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리그] 광주 노동일 대표 “이정효 감독, 광주에 남아줄 것이라고 확신해”
1,512 7
2024.12.18 19:00
1,512 7
이정효 감독이 전북 현대의 지휘봉을 잡는 것이 유력하다는 말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광주 노동일 대표가 KBS와의 통화에서 이정효 감독이 "광주에 남을 것이라고 믿는다"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노동일 대표는 "오늘(18일)도 이정효 감독이랑 전화를 했다. 이 감독이 전화로 '부산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러 내려간다' 라고만 말했다. 전북 관련한 이야기는 서로 전혀 나누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 감독의 전북행 관련 소문에 대해서도 노 대표는 "이 감독이 며칠 전 다른 구단에서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내게 알려왔다. 에이전트에게 일임한 것으로 아는 데 나는 이정효 감독이 광주에 남을 것이라고 믿는다. 다른 팀에 안 가는 것이 확실하다고도 말할 수 있다. 난 이 감독을 친 자식처럼 생각한다. 우리 광주도 이정효 감독이 필요하다. 싸고 좋은 감독은 없다고 믿는다. 우리도 총알을 장전하고 있다. 방어하려면 우리도 무기가 있어야 하지 않나"라며 이 감독에게 연봉 인상 등 새로운 조건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광주에 적을 두고 있는 이정효 감독이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 나타났다는 소문과 관련해서도 노 대표는 "당연히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정효라는 감독이 스스로에 대한 자기 관리가 상당히 잘 돼 있는 감독이다. 세상이 각박해도 서로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믿는다. 내가 이정효라는 감독을 참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게 가볍게 처신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점이다. 상식선에서만 판단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노동일 대표는 이번 주 내로 이정효 감독과 만나 향후 거취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정효 감독은 영국에서 이번 주 초에 귀국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측에 계약 해지, 사의 표명 등 거취와 관련해선 아직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2027년까지 광주와 계약된 이정효 감독은 중도 계약 해지 시에 따른 '위약금' 조항은 따로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전북 이도현 단장은 "이정효 감독이 후보군에 있는 것은 맞지만 다음 주는 되어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본다. 선임 프로세스가 이번 주 내에는 불가능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56/0011859709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크메이크X조효진파데] NEW 심리스 웨어 쿠션&파운데이션 본품 사전 체험단! 570 03.10 28,3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20,9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748,3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156,6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13,3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374,3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05,5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58,19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350,8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94,9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56976 이슈 방탄소년단 제이홉 지미팰런쇼 끝나고 인스타 업뎃✨️😴🌙 14:26 16
2656975 이슈 요새 다시 생기는 판 떡볶이.jpg 14:26 76
2656974 이슈 생전 안쓰다 나이들수록 찾게된다는 뷰티 제품들 1 14:23 621
2656973 유머 사회실험 촬영 중에 나타난 헌팅남………🤦‍♀️🤦‍♀️ 13 14:22 1,200
2656972 이슈 20년만에 보니 놀라운 김삼순 속 근무환경 6 14:21 1,012
2656971 이슈 싸구려 도파민과 건강한 도파민 4 14:21 858
2656970 유머 교수님네 고양이 아기라서 이번에 처음으로 개강시즌을 맞이했는데 집에만 있던 할아버지가 주섬주섬 옷 챙겨입고 나가니까 이 시간에 왜 나가냐고 영감님 줘팻다고 함 14 14:20 1,150
2656969 유머 가맹점이 본사 걱정하는 프랜차이즈 8 14:20 1,017
2656968 이슈 패션 테러리스트들 마저 살린 박명수 사진 실력.jpg 6 14:20 711
2656967 이슈 보라미유가 들려주는 사랑의 해답 | 사랑의 방식 (Way of Love)ㅣ숲세권 라이브 14:19 31
2656966 이슈 제니퍼 허드슨 쇼 입장하다가 순간 놀란 제니 9 14:19 1,097
2656965 이슈 떡꼬치 세대차이 6 14:18 501
2656964 이슈 우원식 국회의장 "요즘 일부사이트를 중심으로 저의 저 뱃지를 두고 공산당 뱃지라고 퍼나르고 있다고 합니다." 12 14:18 1,076
2656963 유머 해외에서 알고리즘 타고 있는 한국인의 팝송 리믹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 14:17 868
2656962 기사/뉴스 소유진 "아버지, 30세 어린 어머니와 재혼…이복형제들 거의 엄마뻘" 5 14:17 2,001
2656961 기사/뉴스 김영록 전남지사, 尹 파면 출근길 1인 시위 3 14:16 341
2656960 기사/뉴스 윤석열 석방 후 '파면돼야' 여론 증가...찬반 격차 더 벌어져 [리얼미터] 17 14:15 996
2656959 이슈 [KBO] 한화 노시환 쓰리런 . gif 9 14:14 666
2656958 기사/뉴스 "나 죽으면 무슨 소용?"…사망보험금, 연금처럼 당겨 쓴다 10 14:14 1,264
2656957 기사/뉴스 단독 보도가 나간 날 밤, 마이데일리는 한 익명 제보자의 전화를 받았다. "김새론, 김수현의 측근은 아니"라고 주장한 A씨는 이번 사건에 대해 아는 바를 털어놨다. 14 14:13 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