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리그] 광주 노동일 대표 “이정효 감독, 광주에 남아줄 것이라고 확신해”
928 6
2024.12.18 19:00
928 6
이정효 감독이 전북 현대의 지휘봉을 잡는 것이 유력하다는 말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광주 노동일 대표가 KBS와의 통화에서 이정효 감독이 "광주에 남을 것이라고 믿는다"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노동일 대표는 "오늘(18일)도 이정효 감독이랑 전화를 했다. 이 감독이 전화로 '부산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러 내려간다' 라고만 말했다. 전북 관련한 이야기는 서로 전혀 나누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 감독의 전북행 관련 소문에 대해서도 노 대표는 "이 감독이 며칠 전 다른 구단에서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내게 알려왔다. 에이전트에게 일임한 것으로 아는 데 나는 이정효 감독이 광주에 남을 것이라고 믿는다. 다른 팀에 안 가는 것이 확실하다고도 말할 수 있다. 난 이 감독을 친 자식처럼 생각한다. 우리 광주도 이정효 감독이 필요하다. 싸고 좋은 감독은 없다고 믿는다. 우리도 총알을 장전하고 있다. 방어하려면 우리도 무기가 있어야 하지 않나"라며 이 감독에게 연봉 인상 등 새로운 조건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광주에 적을 두고 있는 이정효 감독이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 나타났다는 소문과 관련해서도 노 대표는 "당연히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정효라는 감독이 스스로에 대한 자기 관리가 상당히 잘 돼 있는 감독이다. 세상이 각박해도 서로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믿는다. 내가 이정효라는 감독을 참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게 가볍게 처신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점이다. 상식선에서만 판단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노동일 대표는 이번 주 내로 이정효 감독과 만나 향후 거취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정효 감독은 영국에서 이번 주 초에 귀국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측에 계약 해지, 사의 표명 등 거취와 관련해선 아직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2027년까지 광주와 계약된 이정효 감독은 중도 계약 해지 시에 따른 '위약금' 조항은 따로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전북 이도현 단장은 "이정효 감독이 후보군에 있는 것은 맞지만 다음 주는 되어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본다. 선임 프로세스가 이번 주 내에는 불가능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56/0011859709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23 00:03 9,9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9,2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03,0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9,4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1,0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87,4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39,9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0,4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7,3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6,7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1906 정보 대한민국 형법 제1장 내란의 죄. 제87조(내란) 11:32 13
2581905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측 "법률가인데 체포 얘기를 왜 하겠나"…외신 상대 '내란죄' 부인 11:32 25
2581904 유머 골병 든 디즈니 공주들 11:32 81
2581903 기사/뉴스 풀림필름, 숏드라마 플랫폼 '숏챠' 통해 신작 내년 공개 11:30 87
2581902 기사/뉴스 [속보] 국정원 "北, NLL·MDL 군사충돌 방지 강조…韓 상황에 '로키'" 12 11:29 660
2581901 이슈 아이브 : 소속 아티스트 권리침해 법적 대응 관련 상황 안내 14 11:25 938
2581900 이슈 성경에서 순정의 아이콘이자 동시에 배반의 상징으로 등장하는 여자 (feat. 웹툰 최고의 악녀) 10 11:24 1,364
2581899 기사/뉴스 ‘색소폰 신동’ 아버지 방화로 전신 화상…“생존율 5%” 기적의 사투 27 11:23 1,995
2581898 이슈 [속보] 국정원 “김정은 훈련 참관 준비 정황…추가 파병 가능성” 21 11:22 1,333
2581897 이슈 정보사, 7월 10년만에 '인민군복' 긴급 입찰 공고 16 11:21 1,196
2581896 이슈 본인이 평범한 아빠라는 현빈 8 11:20 1,581
2581895 이슈 옥상에서 돗자리 펴놓고 도시락 먹다가도 저 노래 틀면 마지막 만찬임 6 11:19 1,492
2581894 이슈 체크인 한양 [하이라이트] 조선 청춘 배인혁X김지은X정건주X박재찬의 슬기로운 호텔리어 생활 4 11:18 318
2581893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 측 "윤 대통령, 법적 쟁점에는 당당한 입장 분명" 178 11:16 5,247
2581892 이슈 "숨 안 쉬어" 부모 신고 뒤 사망한 두살 아기…몸에선 멍 자국 8 11:15 848
2581891 기사/뉴스 '하얼빈' 현빈 "아이에게 좋은 세상 물려주고 싶다" (인터뷰②) 7 11:15 648
2581890 이슈 8년전엔 박근혜를 순순히 제물로 내주었던 보수정당이 이번엔 똘똘 뭉쳐 발악을 한다는건 그땐 박근혜 내줘도 지들이 재기가 가능했었지만 이번엔 진짜 다 뒤진다는 좆됨감지기가 발동해서겠지 명태균과 엮여서 민주주의 최후의 수단인 선거를 건드린건 선 씨게 넘은거 맞음 보수는 이제 멸망만 남음 54 11:14 2,775
2581889 기사/뉴스 현빈 "♥손예진과 결혼 후 다 변해…아들에게 '사불·협상' 보여줘야죠" [엑's 인터뷰] 17 11:13 2,248
2581888 이슈 [속보] 국정원 "러시아, '북한군 드론 무지해 오히려 짐 된다' 불평" 22 11:13 1,533
2581887 이슈 한국풍 일러로 유명한 흑요석 작가가 그린 디즈니 빌런 캐릭터들 23 11:13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