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산 시민사회, "계엄 지지 시의원, 사퇴하라"
2,327 29
2024.12.18 20:47
2,327 29

https://youtu.be/YnBCz2Yo1eM?feature=shared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지난 14일.

부산시의회 최도석 의원은
"사악한 하이에나 무리와 말벌이 꿀벌을 초토화시키는 동물의 왕국 TV를 보고 있다"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탄핵안 가결 1시간 뒤에 게재되면서 논란이 일자

"잔인한 동물의 특성을 언급한 것인데,
국회의원도 아닌 지방의원에게 언론사 확인
전화가 오는, 무서운 세상"이라고
재차 글을 올렸습니다.

시의회 본회의에서는
야당 시의원의 대통령 하야 촉구 발언에
여당 의원들이 집단 퇴장했고,

정채숙 시의원은 대통령 담화를 읽기도 했습니다.

박종철 의원의 SNS 계엄 지지 글까지...

이후 사과는 있었지만,
논란은 이어지고 있는 상황.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을 지지한 3명의 시의원들도 내란공범"
이라고 주장하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동윤 / 평화통일센터 하나 대표]
"3명의 시의원 모두 계엄을 지지한 것이며 내란의 공범이다. 이런 자들이 부산시의원이란 것은 부산시민에게는 치욕이며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기자회견 이후, 최도석 의원은 자신의 글을 "탄핵과 연관지어 확대 왜곡하는 건 있을 수 없다"고 했고, 정채숙 의원은 "야당의 선동적인 발언에 맞섰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해당 의원들에 대한 윤리위 제소와 사퇴가
이뤄질 때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김유나 기자




https://busanmbc.co.kr/01_new/new01_view.asp?idx=270298&mt=A&subt=0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99 12.17 52,9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8,0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09,9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5,9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2,3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91,7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4,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2,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85,5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8,9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953 기사/뉴스 현진, 스키즈 전원 재계약 비하인드 "여기까지 올라온 게 아깝지 않나" 14 22:10 1,300
323952 기사/뉴스 강승윤 전역, 군대서 1천만원 기부·특급전사 표창까지 "1년 반 자랑스러워" 4 22:09 242
323951 기사/뉴스 명태균 측 "홍준표, 복당 부탁한 증거 넘쳐…거짓말 들통날 것"(종합) 12 21:30 1,497
323950 기사/뉴스 한석규 '이친자', 2024 최고 드라마 등극…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 휩쓸어 13 21:21 994
323949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4 21:13 3,490
323948 기사/뉴스 미국 뉴욕서 '중국 비밀경찰서' 운영 60대 유죄 인정‥중, 전면부인 9 21:11 1,032
323947 기사/뉴스 길게 찢긴 노후배관 패치로 보수‥"현대제철소 노동자 사망, 예견된 인재" 1 21:05 483
323946 기사/뉴스 "죽겠네, 아주 징글징글"…죽음 택한 교직원 휴대폰 속 녹음파일 '충격' 12 20:57 3,125
323945 기사/뉴스 20년간 40대 미혼 비율 5배 이상 증가‥"결혼 긍정인식 감소추세" 9 20:56 1,251
323944 기사/뉴스 '204표' 탄핵의 순간, 42만 명이 지켜냈다‥되살린 '광장의 정치' 20 20:51 1,963
323943 기사/뉴스 '자녀 학폭' 성남시 의원, 자녀 학폭위 징계에 행정심판 청구 20 20:48 1,530
323942 기사/뉴스 윤 대통령 "원전 예산 삭감해 비상계엄"‥윤 내각 장관조차 "거짓" 6 20:47 1,364
323941 기사/뉴스 중국서 배드민턴 셔틀콕 재활용한 '가짜 다운재킷' 논란 22 20:42 3,574
323940 기사/뉴스 [속보] 방역당국,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102 20:40 10,116
323939 기사/뉴스 ‘한덕수 탄핵’ 정족수 논란…다수 헌법학자 151명에 무게 120 20:39 11,861
323938 기사/뉴스 [MBC 단독] 건진법사, 윤한홍 의원에게 공천 청탁?‥"검찰, 다른 사건 끄집어내" 2 20:39 679
323937 기사/뉴스 민주당 단체 대화방‥13분 만에 "모두 국회 집결" 지침 29 20:32 2,100
323936 기사/뉴스 ‘야신’ 김성근·배우 고두심…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4 20:32 811
323935 기사/뉴스 12·3 비상계엄 그 밤, 국민의힘 대화방 봤더니‥ 3 20:28 1,811
323934 기사/뉴스 검찰, 국수본부장 휴대전화 압수‥우종수 "매우 유감" 11 20:27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