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경찰 특수단 "현역 군인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통해 인사청탁" 진술 확보
2,904 42
2024.12.18 20:45
2,904 42

 앵커멘트 】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현역 군인들에게 다수의 인사청탁을 받은 정황을 경찰 특수단이 포착했습니다.


민간인인 노 전 사령관의 비상계엄 관련 지시를 현직 정보사령관까지 따랐던 배경을 경찰은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재임 시절 여군 교육생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지난 2018년 불명예 전역했습니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 이틀 전 문상호 정보사령관과 정보사 간부 등 3명을 동시에 만나 계엄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민간인 신분임에도 현역 장성 등에게까지 명령하는 등 영향력은 그대로였던 셈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의문이 풀릴 수도 있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MBN 취재결과 노 전 사령관이 다수의 현역 군인들로부터 인사청탁을 받아왔다는 진술과 관련 정황을 경찰 특수단이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노 전 사령관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절친한 육사 선후배 사이라라는 점을 들며 인사 개입을 고리로 계엄에 관여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YTN 라디오 이슈&피플)
- "아마 진급이라는 걸 가지고 포섭을 한 것 같아요. 노상원이가 김용현 국방부 장관하고 아주 친하니까 거기 인사에도 개입을 한 것 같아요."

경찰 특수단은 노 전 사령관의 인사 청탁이 김 전 장관에게까지 흘러갔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61489?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62 04.18 75,4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8,8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64,1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3,4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57,0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1,7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1,4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7,9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2,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437 기사/뉴스 아픈 아버지 10년을 간병했는데…“게임 그만해” 잔소리에 폭행 살해 5 23:42 465
348436 기사/뉴스 18년 만에 돌아온 '2m 구렁이'… 영월 금강공원 소나무서 발견 12 23:26 2,071
348435 기사/뉴스 [단독] "해외여행 다니며 실업급여 받더라"…MZ 공무원 분노 317 23:13 16,391
348434 기사/뉴스 “해킹 사실 왜 안 알려줘?” 이용자 원성 SKT…“오늘부터 전원 문자” 28 23:10 1,880
348433 기사/뉴스 VVS 대표, 팀명 중복 논란에 "5년 전부터 정한 콘셉트, 혼란 있다면 협의" 18 22:57 1,898
348432 기사/뉴스 [속보] ‘대마 투약’ 이철규 의원 아들 구속…며느리는 구속 면해 9 22:48 1,418
348431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2인자, "김무성 본격적으로 일하자고 연락 와" 8 22:35 2,243
348430 기사/뉴스 [단독] 오산 공군기지 무단 촬영 중국인들, 석방 뒤 또 와서 전투기 '찰칵' 26 22:31 1,947
348429 기사/뉴스 건진법사가 받은 밀봉된 '5천만원 한은 관봉' 사진 공개…날짜는 '윤 취임 3일 후' 12 22:14 1,999
348428 기사/뉴스 장동민, 최지우에 무례함 선 넘었다···다짜고짜 "할머니"('슈돌') 51 22:11 5,077
348427 기사/뉴스 관세전쟁 우군 확보 나선 中, 日·英에 러브콜 22:04 464
348426 기사/뉴스 김수현, 결국 '무기한 중단' 통보받았다...위약금 문제도 논의 321 22:03 40,171
348425 기사/뉴스 미아역 칼부림 후 "기다려! 담배 피우게"...그걸 또 기다려준 경찰 18 22:00 1,942
348424 기사/뉴스 [KBO] '한화 2위 우연 아니다' 창단 최초 선발 8연승 쾌거…단독 2위 고수 41 21:30 1,991
348423 기사/뉴스 김수현 욕하지 말라는 팬덤, 정작 뒤에선 故 김새론 유골함 가격 '조롱' 28 21:28 3,536
348422 기사/뉴스 "학생, 돈 좀 빌려줘" 10대 여고생에 접근하는 男 '주의' 16 21:07 2,259
348421 기사/뉴스 신분 숨기고 여대생 10명과 사귄 대학교수…낙태 강요하다 '들통' (중국) 3 21:05 2,393
348420 기사/뉴스 김상욱 민주당 합류할까, “이재명 꽤 똑똑한 대통령 될 것…기본소득 필요” [북악포럼] 244 20:59 26,602
348419 기사/뉴스 멜로망스, 과거 불화설 고백 “차단까지…유치했다”(‘나래식’) 5 20:57 1,967
348418 기사/뉴스 아스트로 측, 악플러에 강경대응 “선처 없다” [공식] 12 20:45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