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마크 '프락치' 뮤비 해석과 스엠의 미친 디테일 모음 (+영화 오마주)
1,147 9
2024.12.18 22:00
1,147 9

경축! 이마크 프락치 공개!!!!!!!!!!!!

https://youtu.be/_GS3nQQex1g?si=hE0PYe8aeL6Xm4Tl

 

 

제목이 ‘프락치’라 그런지 유명한 '프락치' 소재 영화들 오마주도 보이고, 오브제들도 상징적인게 많아서 각잡고 싹 다! 모아 왔다.

 

 

 

1. [매트릭스]의 총알 멈추기 장면 오마주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인 주인공이 밤에는 ‘네오’라는 이름의 해커, 즉 프락치로 활동하며 시작되는 줄거리의 영화.

 

영화 속에서 주인공인 네오가 이렇게 총알을 피하는 장면이 있는데

 

프락치 뮤비 시작을 보면 하늘에서 총알 비가 내리고

 

이걸 마크가 공중에서 멈추는 장면이 나옴

 

 

2. [맨인블랙]의 기억을 지우는 뉴럴라이저

 

맨인블랙은 지구에 숨어서 몰래 살아가는 ‘프락치’ 외계인들을 관리하여 지구의 평화를 지키는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

 

여기서 주인공이 이렇게 ‘뉴럴라이저’라는 도구로 사람들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데

 

프락치 뮤비 속에서도 마크가 다른 사람들앞에서 손가락을 뉴럴라이저처럼 사용해서 기억을 지우는 장면이 나옴

(…..에스파 슈퍼노바 때는 손가락을 로켓처럼 날려먹더니)

 

 

3. [트로이]의 트로이 목마

 

그리스-로마 신화에서는 트로이 전쟁 중 오디세우스가 내부에 군인들이 숨을 수 있는 거대한 바퀴 달린 목마를 만들고 후퇴하는 척하여 전리품으로 적국의 트로이 성 안으로 잠입하게 됨.

군인들은 상대국의 성 안에서 ‘프락치’로 숨어있다가 방심한 틈을 타 기습 공격으로 전쟁에서 승리하는 이야기.

 

 

그리고 이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다고 추측되는 장면!

 

 

4. [맨인블랙]의 메인빌런인 바퀴벌레

 

뮤비에서 영지 파트 중에 이렇게 바선생님이 나오는데

 

이것도 맨인블랙에서 외계인 중 메인빌런인 거대바퀴를 의도한 것이라 생각됨.

(이건 좀 징그러워서 사진 따로 안 넣음. 궁금한 사람만 따로 찾아봐..)

 

 

5. [맨인블랙2] 포스터 오마주

아무래도 프락치 뮤비 전체가 크게는 ‘맨인블랙’을 많이 오마주 한 것 같음.

 

포스터도 오마주한 것 같았는데

맨인블랙2 포스터와 뮤직비디오 장면

 

 

뮤비 보면서 어떤 영화들 오마주로 사용했는지 찾아보고, 또 찾은 영화들이 전부 다 ‘프락치’라는 주제랑 관련있다 보니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

SM이 원래 MV를 해석할거리 많게 만들어 오는 회사라 더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이번 뮤비도 개잘만들긴 한듯ㅋㅋ 역시 대기업의 맛!ㅋㅋㅋ

 

 

 

+혹시 추가로 더 알고 있는 덬들은 알려주고 가..!

 

 

목록 스크랩 (1)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50 12.19 18,3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9,4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0,6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5,9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4,2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97,5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8,2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3,8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86,9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1,3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945 기사/뉴스 서장훈 녹화 포기까지…보이콧 부른 국제결혼 부부 ‘심각’ (이혼숙려캠프) 9 00:46 3,268
323944 기사/뉴스 '롯데리아 계엄 모의' 노상원은 보살이었다…"줄서는 유명 점집" 20 12.19 2,063
323943 기사/뉴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장애인 접근권을 보장하지 않은 국가에 책임이 없다는 원심을 파기했습니다. 201 12.19 19,044
323942 기사/뉴스 나경원 "계엄 해제 표결 불참했다고 반대한 것 아냐" 338 12.19 19,133
323941 기사/뉴스 토요일 눈폭탄 쏟아진다…눈 그친 일요일엔 '영하 13도' 뚝 280 12.19 43,663
323940 기사/뉴스 현진, 스키즈 전원 재계약 비하인드 "여기까지 올라온 게 아깝지 않나" 18 12.19 2,417
323939 기사/뉴스 강승윤 전역, 군대서 1천만원 기부·특급전사 표창까지 "1년 반 자랑스러워" 9 12.19 633
323938 기사/뉴스 명태균 측 "홍준표, 복당 부탁한 증거 넘쳐…거짓말 들통날 것"(종합) 12 12.19 2,079
323937 기사/뉴스 한석규 '이친자', 2024 최고 드라마 등극…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 휩쓸어 16 12.19 1,253
323936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6 12.19 4,144
323935 기사/뉴스 미국 뉴욕서 '중국 비밀경찰서' 운영 60대 유죄 인정‥중, 전면부인 9 12.19 1,300
323934 기사/뉴스 길게 찢긴 노후배관 패치로 보수‥"현대제철소 노동자 사망, 예견된 인재" 1 12.19 613
323933 기사/뉴스 "죽겠네, 아주 징글징글"…죽음 택한 교직원 휴대폰 속 녹음파일 '충격' 12 12.19 3,747
323932 기사/뉴스 20년간 40대 미혼 비율 5배 이상 증가‥"결혼 긍정인식 감소추세" 10 12.19 1,578
323931 기사/뉴스 '204표' 탄핵의 순간, 42만 명이 지켜냈다‥되살린 '광장의 정치' 20 12.19 2,293
323930 기사/뉴스 '자녀 학폭' 성남시 의원, 자녀 학폭위 징계에 행정심판 청구 24 12.19 1,804
323929 기사/뉴스 윤 대통령 "원전 예산 삭감해 비상계엄"‥윤 내각 장관조차 "거짓" 7 12.19 1,555
323928 기사/뉴스 중국서 배드민턴 셔틀콕 재활용한 '가짜 다운재킷' 논란 23 12.19 4,040
323927 기사/뉴스 [속보] 방역당국,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119 12.19 17,523
323926 기사/뉴스 ‘한덕수 탄핵’ 정족수 논란…다수 헌법학자 151명에 무게 129 12.19 17,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