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인형 "대통령, 1년 전부터 계엄 시사…'비상조치밖에 없지 않냐' 말해"
1,221 8
2024.12.18 19:22
1,221 8

윤석열 대통령 등과 공모해 내란을 일으킨 혐의로 구속된 여인형 방첩사령관은, 검찰 특수본 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1년 전 군 관계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비상계엄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지난해 12월쯤 윤 대통령이 '어려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건 비상조치밖에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는 겁니다.

여 사령관은 이 자리에 김용현 당시 경호처장도 함께 있었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계엄 관련 발언은 몇 차례 더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 사령관은 몇 차례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올해 초여름과, 지난 11월 초 쯤 윤 대통령의 계엄 관련 언급이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내란 사태 당시 논란이 된 체포 명단에 대해선 "윤 대통령이 평소 부정적으로 말하던 인물들"이란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은 "계엄 당일 여인형 사령관에게 체포 대상자 명단을 받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다만 여 사령관 측은 "윤 대통령이나 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을 언급할 때 나는 반대 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윤정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320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83 12.17 47,9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0,4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03,0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1,5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1,0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87,4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0,8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0,4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9,1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6,7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831 기사/뉴스 "미 CIA에 아이유 고발"... '가짜뉴스'에 또 속은 극우 23 12:28 1,304
323830 기사/뉴스 현빈 "결혼하고 다 바뀌었다…손예진 위로에 위안" 3 12:25 906
323829 기사/뉴스 ‘하얼빈’ 우민호 감독 “현빈, 끝까지 거절했으면 작품 안 했을 것” [인터뷰①] 12:20 217
323828 기사/뉴스 일본, 삼성전자 용인 반도체 공장부지 사전통보 없이 시찰해 168 12:13 8,158
323827 기사/뉴스 1등 복권 당첨되자, 동료에 “빨리 다음 거 사”…동시에 10억 터져 32 12:08 2,258
323826 기사/뉴스 [라이브] 민주당 긴급 기자회견 [내란수사 촉구] 31 12:03 2,826
323825 기사/뉴스 "윤석열 파면 거의 100%일 것" 前 헌법재판관의 전망 303 12:00 13,286
323824 기사/뉴스 “경찰, 대통령 관저 앞 집회 7개월 전 주민 탄원 이유로 불허” 19 11:59 1,117
323823 기사/뉴스 [단독] MB, 생일∙결혼∙당선 '트리플 기념일'…"與 20명 모여, 의총온 듯" 159 11:51 12,658
323822 기사/뉴스 [속보] "尹, 변호사 구성 별개로 단계 되면 직접 주장 의지" 36 11:47 1,374
323821 기사/뉴스 음악인선언준비모임 2645명, 尹 탄핵정국에 "음악은 민주공화국 편" 6 11:44 1,025
323820 기사/뉴스 육군, 봄부터 '계엄' 담당 군무원 채용 공고 28 11:39 3,064
323819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 측 "윤 대통령, 내란죄 동의 못해" 42 11:39 1,690
323818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측 "尹, 내란죄 동의 못해...국민께 사과" 587 11:39 18,055
323817 기사/뉴스 [속보] 외신까지 불러 '내란죄' 부인…"윤 대통령은 법률가인데 의원 체포 얘기 왜 했겠나" 148 11:33 10,991
323816 기사/뉴스 'KBS 아들' 이찬원, '연예대상'서 역대급 무대 예고 5 11:33 1,911
323815 기사/뉴스 국힘 최형두 “계엄 해제 표결 안한 민주당 의원들, 내란공범 고발” 449 11:33 14,391
323814 기사/뉴스 [속보]대통령 측 "전 국민에 예고한 내란은 없어…계엄 해제 준수" 179 11:32 7,835
323813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측 "법률가인데 체포 얘기를 왜 하겠나"…외신 상대 '내란죄' 부인 22 11:32 1,265
323812 기사/뉴스 풀림필름, 숏드라마 플랫폼 '숏챠' 통해 신작 내년 공개 11:30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