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리그] 광주 노동일 대표 “이정효 감독, 광주에 남아줄 것이라고 확신해”
932 6
2024.12.18 19:00
932 6
이정효 감독이 전북 현대의 지휘봉을 잡는 것이 유력하다는 말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광주 노동일 대표가 KBS와의 통화에서 이정효 감독이 "광주에 남을 것이라고 믿는다"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노동일 대표는 "오늘(18일)도 이정효 감독이랑 전화를 했다. 이 감독이 전화로 '부산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러 내려간다' 라고만 말했다. 전북 관련한 이야기는 서로 전혀 나누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 감독의 전북행 관련 소문에 대해서도 노 대표는 "이 감독이 며칠 전 다른 구단에서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내게 알려왔다. 에이전트에게 일임한 것으로 아는 데 나는 이정효 감독이 광주에 남을 것이라고 믿는다. 다른 팀에 안 가는 것이 확실하다고도 말할 수 있다. 난 이 감독을 친 자식처럼 생각한다. 우리 광주도 이정효 감독이 필요하다. 싸고 좋은 감독은 없다고 믿는다. 우리도 총알을 장전하고 있다. 방어하려면 우리도 무기가 있어야 하지 않나"라며 이 감독에게 연봉 인상 등 새로운 조건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광주에 적을 두고 있는 이정효 감독이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 나타났다는 소문과 관련해서도 노 대표는 "당연히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정효라는 감독이 스스로에 대한 자기 관리가 상당히 잘 돼 있는 감독이다. 세상이 각박해도 서로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믿는다. 내가 이정효라는 감독을 참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게 가볍게 처신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점이다. 상식선에서만 판단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노동일 대표는 이번 주 내로 이정효 감독과 만나 향후 거취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정효 감독은 영국에서 이번 주 초에 귀국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측에 계약 해지, 사의 표명 등 거취와 관련해선 아직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2027년까지 광주와 계약된 이정효 감독은 중도 계약 해지 시에 따른 '위약금' 조항은 따로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전북 이도현 단장은 "이정효 감독이 후보군에 있는 것은 맞지만 다음 주는 되어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본다. 선임 프로세스가 이번 주 내에는 불가능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56/0011859709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83 12.17 47,9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0,4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03,0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1,5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1,0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87,4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0,8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0,4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9,1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6,7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1960 이슈 안철수 페이스북 12:33 140
2581959 이슈 참각막같은 최근 미국 유명 잡지가 선정한 올해 케이팝 뮤비 12:31 590
2581958 기사/뉴스 "미 CIA에 아이유 고발"... '가짜뉴스'에 또 속은 극우 24 12:28 1,351
2581957 이슈 경기장에서 잘생긴 관중 보고 설렌적 있나요? 1 12:28 681
2581956 이슈 제리에게도 강력한 잼냥이들 12:27 253
2581955 이슈 번개장터 럭셔리 플리마켓 가품논란 7 12:27 686
2581954 기사/뉴스 현빈 "결혼하고 다 바뀌었다…손예진 위로에 위안" 3 12:25 917
2581953 이슈 [유인라디오] [예고] 드디어 징짱~ | 아이유 5 12:24 370
2581952 이슈 [속보] 한덕수 권한대행, 쟁점 6법 거부권 행사.. "마음 무거워" 155 12:23 4,752
2581951 이슈 2015년 위안부 졸속 합의 후 대학생들과 함께 소녀상을 지키며 시위에 함께한 유일한 정치인 11 12:23 1,113
2581950 이슈 [데이식스DAY6 VLOG] 강영현 브이로그 | 먹짱케. 조립케. 🦊만능KE 레츠고。✩ 1 12:22 173
2581949 이슈 민주 "김용현, 계엄날 오찬서 '탱크로 밀어버려' 취지 발언" 40 12:22 1,480
2581948 유머 당근할때 ㅇ 붙이면 안되는 이유 5 12:21 1,372
2581947 기사/뉴스 ‘하얼빈’ 우민호 감독 “현빈, 끝까지 거절했으면 작품 안 했을 것” [인터뷰①] 12:20 218
2581946 이슈 [하이뮨X장민호] 2025 한정판 달력 증정 이벤트 3 12:17 358
2581945 이슈 남자친구가 연봉 속였다 vs 문제 없다 167 12:17 7,912
2581944 이슈 송석준 : 현재 대통령 지위를, 직위 정지돼 있는 상태이지 완전히 박탈된 건 아니다 33 12:17 2,067
2581943 이슈 [대중문화평론가 칼럼] 뉴진스·비춰 멤버, 노동조합 가입할 때? 4 12:16 355
2581942 이슈 개헌에 대한 유시민의 의견 11 12:14 2,014
2581941 기사/뉴스 일본, 삼성전자 용인 반도체 공장부지 사전통보 없이 시찰해 168 12:13 8,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