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12.3 계엄 당일 무슨일이…與 단체방 대화 전문
18,453 220
2024.12.18 21:18
18,453 220
TV조선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 차원에서 당시 언제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보다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국민의힘 의원 SNS단체방에서 있던 대화록을 입수해 그대로 보도합니다.

========================================================

<22대 국회 국민의힘 의원 SNS단체방 대화>

-12.3 비상계엄 직후부터 본회의 계엄 해제안 의결까지.
(편의상 의원 호칭은 생략했습니다.)

22:23~28 尹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22:29 박수영 "비상계엄 선포"
22:31 조승환 "저도 특보봤습니다"
22:39 조승환 "내일 규탄대회 일정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22:45 김소희 "민주당은 바로 국회 소집한다는데.
우리는 어찌해야할까요?"
22:46 권영세 "그러게. 비상으로 국회해산이라도 하겠단건가?"
22:49 박수영 '헌법 77조' 계엄 관련 조문 공유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입니다.
국민과 함께 막겠습니다. - 당대표 한동훈"
(한동훈 대표 당 공지 공유)
22:55 주진우 "우리도 긴급의총 소집해야할 사안"
22:56 서지영 "지도부에서 빠른 입장을 정리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정훈 "동의합니다"
김소희 "긴급의총 해야합니다"
22:48 김상욱 "비상계엄을 저는 납득할 수 없습니다"
22:58 박정하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입니다.
국민과 함께 막겠습니다. - 당대표 한동훈"
(한동훈 대표 당 공지 공유)
22:59 김용태 "국회 입구를 국회 경비단이 막아
출입이 봉쇄됐다고 합니다.
지도부에서 빠르게 판단을 해주셔야할 것 같습니다.
의원총회를 열어주십시오"
22:59 김상욱 "역사의 죄인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23:00 김종양 "정말 아쉽습니다. 이렇게 있어도 되는 것입니까?"
23:01 송언석 "비상의총은 언제 어디서 하는건가요?"
신성범 "국회는 해산되는건가요?"
23:02 주진우 "현재 국회 통제중"
23:02 정연욱 "긴급 의총 열어야합니다"
23:02 김용태 (경찰이 통제중인 사진 공유)
23:02 김종양 "일단 저는 국회로 갑니다"

23:03 추경호 원내대표, 첫 비상의총 장소 문자 공지(국회)
23:03 당대표실, 최고위 장소 국회->당사로 변경

23:03 신성범 "저는 국회로 출발.
이럴 때 의원이 위치해야할 장소 대한민국 국회입니다"
23:04 서범수 "국회는 폐쇄되었다 합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당사로 모이시죠"
23:04 한지아 "추경호 원내대표님 비상 계엄령 선포 관련하여
긴급의총을 소집 요청합니다"
23:04 김은혜 "의총 소집했습니다"
23:04 김용태 [비상의원총회 알림] 문자 공유.
잠시후 비상의총을 개최하오니
의원님들께서는 지금 즉시 국회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 원내대표 추경호 드림
23:04 한지아 "국회 통제되었습니다"
23:04 김용태 "국회가 봉쇄되어 들어갈 수가 없다고 합니다"
23:05 성일종 "국방위원 출장 중단하고 최대한 빨리 귀국하겠습니다"
23:07 배준영 "원내수석입니다. 모든 의원님들 당사로 모여주십시오"
23:08 김용태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국회 담넘어서
들어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국회 본회의장은
의장 지시로 경비국장이 열겠다고 합니다"

23:09 추경호 원내대표 문자공지 비상의총 장소 변경 (국회->당사)

23:24 주진우 (한동훈 대표 입장 공유)
"즉시 계엄을 해제해야 합니다. 지금 민주당은
담을 넘어서라도 국회에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계엄해제 안에 반대하는 분 계시는지요?
- 한동훈 당대표"
23;28 이양수 "일단 내일 유가증권 시장은 하루라도
휴장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3:08 박수영 (뉴스 속보 링크 공유)
[속보]계엄사 "국회, 지방의회, 정당활동 금지"

23:29 김건 "국제위원장의 국제민주연맹 참석도 중단하고
최대한 빨리 귀국토록 하겠습니다"
23:30 박수영 ([계엄사령부에서 알려드립니다] 포고령 내용 공유)
(탱크 사진 공유)

23:33 추경호 원내대표 문자공지 비상의총 장소 변경 (당사->국회 예결위장)

