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힘 의원 이름·전화번호 공개에 '스토킹 고발'‥"탄핵 촉구에 '입틀막'"
2,934 49
2024.12.18 22:14
2,934 49

https://youtu.be/lRK1g0igLg0?si=aQGSII9-Bj691S-l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찬성표를 던지라는 문자메시지가 쇄도했었죠.

시민들이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게 한 사이트가 있었는데 그 사이트를 만든 민주노총을, 국민의힘이 개인정보보호법과 스토킹처벌법 위반이라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국민이 국회의원에게 직접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전호일/민주노총 대변인]
"내란 공범인 정당이 후안무치고 적반하장이다. 국민들한테 석고대죄를 해도 부족할 판에 또 하나의 입틀막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공직자인 국회의원의 전화번호를 개인정보로 볼 수 있을지 의문이고 공익적 목적을 위한 것이라면 처벌 대상이 되기 어렵다고 지적합니다.

[김성훈/변호사]
"국회의원의 대의 헌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국민의 정치적인 의사 표현, 방식, 방법에 있어가지고는 폭넓은 재량과 자유가 허락이 되어야 한다…"

서울청 반부패 수사대는 지난 16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MBC뉴스 제은효 기자

영상편집: 김민지 / 영상취재: 강재훈 김창인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471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386 04.21 33,8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8,8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64,1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3,4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57,0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1,7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1,4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7,9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2,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437 기사/뉴스 아픈 아버지 10년을 간병했는데…“게임 그만해” 잔소리에 폭행 살해 5 23:42 476
348436 기사/뉴스 18년 만에 돌아온 '2m 구렁이'… 영월 금강공원 소나무서 발견 12 23:26 2,083
348435 기사/뉴스 [단독] "해외여행 다니며 실업급여 받더라"…MZ 공무원 분노 318 23:13 16,615
348434 기사/뉴스 “해킹 사실 왜 안 알려줘?” 이용자 원성 SKT…“오늘부터 전원 문자” 28 23:10 1,885
348433 기사/뉴스 VVS 대표, 팀명 중복 논란에 "5년 전부터 정한 콘셉트, 혼란 있다면 협의" 18 22:57 1,898
348432 기사/뉴스 [속보] ‘대마 투약’ 이철규 의원 아들 구속…며느리는 구속 면해 9 22:48 1,418
348431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2인자, "김무성 본격적으로 일하자고 연락 와" 8 22:35 2,243
348430 기사/뉴스 [단독] 오산 공군기지 무단 촬영 중국인들, 석방 뒤 또 와서 전투기 '찰칵' 26 22:31 1,947
348429 기사/뉴스 건진법사가 받은 밀봉된 '5천만원 한은 관봉' 사진 공개…날짜는 '윤 취임 3일 후' 12 22:14 1,999
348428 기사/뉴스 장동민, 최지우에 무례함 선 넘었다···다짜고짜 "할머니"('슈돌') 51 22:11 5,077
348427 기사/뉴스 관세전쟁 우군 확보 나선 中, 日·英에 러브콜 22:04 464
348426 기사/뉴스 김수현, 결국 '무기한 중단' 통보받았다...위약금 문제도 논의 321 22:03 40,171
348425 기사/뉴스 미아역 칼부림 후 "기다려! 담배 피우게"...그걸 또 기다려준 경찰 18 22:00 1,942
348424 기사/뉴스 [KBO] '한화 2위 우연 아니다' 창단 최초 선발 8연승 쾌거…단독 2위 고수 41 21:30 1,991
348423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28 21:28 3,536
348422 기사/뉴스 "학생, 돈 좀 빌려줘" 10대 여고생에 접근하는 男 '주의' 16 21:07 2,259
348421 기사/뉴스 신분 숨기고 여대생 10명과 사귄 대학교수…낙태 강요하다 '들통' (중국) 3 21:05 2,393
348420 기사/뉴스 김상욱 민주당 합류할까, “이재명 꽤 똑똑한 대통령 될 것…기본소득 필요” [북악포럼] 244 20:59 26,602
348419 기사/뉴스 멜로망스, 과거 불화설 고백 “차단까지…유치했다”(‘나래식’) 5 20:57 1,967
348418 기사/뉴스 아스트로 측, 악플러에 강경대응 “선처 없다” [공식] 12 20:45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