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리그] 광주 노동일 대표 “이정효 감독, 광주에 남아줄 것이라고 확신해”
1,493 7
2024.12.18 19:00
1,493 7
이정효 감독이 전북 현대의 지휘봉을 잡는 것이 유력하다는 말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광주 노동일 대표가 KBS와의 통화에서 이정효 감독이 "광주에 남을 것이라고 믿는다"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노동일 대표는 "오늘(18일)도 이정효 감독이랑 전화를 했다. 이 감독이 전화로 '부산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러 내려간다' 라고만 말했다. 전북 관련한 이야기는 서로 전혀 나누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 감독의 전북행 관련 소문에 대해서도 노 대표는 "이 감독이 며칠 전 다른 구단에서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내게 알려왔다. 에이전트에게 일임한 것으로 아는 데 나는 이정효 감독이 광주에 남을 것이라고 믿는다. 다른 팀에 안 가는 것이 확실하다고도 말할 수 있다. 난 이 감독을 친 자식처럼 생각한다. 우리 광주도 이정효 감독이 필요하다. 싸고 좋은 감독은 없다고 믿는다. 우리도 총알을 장전하고 있다. 방어하려면 우리도 무기가 있어야 하지 않나"라며 이 감독에게 연봉 인상 등 새로운 조건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광주에 적을 두고 있는 이정효 감독이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 나타났다는 소문과 관련해서도 노 대표는 "당연히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정효라는 감독이 스스로에 대한 자기 관리가 상당히 잘 돼 있는 감독이다. 세상이 각박해도 서로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믿는다. 내가 이정효라는 감독을 참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게 가볍게 처신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점이다. 상식선에서만 판단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노동일 대표는 이번 주 내로 이정효 감독과 만나 향후 거취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정효 감독은 영국에서 이번 주 초에 귀국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측에 계약 해지, 사의 표명 등 거취와 관련해선 아직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2027년까지 광주와 계약된 이정효 감독은 중도 계약 해지 시에 따른 '위약금' 조항은 따로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전북 이도현 단장은 "이정효 감독이 후보군에 있는 것은 맞지만 다음 주는 되어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본다. 선임 프로세스가 이번 주 내에는 불가능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56/0011859709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브X더쿠] TOB 부스팅 클렌징 밤+슈퍼 샤이닝 마스크 50명 체험 이벤트 256 03.04 39,8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64,79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89,0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105,2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924,9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26,8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66,1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26,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3 20.04.30 6,320,14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55,4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84063 이슈 오늘자 아이웨어 행사 방문한 추영우.jpg 00:07 3
1484062 이슈 야놀자, NOL로 리브랜딩 00:07 11
1484061 이슈 엔믹스 Fe3O4: FORWARD 애니메이션 스토리 필름 : The Confession of Midas Girl 00:06 39
1484060 이슈 ???: 내가 실제로 사람을 죽였어도 이정도로 욕먹지는 않았을 것 00:06 324
1484059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 하마사키 아유미 'Startin'/Born To Be...' 00:06 8
1484058 이슈 더보이즈 (THE BOYZ) The 3rd Album 'Unexpected' Visual Film : Breakthrough 1 00:04 73
1484057 이슈 슬렌더 남친만 고집하던 여자의 최후 2 00:04 816
1484056 이슈 드라마 메이킹 지기도 주접떨게 만드는 서강준 비주얼.jpg 5 00:01 473
1484055 이슈 Hearts2Hearts 하츠투하츠 'Butterflies' MV 17 00:01 627
1484054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 동방신기 '明日は来るから' 3 00:00 59
1484053 이슈 진짜 망한 업계 말해보는 달글 57 03.07 3,871
1484052 이슈 하츠투하츠 리더 지우 sm 캐스팅 비하인드 21 03.07 1,633
1484051 이슈 귀엽다고 소소하게 화제인 gen z 팝스타 커플 3 03.07 1,285
1484050 이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나온 서강준 사극 움짤.gif 18 03.07 1,088
1484049 이슈 도파민은 사랑이 아니라는 걸 아는 사람이랑 결혼해야 한다 6 03.07 1,734
1484048 이슈 인터넷 쇼핑할 때 레전드 싸가지 유형 2 03.07 878
1484047 이슈 NJZ(뉴진스) 혜인 홈마가 사진 무단사용+악질기사 쓴 언론사에 내용증명 보내고 기사 내리게 함 42 03.07 3,288
1484046 이슈 어느나라 글씨든 깔끔하게 쓰는 nct wish 재희 19 03.07 1,013
1484045 이슈 샘플링 잘한거같은 제니 신곡 7 03.07 1,260
1484044 이슈 방금 전 공식 인스스에 올라온 스타쉽 남돌 이름 + 실물 사진들 (일러스트 X) 23 03.07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