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두 돌 된 아들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빈은 근황을 묻는 유재석에 “개인적으로는 운동하고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냈다. 무조건 아이 스케줄에 맞추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녹화하러 와야 하는데 아이가 열이 나더라. 그게 계속 신경 쓰인다”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경험자로서 아이를 봤을 때의 느낌이 궁금하다”고 물었다. 현빈은 “그거는 이루 말할 수 없지 않나”라고 웃었다.
이어 “얼마 전에 2살이 됐다. 지금은 엄마랑 더 닮은 것 같다. 아내는 본인을 닮길 바랐고 나는 나를 닮았으면 했다. 아무래도 내가 좀 더 선이 굵고 아내는 동글동글한데 아들이니까 좀 더 날카로우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다”고 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9/0005416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