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K리그] 광주 노동일 대표 “이정효 감독, 광주에 남아줄 것이라고 확신해”

무명의 더쿠 | 19:00 | 조회 수 853
이정효 감독이 전북 현대의 지휘봉을 잡는 것이 유력하다는 말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광주 노동일 대표가 KBS와의 통화에서 이정효 감독이 "광주에 남을 것이라고 믿는다"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노동일 대표는 "오늘(18일)도 이정효 감독이랑 전화를 했다. 이 감독이 전화로 '부산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러 내려간다' 라고만 말했다. 전북 관련한 이야기는 서로 전혀 나누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 감독의 전북행 관련 소문에 대해서도 노 대표는 "이 감독이 며칠 전 다른 구단에서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내게 알려왔다. 에이전트에게 일임한 것으로 아는 데 나는 이정효 감독이 광주에 남을 것이라고 믿는다. 다른 팀에 안 가는 것이 확실하다고도 말할 수 있다. 난 이 감독을 친 자식처럼 생각한다. 우리 광주도 이정효 감독이 필요하다. 싸고 좋은 감독은 없다고 믿는다. 우리도 총알을 장전하고 있다. 방어하려면 우리도 무기가 있어야 하지 않나"라며 이 감독에게 연봉 인상 등 새로운 조건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광주에 적을 두고 있는 이정효 감독이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 나타났다는 소문과 관련해서도 노 대표는 "당연히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정효라는 감독이 스스로에 대한 자기 관리가 상당히 잘 돼 있는 감독이다. 세상이 각박해도 서로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믿는다. 내가 이정효라는 감독을 참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게 가볍게 처신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점이다. 상식선에서만 판단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노동일 대표는 이번 주 내로 이정효 감독과 만나 향후 거취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정효 감독은 영국에서 이번 주 초에 귀국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측에 계약 해지, 사의 표명 등 거취와 관련해선 아직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2027년까지 광주와 계약된 이정효 감독은 중도 계약 해지 시에 따른 '위약금' 조항은 따로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전북 이도현 단장은 "이정효 감독이 후보군에 있는 것은 맞지만 다음 주는 되어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본다. 선임 프로세스가 이번 주 내에는 불가능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56/0011859709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6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4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오늘 발매한 심규선 신곡<심야의 아이>
    • 22:25
    • 조회 85
    • 정보
    • 잘한다고 칭찬 많은 ‘지금 거신 전화는’ 채수빈 수어 연기
    • 22:24
    • 조회 287
    • 이슈
    • 절대 잊지 않고 평생 감사하며 끝까지 같이 싸울게요
    • 22:24
    • 조회 359
    • 이슈
    4
    • [단독]'부실 대체복무 논란' 송민호, 오늘 출근 안 했다..병가 제출
    • 22:22
    • 조회 1592
    • 기사/뉴스
    16
    • 무빙이랑 조명가게 다 본 덬들은 놀란 점(스포스포!!!!!)
    • 22:22
    • 조회 894
    • 유머
    5
    • 시각장애인이 혼자 이치란라멘집 가면 생기는 일
    • 22:19
    • 조회 1662
    • 이슈
    5
    • 갤럭시 셀카로 알티탄 더보이즈 영훈.x
    • 22:19
    • 조회 738
    • 이슈
    19
    • 뉴진스 인스타업뎃 하니 자작곡 weightless 🪽
    • 22:19
    • 조회 293
    • 이슈
    6
    • 빌보드 HOT100에 2번 이상 진입해 본 K-POP 가수
    • 22:17
    • 조회 873
    • 이슈
    6
    • 박범계 의원이 말하는 현재 시급성
    • 22:16
    • 조회 3127
    • 기사/뉴스
    28
    • 오늘의 페이커.jpggif
    • 22:16
    • 조회 873
    • 이슈
    11
    • 남자들은 필수적으로 봐야 한다는 강남의 여자어 번역
    • 22:16
    • 조회 1562
    • 유머
    4
    • 여성장애인들이 모여 만드는 프란치스코빵집
    • 22:15
    • 조회 1827
    • 정보
    16
    • 국힘 의원 이름·전화번호 공개에 '스토킹 고발'‥"탄핵 촉구에 '입틀막'"
    • 22:14
    • 조회 1130
    • 기사/뉴스
    31
    • 다소 애기씨의 성장서사 같다.twt
    • 22:12
    • 조회 1775
    • 이슈
    9
    • 본업을 바꿔야할것같은 음식컬럼니스트 황교익.jpg
    • 22:12
    • 조회 2500
    • 이슈
    34
    • 팬의 여친되기 실패한 에스파 윈터ㅋㅋㅋㅋㅋㅋ
    • 22:12
    • 조회 993
    • 유머
    8
    • 20대 대선때 화제였던 박근혜 투표룩
    • 22:12
    • 조회 3725
    • 이슈
    44
    • 추구미는 냉미녀에 올블랙러버인데 툭하면 우는 여돌
    • 22:11
    • 조회 1197
    • 이슈
    3
    • 방탄소년단 정국 위버스 업데이트
    • 22:09
    • 조회 2422
    • 이슈
    5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