 커플이 찍은 하하 영상ㅋㅋㅋㅋㅋㅋㅋ 8 14:12 773
1442733 이슈 [단독] 국회의장 공관에도 계엄군 들이닥쳤다...2차 계엄 염두 뒀나 7 14:11 871
1442732 이슈 뉴진스 vs. 아일릿, ‘일본 레코드 대상’ 나란히 초대 13 14:11 274
1442731 이슈 [1보] 법원 "남영진 전 KBS 이사장 해임 처분 취소해야" 40 14:09 1,334
1442730 이슈 대한민국에서 눈치 제일 없는 사람 1위 지석진 22 14:09 1,613
1442729 이슈 아일릿, ‘올해 최고 신인’ 넘어 'K팝 최고 아티스트' 행보 1 14:06 186
1442728 이슈 갈발로 염색한 에스파 윈터 인스타그램 🍦 8 14:06 950
1442727 이슈 방탄소년단 지민, 美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 장악..'K팝 프론트맨' 4 14:04 170
1442726 이슈 중국 경제의 최대 문제점.jpg 14 14:03 1,586
1442725 이슈 nævis 나이비스 'Done (IMLAY & 2Spade Remix)' MV Teaser 1 14:02 117
1442724 이슈 [KBO] 조상우 트레이드 89 14:02 1,781
1442723 이슈 이재명 후원자들에게 온 메세지 16 14:01 2,838
1442722 이슈 이번주 쇼음악중심 출연진 8 13:59 521
1442721 이슈 인스타 우결충들 진짜 확 마 다 엎어버릴까.twt 20 13:57 3,025
1442720 이슈 B1A4 진영, 트와이스 다현 주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극 중 18살) 7 13:51 1,352
1442719 이슈 CGV 육개장 팝콘 대항마 MEGABOX 칸츄리콘 팝콘 론칭 22 13:47 1,614
1442718 이슈 [갤럽] 2024년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 최근 18년간 추이 포함 22 13:46 1,573
1442717 이슈 아니 회사사람이 마른 블럭형 북엇국 포션을 줘서 뜨거운물 타서 먹어봤는데 너무 생생한 국이 나와서 충격먹음 100 13:43 9,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