23:34 서범수 "국회로 오세요"
23:35 서명옥 "국회정문 앞? 당사?"
23:35 한지아 "당사에서 국회 정문으로 걸어갑니다.
신분증 지참해주세요"
23:36 송언석 앞선 배준영 공지에 답장형태로
"당사에서 모이는 것 맞지요?"
23:38 최형두 "지금 마산 숙모상 문상하고 KTX 상경중
12시 넘어 서울역 도착합니다.
업데이트 주시는 곳으로 즉시 달려가겠습니다"
23:40 조정훈 "국회 어디에서 모이나요?"
23:41 배준영 "다시 공지합니다. 본청 예결위 회의장에서 모입니다"
23:41 최형두 [비상의원총회 장소 변경 알림] 문자 공유
"잠시후 비상의원총회를 개최하오니 의원님들께서는
지금 즉시 국회 예결위장으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 추경호 원내대표 드림"
23:44 김미애 "도서관 뒤쪽으로 출입 가능하답니다"
23:44 배준영 "차량은 통제할 경우 도보로 이용합니다.
의원 신분증 제시하십시오"
23:44 박수영 (현장 사진올림)
23:47 서범수 "의총장소는 예결위회의장입니다.
오시는 의원님은 의총장으로 와주십시오"
23:47 송언석 "국회 출입이 안되는데.."
23:48 김은혜 "도서관 뒤는 되나요?"

23:49 추경호 원내대표 문자공지 비상의총 장소 (국회 예결위장)

23:49 한지아 "도서관쪽으로 신분증 갖고 오시면 됩니다"
23:49 우재준 "막히기 전에 빨리 와주셔야할 것 같습니다"
23:50 강대식 "도서관쪽도 안됩니다"
23:52 서지영 "출입가능한 문이 어디입니까?"
23:53 이양수 "(국회소집 문자 공유하며) 들어가지를 못하는데"
23:54 우재준 "담 넘어서라도 와주세요"
23:56 서지영 "출입증 찍는 곳이 가능한 모양입니다.
도서관앞 철문 출입증 찍는 쪽으로
저도 가고 있습니다 김삼보 맞은편"
23:57 조정훈 "지금 추대표님과 소통했는데 들어가지
못하는 의원님들이 있어서 당사로 모이라고 하시네요"
23:57 박수민 "도서관 쪽 막힌 거 같습니다"
23:57 김희정 "국회 차 들어오는 문 신분증 확인후 들어옴.
차는 못 들어오고 사람은 출입 가능"

23:58 우재준 "본회의장 휴게실로 와주세요"
23:58 한지아 "본회의장 휴게실로 와주세요"
00:00 조승환 "사람 출입도 안되어 당사로 갑니다"
00:01 김정재 "김정재 정점식 김미애 조정훈 박성훈 윤한홍의원
국회 못 들어가 당사에 왔습니다.
권성동 대표님도 당사에 계십니다"

00:03 추경호 원내대표 문자공지 비상의총 장소 재공지 (당사 3층)

00:03 우재준 "경찰이 적극적으로 막지 않습니다.
가능하신 분들은 담 넘어 와주세요"
00:04 박수민 "담 타고 진입 했습니다"
00:04 서명옥 "담벼락 곳곳에 경찰 배치되어 담도 못 넘어요"
00:04 조정훈 "본청에 몇분이나 계신지요?"
00:04 박형수 "메시지에 혼선이 있으면 안됩니다,
추대표님께서 직접 말씀해 주세요"
00:04 김소희 "맞아요. 경찰들 있어서 담도 못넘어가요ㅠ"

00:05, 00:07, 00:08 추경호 원내대표 문자공지 비상의총 장소 재공지 (당사 3층)

