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리그] 광주 노동일 대표 “이정효 감독, 광주에 남아줄 것이라고 확신해”
840 6
2024.12.18 19:00
840 6
이정효 감독이 전북 현대의 지휘봉을 잡는 것이 유력하다는 말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광주 노동일 대표가 KBS와의 통화에서 이정효 감독이 "광주에 남을 것이라고 믿는다"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노동일 대표는 "오늘(18일)도 이정효 감독이랑 전화를 했다. 이 감독이 전화로 '부산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러 내려간다' 라고만 말했다. 전북 관련한 이야기는 서로 전혀 나누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 감독의 전북행 관련 소문에 대해서도 노 대표는 "이 감독이 며칠 전 다른 구단에서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내게 알려왔다. 에이전트에게 일임한 것으로 아는 데 나는 이정효 감독이 광주에 남을 것이라고 믿는다. 다른 팀에 안 가는 것이 확실하다고도 말할 수 있다. 난 이 감독을 친 자식처럼 생각한다. 우리 광주도 이정효 감독이 필요하다. 싸고 좋은 감독은 없다고 믿는다. 우리도 총알을 장전하고 있다. 방어하려면 우리도 무기가 있어야 하지 않나"라며 이 감독에게 연봉 인상 등 새로운 조건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광주에 적을 두고 있는 이정효 감독이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 나타났다는 소문과 관련해서도 노 대표는 "당연히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정효라는 감독이 스스로에 대한 자기 관리가 상당히 잘 돼 있는 감독이다. 세상이 각박해도 서로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믿는다. 내가 이정효라는 감독을 참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게 가볍게 처신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점이다. 상식선에서만 판단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노동일 대표는 이번 주 내로 이정효 감독과 만나 향후 거취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정효 감독은 영국에서 이번 주 초에 귀국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측에 계약 해지, 사의 표명 등 거취와 관련해선 아직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2027년까지 광주와 계약된 이정효 감독은 중도 계약 해지 시에 따른 '위약금' 조항은 따로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전북 이도현 단장은 "이정효 감독이 후보군에 있는 것은 맞지만 다음 주는 되어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본다. 선임 프로세스가 이번 주 내에는 불가능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56/0011859709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47 12.17 40,0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5,3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94,6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7,0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36,1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81,7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32,5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43,2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3,0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96,6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1441 이슈 [슼보]2025년 D-14 남음!!! 2주!!! 21:45 15
2581440 이슈 (BL주의) 예쁜 그림체 때문에 알티 엄청됐던 만화 정발됨 21:45 101
2581439 이슈 tvN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시청률 추이 1 21:44 241
2581438 이슈 착한 가격의 칼국수 + 만두 29 21:43 1,134
2581437 이슈 밖에서 편들어 주는게 중요한 이유 (feat. 유시민 이재명) 13 21:42 930
2581436 이슈 2016년 샤이니 태민 - Drip Drop 1 21:41 100
2581435 이슈 용타로 12월 25일 게스트 카리나 예고 2 21:40 619
2581434 이슈 뎡배에서 논란중인 방영예정 드라마 tvn 원경 33 21:39 2,026
2581433 유머 유시민이 이번 사태에서 리스트에 못들어간 이유 14 21:38 3,481
2581432 이슈 코쿤 진짜 착함 6 21:37 1,844
2581431 이슈 2024년 M2에서 가장 많이 본 쇼츠 TOP10🏆 1 21:37 322
2581430 이슈 [kbo] 시키면 다하는 타팀 얼라에게 타석마다 윙크하라고 시킨 야구선수 15 21:36 1,114
2581429 이슈 이재명이 당대표 연임도전을 결정하게 된 계기 17 21:36 1,235
2581428 이슈 조금 전 이재명이 뜬금포로 올린 트윗 기사 52 21:35 3,557
2581427 이슈 [마인] 커밍아웃 했을때 할 수 있는 최고의 반응이라는 길태미 반응.jpg 23 21:34 2,925
2581426 이슈 2000만원에 낙찰된 투명한 조각상.jpg 13 21:33 2,081
2581425 기사/뉴스 단독]노상원 영장에 "암살 부대 계획 정황"  188 21:30 8,703
2581424 이슈 베이스 무대 보고 "저건 아닌데?" 싶으실 분들에게 라이즈 앤톤이 한 말 11 21:29 1,378
2581423 이슈 2024년 케이팝 아이돌 한국 유튜브뮤직 연간 스트리밍 TOP50 순위 10 21:25 975
2581422 이슈 @그 재산이 어마어마해서 국짐이 해체는 못하고 계속 당명만 바꾸고 있는거임 306 21:24 17,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