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고 법률가'라는 윤통…당당히 맞선다더니 '대놓고 버티기'
1,606 6
2024.12.18 19:12
1,606 6

https://tv.naver.com/v/66615196



[4차 대국민 담화 (지난 12일) : 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저는 이에 당당히 맞설 것입니다.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서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이미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공언한 것과 달리, 윤석열 대통령은 갖가지 방법으로 조사를 피하고 있습니다.


공조수사본부는 앞서 오늘(18일) 오전 10시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대통령실과 관저에 보냈습니다.

윤 대통령 측, 인편으로 전한 건 수령을 거부했고 등기우편은 반송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의 출석 요구도 무시하고 있습니다.

15일 나오라 했던 1차 요구 때는 '변호인이 선임되지 않아 어렵다'고 했고, 21일 조사받으라는 2차 요구에는 답도 안 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을 중심으로 변호인단을 꾸리면서도 정식 선임계는 제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수사기관과 조사 일정 등을 조율할 소통 창구 자체를 최대한 늦게 만들려는 걸로 보입니다.

선임계도 안 낸 변호사들, 여론전에는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어제 기자들에게 "내란 수사는 광기 어린 수사"라며 "폭동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경고용 계엄'이었을 뿐 '내란은 아니다'는 대통령 주장을 그대로 반복한 겁니다.

'최고의 법률가'였다는 윤 대통령 측의 '버티기'에 수사기관들은 출석 요구를 다시 하는 한편 체포 영장 청구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영상편집 정다정 / 영상디자인 신하경]


조해언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319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통제불가 고자극 러브 스릴러❤️‍🔥 <컴패니언> 시사회 초대 이벤트 93 00:08 12,6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62,5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86,4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101,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922,6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25,8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65,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25,5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3 20.04.30 6,319,5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55,4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8256 기사/뉴스 검찰 석방 지휘도 고민하는듯 20:45 108
338255 기사/뉴스 트럼프 "주식시장 신경 안 써…관세가 美 강하게 만들 것" 11 20:32 686
338254 기사/뉴스 CCTV로 렌터카 확인했더니‥이철규 의원 며느리도 '마약 혐의' 입건 46 20:29 1,667
338253 기사/뉴스 ‘미국이 우리를 따라할 줄이야’ 트럼프 권위주의 행보에 놀란 중국인들 [머나먼 중국] 5 20:27 426
338252 기사/뉴스 신한은행서 17억 원대 횡령사건 발생…직원 잠적 10 20:27 1,386
338251 기사/뉴스 [단독] '서부지법 폭도' 공개했더니 명예훼손 수사‥사이트 운영자 가족까지 연락 7 20:27 716
338250 기사/뉴스 [단독] 의대 증원 2000명 배경엔…윤 대통령 "내 임기 4년 남았는데" 8 20:23 1,295
338249 기사/뉴스 尹 고소 취소 사태…커져가는 서울중앙지검 책임론 8 20:23 1,592
338248 기사/뉴스 日 여전한 '겨울연가' 사랑... '인생 드라마' 여전히 1위 5 20:19 369
338247 기사/뉴스 尹 구속취소 결정한 재판부, 내란수괴 형사재판 1심도 담당 53 20:17 1,782
338246 기사/뉴스 ‘추적 60분’ 극단주의와 그 추종자들···자칭 ‘CIA 요원’의 망상·서부지법 난동 등 추적 1 20:13 320
338245 기사/뉴스 윤석열 석방 안 됐는데‥대통령실 직무복귀 '희망회로' 5 20:13 494
338244 기사/뉴스 독일 공영방송 ‘계엄 옹호’ 다큐…“극우 답습한 언론” 비판 쏟아져 6 20:12 608
338243 기사/뉴스 [단독] '오폭' 뒤늦게 안 사고기 조종사…기지 복귀 때 "뭔가 잘못됐다" 교신 31 20:10 2,509
338242 기사/뉴스 "천인공노할 결정"…이 시각 광화문 5 20:05 1,678
338241 기사/뉴스 분노한 시민들 광장으로‥"내란 세력에 힘 실어줘선 안 돼" 3 20:02 850
338240 기사/뉴스 분노한 시민들 광장으로‥"내란 세력에 힘 실어줘선 안 돼" 6 20:01 711
338239 기사/뉴스 "빨갱이래요" "김대중 개XX" 쏟아진 모독…광주서 '반탄 집회' 10 19:59 764
338238 기사/뉴스 [단독] "그날 밤 호텔 바 갔다"…당시 동석한 교수, 장제원과 상반된 증언 7 19:57 1,611
338237 기사/뉴스 [밀착카메라] 외부인까지 '난입'한 집회에…몸살 앓는 대학 캠퍼스 19:57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