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경찰 특수단 "현역 군인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통해 인사청탁" 진술 확보
2,748 42
2024.12.18 20:45
2,748 42

 앵커멘트 】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현역 군인들에게 다수의 인사청탁을 받은 정황을 경찰 특수단이 포착했습니다.


민간인인 노 전 사령관의 비상계엄 관련 지시를 현직 정보사령관까지 따랐던 배경을 경찰은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재임 시절 여군 교육생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지난 2018년 불명예 전역했습니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 이틀 전 문상호 정보사령관과 정보사 간부 등 3명을 동시에 만나 계엄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민간인 신분임에도 현역 장성 등에게까지 명령하는 등 영향력은 그대로였던 셈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의문이 풀릴 수도 있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MBN 취재결과 노 전 사령관이 다수의 현역 군인들로부터 인사청탁을 받아왔다는 진술과 관련 정황을 경찰 특수단이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노 전 사령관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절친한 육사 선후배 사이라라는 점을 들며 인사 개입을 고리로 계엄에 관여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YTN 라디오 이슈&피플)
- "아마 진급이라는 걸 가지고 포섭을 한 것 같아요. 노상원이가 김용현 국방부 장관하고 아주 친하니까 거기 인사에도 개입을 한 것 같아요."

경찰 특수단은 노 전 사령관의 인사 청탁이 김 전 장관에게까지 흘러갔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61489?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통제불가 고자극 러브 스릴러❤️‍🔥 <컴패니언> 시사회 초대 이벤트 88 00:08 8,1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57,03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82,9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96,8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920,5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24,3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64,7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22,5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3 20.04.30 6,316,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49,1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54124 기사/뉴스 [속보] 권영세, 윤 대통령 구속취소에 "환영…애초 구속 말았어야" 4 14:21 132
2654123 기사/뉴스 아일릿, 뉴진스 ‘하니’에 90도 인사… “‘무시해’ 몰아간 건 민희진” (영상공개) 26 14:19 1,090
2654122 기사/뉴스 [속보] 법원 "尹대통령 구속기간, 실제 시간으로 계산이 타당" 59 14:18 2,396
2654121 기사/뉴스 윤측 "영장심의위 결정 유감…수사권 남용 지적해야" 17 14:16 1,230
2654120 기사/뉴스 "의대생 3월 복귀 시 증원 0명"...24·25학번 분리교육 추진 6 14:15 415
2654119 이슈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이 반했던 아줌마 박지영.jpg 9 14:15 1,333
2654118 기사/뉴스 [속보]尹 체포 51일만에 석방... 관저 복귀할 듯 301 14:15 7,929
2654117 이슈 실시간 전주에서 촬영중인 식스센스시티투어 (게스트 스포) 10 14:14 2,085
2654116 이슈 윤석열 측이 주장한 구속취소 사유 99 14:13 8,694
2654115 기사/뉴스 샤이니 온유 측 "악플러 고소장 제출, 선처 NO" [공식입장] 11 14:12 344
2654114 이슈 퇴사 했어요! 빵빵 축하해주세용. 7 14:11 1,085
2654113 기사/뉴스 이경규, 유재석에 불만 폭발 “말로만 날 존경해” (찐천재) 11 14:11 625
2654112 기사/뉴스 [속보] 이주호 "의대생 미복귀시 입학정원 증원된 5058명 유지" 12 14:10 1,147
2654111 이슈 ‼️‼️윤석열 탄핵 시위 내일 3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안국동 사거리‼️‼️ 25 14:09 1,233
2654110 이슈 민주당 초대장 <2025.3.8(토) 15:30 - 안국동 사거리> 30 14:08 2,348
2654109 이슈 실시간 주식시장 136 14:07 16,608
2654108 이슈 구속취소 심문에서는 윤 대통령 측이 구속기간 만료 후 이뤄진 불법한 기소라며 즉시 석방돼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검찰은 적법한 기소라는 반대 입장을 개진했다. 135 14:06 8,597
2654107 기사/뉴스 [속보] 정부 “2026학년도 의대 정원 3058명… 의대생 3월 복귀 전제” 13 14:06 821
2654106 이슈 김선호 계약금, 20억 아닌 30억원說...판타지오 측 "확인불가" 24 14:05 1,418
2654105 이슈 손담비 만삭 사진 공개 7 14:04 3,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