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인우, 군면제 사유는 인정! 근데 '보충역' 이유, 왜 감추나? [MD포커스]
31,306 326
2024.12.18 19:45
31,306 326

TDsgTB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나인우가 군 면제 처분을 받았다. 그간 연예계에선 보지 못한 경우로 말이다. 나인우는 병역 판정 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3년간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기다리다가 통보를 받지 못해 병역 면제 대상자가 된 것이다. 이는 병역법에 따른 것이니 나인우에겐 '럭키비키'한 상황이지만, 애초에 나인우가 4급 판정을 받았다는 것에 의문을 품는 이들이 많다.


나인우 소속사 하나다컴퍼니 측은 지난 17일 "나인우가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병무청으로부터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3년이 지나 면제 대상자가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사유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하다"며 말을 아꼈다.


병무청 신체등급 판정기준에 따르면, 1급부터 3급까지 현역병 입영 대상이며, 4급은 보충역으로 분류된다. 보충역 처분은 일상 생활에는 지장없으나, 군에서 관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내려진다.


신체검사에서 4급이 나오려면 학력이 고등학교 중퇴 이하여야 하며, 몸무게는 BMI 지수 14 정도에 해당하는 키 170cm에 40kg 이하 정도일 때 가능하다. 또한 집행유예나 실형을 선고받은 범죄자, 부모와 배우자, 혹은 형제 자매 중 전물순경·순직군인 및 상이정도가 6급 이상인 전상군경·공상군인이 있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류마티스 관절염, 당뇨, 결핵, 증상 및 이상소견이 6개월 이상 지속된 정신 질환 등 '신체 이상'으로 4급 판정을 많이 받고 있다. 다만,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4급 판정 시에도 2021년 10월부터는 본인이 원하는 경우 현역 복무가 가능하다.


나인우처럼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뒤 3년 동안 소집되지 않아 병역면제 처분을 받은 인원은 올해 1만 1800여 명이나 된다.


과연 나인우는 어떠한 경우에 해당되길래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을까. 명확한 사유를 밝히기 어려운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일까. 그간 보충역 판정을 받은 연예인들은 그 사유를 밝혔던 바. 나인우가 침묵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나인우가 군 면제를 받은 것에 부러움을 표하면서도, 보충역 처분을 받은 이유를 밝히지 않자 "무슨 이유길래 공익 판정 받은 이유 말 안하지?", "취미가 운동이라면서…", "몸 그렇게 좋아보이더니 왜?", "어디가 아픈 걸까?" 등 불편함을 드러냈다.


더군다나 나인우는 차기작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2025년 1월 1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 출연하는 것. 굳이 보충역 처분을 받은 이유를 숨겨 좋은 소리를 못듣고, 작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없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7/0003897353

목록 스크랩 (0)
댓글 3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55 12.17 41,8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5,3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98,8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7,0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36,1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83,2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32,5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44,62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3,0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98,0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728 기사/뉴스 송혜교, 17년 만에 예능 출연 "'오늘(18일) '유퀴즈' 녹화"[공식] 1 23:18 110
323727 기사/뉴스 아파트 커뮤니티의 외부인 사용을 막기 위해 강남 아파트, 안면인식 속속 도입 18 23:05 1,580
323726 기사/뉴스 현빈 "안중근 의사 역, 굉장한 압박감과 무게감…진심 전달되길" [유퀴즈] 6 23:00 619
323725 기사/뉴스 현빈 “♥손예진에 子 이름으로 커피차 선물, 신난 모습 내가 더 행복해”(유퀴즈) 21 22:43 3,797
323724 기사/뉴스 거의 소아과 새로 만드는 수준인 강원대병원 상태 6 22:32 6,517
323723 기사/뉴스 나경원 일가 '파도 파도 의혹'.. 외조부 소유 '그레이스호텔'의 비밀 55 22:31 3,925
323722 기사/뉴스 “잘파세대 못 들어와” 미국서 ‘30세 미만 출입제한’ 식당 등장에 시끌 [핫이슈] 3 22:29 1,373
323721 기사/뉴스 [단독]'부실 대체복무 논란' 송민호, 오늘 출근 안 했다..병가 제출 40 22:22 5,819
323720 기사/뉴스 박범계 의원이 말하는 현재 시급성 125 22:16 17,514
323719 기사/뉴스 국힘 의원 이름·전화번호 공개에 '스토킹 고발'‥"탄핵 촉구에 '입틀막'" 49 22:14 1,926
323718 기사/뉴스 [2024 연예·이슈 결산①] 음주운전·집단성폭행·도박·폭행...'범죄도시' 만든 김호중→슈가 8 21:48 653
323717 기사/뉴스 美 보험사 CEO 총격 피살에 대중이 환호한 이유 5 21:47 2,304
323716 기사/뉴스 단독]노상원 영장에 "암살 부대 계획 정황"  278 21:30 23,869
323715 기사/뉴스 '빨간불' 건너던 배달로봇, 차량과 충돌…누구 과실일까 [Geeks' Briefing] 5 21:18 1,084
323714 기사/뉴스 [단독] 12.3 계엄 당일 무슨일이…與 단체방 대화 전문 215 21:18 17,307
323713 기사/뉴스 '퍼스트레이디', 탄핵 정국 속 6일 만에 4만↑ 돌파 [Nbox] 11 21:12 1,045
323712 기사/뉴스 관저서 생일 맞은 尹…“지지자 꽃바구니는 전달 받아” 39 21:09 2,130
323711 기사/뉴스 민주당 방송4법 재추진에 "협의체 논의가 먼저" 17 21:08 1,151
323710 기사/뉴스 '소방관', 15일째 200만 돌파… 기부 챌린지 2차 목표 달성 13 21:03 907
323709 기사/뉴스 [긴급] 김동률과 함께한 그룹 전람회 출신 서동욱, 18일 별세 192 20:58 28,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