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힘 의원 이름·전화번호 공개에 '스토킹 고발'‥"탄핵 촉구에 '입틀막'"
2,366 49
2024.12.18 22:14
2,366 49

https://youtu.be/lRK1g0igLg0?si=aQGSII9-Bj691S-l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찬성표를 던지라는 문자메시지가 쇄도했었죠.

시민들이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게 한 사이트가 있었는데 그 사이트를 만든 민주노총을, 국민의힘이 개인정보보호법과 스토킹처벌법 위반이라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국민이 국회의원에게 직접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전호일/민주노총 대변인]
"내란 공범인 정당이 후안무치고 적반하장이다. 국민들한테 석고대죄를 해도 부족할 판에 또 하나의 입틀막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공직자인 국회의원의 전화번호를 개인정보로 볼 수 있을지 의문이고 공익적 목적을 위한 것이라면 처벌 대상이 되기 어렵다고 지적합니다.

[김성훈/변호사]
"국회의원의 대의 헌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국민의 정치적인 의사 표현, 방식, 방법에 있어가지고는 폭넓은 재량과 자유가 허락이 되어야 한다…"

서울청 반부패 수사대는 지난 16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MBC뉴스 제은효 기자

영상편집: 김민지 / 영상취재: 강재훈 김창인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471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47 00:03 15,9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8,0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0,6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5,9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3,44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91,7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5,5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2,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86,9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1,3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954 기사/뉴스 나경원 "계엄 해제 표결 불참했다고 반대한 것 아냐" 4 23:22 146
323953 기사/뉴스 토요일 눈폭탄 쏟아진다…눈 그친 일요일엔 '영하 13도' 뚝 185 22:45 18,152
323952 기사/뉴스 현진, 스키즈 전원 재계약 비하인드 "여기까지 올라온 게 아깝지 않나" 17 22:10 1,916
323951 기사/뉴스 강승윤 전역, 군대서 1천만원 기부·특급전사 표창까지 "1년 반 자랑스러워" 7 22:09 472
323950 기사/뉴스 명태균 측 "홍준표, 복당 부탁한 증거 넘쳐…거짓말 들통날 것"(종합) 12 21:30 1,718
323949 기사/뉴스 한석규 '이친자', 2024 최고 드라마 등극…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 휩쓸어 15 21:21 1,098
323948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6 21:13 3,789
323947 기사/뉴스 미국 뉴욕서 '중국 비밀경찰서' 운영 60대 유죄 인정‥중, 전면부인 9 21:11 1,111
323946 기사/뉴스 길게 찢긴 노후배관 패치로 보수‥"현대제철소 노동자 사망, 예견된 인재" 1 21:05 539
323945 기사/뉴스 "죽겠네, 아주 징글징글"…죽음 택한 교직원 휴대폰 속 녹음파일 '충격' 12 20:57 3,469
323944 기사/뉴스 20년간 40대 미혼 비율 5배 이상 증가‥"결혼 긍정인식 감소추세" 9 20:56 1,424
323943 기사/뉴스 '204표' 탄핵의 순간, 42만 명이 지켜냈다‥되살린 '광장의 정치' 20 20:51 2,113
323942 기사/뉴스 '자녀 학폭' 성남시 의원, 자녀 학폭위 징계에 행정심판 청구 22 20:48 1,623
323941 기사/뉴스 윤 대통령 "원전 예산 삭감해 비상계엄"‥윤 내각 장관조차 "거짓" 6 20:47 1,420
323940 기사/뉴스 중국서 배드민턴 셔틀콕 재활용한 '가짜 다운재킷' 논란 23 20:42 3,770
323939 기사/뉴스 [속보] 방역당국,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113 20:40 14,384
323938 기사/뉴스 ‘한덕수 탄핵’ 정족수 논란…다수 헌법학자 151명에 무게 127 20:39 14,593
323937 기사/뉴스 [MBC 단독] 건진법사, 윤한홍 의원에게 공천 청탁?‥"검찰, 다른 사건 끄집어내" 2 20:39 702
323936 기사/뉴스 민주당 단체 대화방‥13분 만에 "모두 국회 집결" 지침 30 20:32 2,304
323935 기사/뉴스 ‘야신’ 김성근·배우 고두심…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4 20:32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