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경찰 특수단 "현역 군인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통해 인사청탁" 진술 확보
2,365 42
2024.12.18 20:45
2,365 42

 앵커멘트 】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현역 군인들에게 다수의 인사청탁을 받은 정황을 경찰 특수단이 포착했습니다.


민간인인 노 전 사령관의 비상계엄 관련 지시를 현직 정보사령관까지 따랐던 배경을 경찰은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재임 시절 여군 교육생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지난 2018년 불명예 전역했습니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 이틀 전 문상호 정보사령관과 정보사 간부 등 3명을 동시에 만나 계엄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민간인 신분임에도 현역 장성 등에게까지 명령하는 등 영향력은 그대로였던 셈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의문이 풀릴 수도 있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MBN 취재결과 노 전 사령관이 다수의 현역 군인들로부터 인사청탁을 받아왔다는 진술과 관련 정황을 경찰 특수단이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노 전 사령관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절친한 육사 선후배 사이라라는 점을 들며 인사 개입을 고리로 계엄에 관여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YTN 라디오 이슈&피플)
- "아마 진급이라는 걸 가지고 포섭을 한 것 같아요. 노상원이가 김용현 국방부 장관하고 아주 친하니까 거기 인사에도 개입을 한 것 같아요."

경찰 특수단은 노 전 사령관의 인사 청탁이 김 전 장관에게까지 흘러갔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61489?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59 12.17 42,3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5,3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98,8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7,0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36,1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83,2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32,5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46,0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3,0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98,0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732 기사/뉴스 "숨 안 쉬어" 부모 신고 뒤 사망한 두살 아기…몸에선 멍 자국 7 23:37 1,038
323731 기사/뉴스 '부패 혐의'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유죄 확정..."전자팔찌 착용" 7 23:34 1,226
323730 기사/뉴스 저출산에 작년 육아 휴직자 첫 감소...."사용률은 부모 모두 증가" 23:33 234
323729 기사/뉴스 트럼프 "일본 매우 중요"…한국은 언급조차 없었다 30 23:26 1,714
323728 기사/뉴스 현빈, 두 돌 된 아들 언급…“나 닮았으면 했는데 ♥손예진 더 닮아” (‘유퀴즈’) 13 23:24 2,181
323727 기사/뉴스 아파트 커뮤니티의 외부인 사용을 막기 위해 강남 아파트, 안면인식 속속 도입 34 23:05 3,018
323726 기사/뉴스 현빈 "안중근 의사 역, 굉장한 압박감과 무게감…진심 전달되길" [유퀴즈] 7 23:00 864
323725 기사/뉴스 현빈 “♥손예진에 子 이름으로 커피차 선물, 신난 모습 내가 더 행복해”(유퀴즈) 23 22:43 4,491
323724 기사/뉴스 거의 소아과 새로 만드는 수준인 강원대병원 상태 8 22:32 7,003
323723 기사/뉴스 나경원 일가 '파도 파도 의혹'.. 외조부 소유 '그레이스호텔'의 비밀 111 22:31 9,629
323722 기사/뉴스 “잘파세대 못 들어와” 미국서 ‘30세 미만 출입제한’ 식당 등장에 시끌 [핫이슈] 3 22:29 1,549
323721 기사/뉴스 [단독]'부실 대체복무 논란' 송민호, 오늘 출근 안 했다..병가 제출 41 22:22 6,217
323720 기사/뉴스 박범계 의원이 말하는 현재 시급성 (댓추가) 142 22:16 21,437
323719 기사/뉴스 국힘 의원 이름·전화번호 공개에 '스토킹 고발'‥"탄핵 촉구에 '입틀막'" 49 22:14 2,024
323718 기사/뉴스 [2024 연예·이슈 결산①] 음주운전·집단성폭행·도박·폭행...'범죄도시' 만든 김호중→슈가 8 21:48 677
323717 기사/뉴스 美 보험사 CEO 총격 피살에 대중이 환호한 이유 5 21:47 2,382
323716 기사/뉴스 단독]노상원 영장에 "암살 부대 계획 정황"  280 21:30 25,798
323715 기사/뉴스 '빨간불' 건너던 배달로봇, 차량과 충돌…누구 과실일까 [Geeks' Briefing] 5 21:18 1,116
323714 기사/뉴스 [단독] 12.3 계엄 당일 무슨일이…與 단체방 대화 전문 220 21:18 18,650
323713 기사/뉴스 '퍼스트레이디', 탄핵 정국 속 6일 만에 4만↑ 돌파 [Nbox] 11 21:12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