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경찰 특수단 "현역 군인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통해 인사청탁" 진술 확보
2,437 42
2024.12.18 20:45
2,437 42

 앵커멘트 】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현역 군인들에게 다수의 인사청탁을 받은 정황을 경찰 특수단이 포착했습니다.


민간인인 노 전 사령관의 비상계엄 관련 지시를 현직 정보사령관까지 따랐던 배경을 경찰은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재임 시절 여군 교육생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지난 2018년 불명예 전역했습니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 이틀 전 문상호 정보사령관과 정보사 간부 등 3명을 동시에 만나 계엄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민간인 신분임에도 현역 장성 등에게까지 명령하는 등 영향력은 그대로였던 셈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의문이 풀릴 수도 있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MBN 취재결과 노 전 사령관이 다수의 현역 군인들로부터 인사청탁을 받아왔다는 진술과 관련 정황을 경찰 특수단이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노 전 사령관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절친한 육사 선후배 사이라라는 점을 들며 인사 개입을 고리로 계엄에 관여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YTN 라디오 이슈&피플)
- "아마 진급이라는 걸 가지고 포섭을 한 것 같아요. 노상원이가 김용현 국방부 장관하고 아주 친하니까 거기 인사에도 개입을 한 것 같아요."

경찰 특수단은 노 전 사령관의 인사 청탁이 김 전 장관에게까지 흘러갔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61489?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38 00:03 13,4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4,0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07,6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4,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2,3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90,7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2,8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2,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83,8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8,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907 기사/뉴스 ‘탄핵 선결제’ 뉴진스 멤버들 1억 기부…“가족돌봄 청소년 위해” 18:24 16
323906 기사/뉴스 권해효 "현실이 영화보다 더해"...'탄핵 정국'에 소신 발언 ('보고타') 18:23 85
323905 기사/뉴스 L건설, 전국 건설현장 공사 중단…협력업체·일용직 '발동동' 5 18:22 221
323904 기사/뉴스 “박근혜, 尹대통령 걱정 많더라…우리는 의결서 바로 수령했다” 33 18:20 1,283
323903 기사/뉴스 변우석 그리고 ‘눈물의 여왕’ 펀덱스어워드 영예의 대상 15 18:18 320
323902 기사/뉴스 [속보] 경찰 국수본부장 "검찰 휴대전화 압수 매우 유감" 56 18:12 2,305
323901 기사/뉴스 “송민호, 정상적 활동 자체 어려움…경찰 CCTV 보존 요청” 책임자 A씨, 부실복무 의혹 해명 [직격인터뷰] 28 18:08 1,897
323900 기사/뉴스 이번주 토요일 눈 ‘펑펑’ 쏟아진다…일요일엔 ‘영하 13도’ 한파 38 18:07 2,921
323899 기사/뉴스 배우 고윤정, 경찰서에서 조사 받는 중…참고인 신분으로 출석 311 18:05 24,823
323898 기사/뉴스 [속보] 검찰, 우종수 경찰 국가수사본부장 휴대전화 압수 35 17:58 1,640
323897 기사/뉴스 국제인권단체들도 “윤석열 처벌해 민주주의 승리 보여달라” 25 17:53 1,164
323896 기사/뉴스 대법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포함”…11년 만에 판례 변경 9 17:50 2,122
323895 기사/뉴스 GS25, 10년만에 커피맛 바꾼다 18 17:48 2,728
323894 기사/뉴스 [속보] 검찰, 경찰 국수본 수사라인 3명 휴대전화도 압수 134 17:47 6,337
323893 기사/뉴스 [단독] 슬쩍 추가된 '김건희표 밀실 예산'···金, 소록도 방문 직후 기독교기념관 긴급 편성 의혹 3 17:43 1,006
323892 기사/뉴스 국제인권단체들도 “윤석열 처벌해 민주주의 승리 보여달라” 8 17:40 979
323891 기사/뉴스 "가요계 위험한 선례" 뉴진스, 바다→옥주현 우려스러운 공개 지지 [ST이슈] 33 17:37 2,026
323890 기사/뉴스 현빈이 21년 전 오디션 봤다가 낙방한 레전드 영화 11 17:32 3,761
323889 기사/뉴스 귀에 대고 “배신자”… 탄핵찬성의원에 ‘학폭’같은 행동하는 與의원들 319 17:29 13,280
323888 기사/뉴스 [속보]검찰, 우종수 국수본부장·윤승영 국장 핸드폰 압색 315 17:23 14,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