00:05 김정재 "박덕흠 이상휘 김도읍 나경원 정동만 박준태
당사로 왔습니다"
00:05 박대출 "추경호 원내대표가 정리해주세요"
00:05 한지아 "군인들이 총을 갖고 국회 진입했습니다.
국회로 와주세요 의원님"
00:05 서지영 "못들어갑니다"
00:05 한지아 "군인들 본청 들어오려고 합니다"
00:05 김희정 "집결장소 명확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00:05 이인선 배준영 공지 언급하며 "뭔가 혼선이 있네요"
00:05 서지영 "충전소쪽도"
00:06 한지아 "집결장소는 국회 본회의장 휴게실입니다"
00:06 이인선 "비서실장이라도 메시지 주세요"
00:06 서명옥 "당사로 갑니다"
00:06 김소희 "처음에는 되다가 지금은 안되는 상황 같아요"
00:06 우재준 "대표님 지시 사항입니다. 본회의장 와주세요"
00:07 우재준 "방금 옆에서 보고 지시하셨습니다"
00:07 박정하 "국회 본회의장으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와야합니다"
00:07 우재준 "최대한 각자 방법을 써서라도 와주세요"
00:07 조정훈 "지금 당사에 약 18분 넘게 있습니다"
00:09 박정훈 "본회의장으로 오셔야 합니다"
00:10 우재준 "당대표 한동훈입니다. 본회의장으로 모두 모이십시오.
당대표 지시입니다."
00:10 송언석 "우여곡절 끝에 예결위회의장에 도착했습니다.
아무도 안 계시네요"
00:11 우재준 "본회의장입니다. 예결위 아니에요"
00:13 박덕흠 "중앙당사입니다"
00:14 박정훈 "대표님 본회의장에 들어와 계시고,
여기서 모여달라고 하십니다"
00:15 김소희 "거길 들어갈 수가 없어요. 처음과 달리
경찰도 깔려서 담도 못 넘어가요"
00:15 김장겸 "못 들어가고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봉변당했어요"
00:15 송언석 "의총 장소가 어딥니까? 예결위회의장 아닌가요?"
00:15 이달희 "들어갈 수 없어 당사로 왔습니다"
00:16 박덕흠 "중앙당사입니다"
00:17 박수영 "공수부대 진입 중입니다"
00:19 조승환 "내부사진 올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00:26 한지아 "국회에는 군헬기가 뜨고 군인들이 총을 들고
국회에 진입했습니다. 정당활동은 중지를
지시했습니다. 의원님들 오늘은 우리가 똘똘
뭉쳐야할 때입니다. 원대실에 계시지 마시고
본회의장 휴게실로 모여주세요"
00:30 김정재 "국회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해
중앙당사에 모여있습니다"
"의원님들 50여명 계십니다"
00:41 최형두 "지금 마산에서 막 도착해서 국회앞입니다.
시민들이 국회 주변으로 많이 걸어다닙니다.
국회 담 안쪽에는 경찰이 배치되어 출입을
못하게 합니다"
00:41 조정훈 "당사로 오세요"
00:47 최형두 "지금 헬기 3대가 국회 운동장으로 내린듯합니다"
"헬기는 다시 날아갔습니다"

00:47 본회의 개의

00:56 강민국 "지금 서강대교 위인데 차가 움직이지 못하네요.
차량통제 하는듯합니다"

1:00 국회 본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의결

1:01 최형두 "170명 들어옸습니까?"
1:11 최형두 "담 넘어 왔습니다"
1:15 조배숙 "이미 190명 찬성으로 해제 의결되었습니다"
1:16 최형두 "국회 들어왔습니다"


https://naver.me/x0UeW4NJ

목록 스크랩 (1)
댓글 2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58 12.17 42,1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5,3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98,8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7,0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36,1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83,2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32,5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44,62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3,0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98,0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1574 기사/뉴스 "숨 안 쉬어" 부모 신고 뒤 사망한 두살 아기…몸에선 멍 자국 2 23:37 278
2581573 이슈 반지하 3평짜리 엄마 방 몰래 꾸미기 프로젝트 2 23:35 650
2581572 기사/뉴스 '부패 혐의'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유죄 확정..."전자팔찌 착용" 7 23:34 650
2581571 유머 유시민이 말하는 비속하다(윤) 1 23:34 465
2581570 이슈 주지훈 X 정유미🥰 나까지 설레는 덩치 케미 모음(feat. 키스신) 23:34 268
2581569 이슈 성형 의혹에 답변한 쯔와이스 트위.jpg 9 23:33 1,559
2581568 기사/뉴스 저출산에 작년 육아 휴직자 첫 감소...."사용률은 부모 모두 증가" 23:33 123
2581567 이슈 (스압주의) 동생을 위해 직접 웨딩드레스를 만들어 준 언니 9 23:32 621
2581566 이슈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Cover by ARTMS 김립) 23:32 40
2581565 이슈 진짜 올리브영 대항마가 되어버린 곳 14 23:31 3,041
2581564 이슈 한복이 아닌데 한복처럼 보여서 재밌는 뉴진스 보그화보 9 23:31 809
2581563 이슈 진짜 현업 강사 수준으로 잘해서 깜짝 놀란 <서브스턴스> 데미무어 에어로빅 씬 ㅋㅋㅋㅋㅋ 15 23:30 1,086
2581562 이슈 오늘 일부 공개된 있지(ITZY) 채령이 부른 수상한 그녀 OST 2 23:30 104
2581561 이슈 비 - 나쁜남자 23:29 73
2581560 이슈 유명하다는 달인의 붕어빵 맛집 6 23:29 1,388
2581559 이슈 문재인 경희대 다니던 시절 레전드 썰 119 23:27 9,045
2581558 기사/뉴스 트럼프 "일본 매우 중요"…한국은 언급조차 없었다 26 23:26 1,207
2581557 이슈 2024년 한국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남녀아이돌그룹 멤버 연간 TOP50 5 23:26 594
2581556 이슈 고윤정 인스타그램 업로드 (ㅈㅁㄱㄱ) 16 23:26 2,275
2581555 유머 슈돌) 수레 쓰러뜨리고 냅다 도망가는 은우 ㅋㅋㅋㅋㅋㅋ 4 23:25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