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황금폰 이어 '법사폰' 등장…과거 건진법사 연 '엽기 굿판'엔
1,086 3
2024.12.18 18:57
1,086 3

[김건희/여사 (2021년 7월 / MBC '스트레이트' : 내가 되게 영적인 사람이라 그런 시간에 난 차라리 책 읽고, 차라리 도사들하고 같이 얘기하면서 '삶은 무엇인가'…]

여사와 가깝다는 도사 중 한 사람, 건진법사가 체포됐습니다. 그리고 하루 만에 구속영장도 청구됐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인데요. 검찰이 코인 수사를 하다가 2018년의 혐의점을 포착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검찰은 법사의 휴대폰, 일명 '법사폰' 두 대를 확보했다는데요. 법사폰도 황금폰처럼 판도라의 상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열/당시 국민의힘 대선후보 (2022년 1월) : 하하 참, 뭐 그분이 무속인 맞습니까? 제가 우리 당 관계자한테 그분 소개받아서 인사를 한 적이 있는데 스님으로 전 알고 있고 법사라고 저는 들었습니다.]


건진법사, 이름은 스님 같지만 쉽게 말해 '사이비'입니다. 2018년, 소 가죽을 벗겨서 굿판의 제물로 전시했는데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그리고 윤한홍 의원의 이름이 걸려있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2018년 9월 23일/BBS뉴스 : 소를 껍질을 벗겨서 제물로 바치는 것을 봤는데 아우 정말 끔찍했습니다.]

건진법사는 스스로 국사가 될 사람이라 말하고 다녔다는데,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법사폰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앵커]

'건진법사 체포가 심상치 않다'인데요. 체포를 넘어 구속 영장이 청구가 됐습니다. 앞서 속보로 전해드렸죠. 구속영장 청구는 오늘(18일) 저희 방송 시작과 함께 소식이 전해졌으니까, 막 들어온 아주 따끈한 뉴스입니다. 체포 하루 만에 영장을 청구했어요. 체포 시한이 아직 충분히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영장을 청구했고, 조만간 신변 확보를 더 확실히 하겠죠. 그러면 건집법사가 누구냐는 것부터 따져봐야 하는데 그 전에 검찰이 압수한 핸드폰이 최소 2개라는 건데 이 2대의 휴대전화에 무엇이 들어있느냐, 에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어요.

Q 대선 당시 '비선' 의혹에 윤 대통령 "황당"…여당 입장은

Q 건진법사, 코바나컨텐츠 '고문' 맡기도…어떻게 보나

Q 명태균 녹취 속 건진법사 언급도…두 사람 경쟁 관계?

Q '공천 개입 의혹' 수사 검찰, 한기호 소환…의미는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319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86 12.17 49,5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0,4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07,0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4,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2,3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90,0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2,8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2,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80,5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7,4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908 기사/뉴스 "있는 그대로, 꾸미지 말자"…주원, '소방관'의 진심 1 15:28 166
323907 기사/뉴스 "2028 준비됐나"…측근, '트럼프 3선 도전' 가능성 시사 15 15:27 639
323906 기사/뉴스 [속보]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항소심 징역 7년 8개월 40 15:23 2,533
323905 기사/뉴스 김경수 “6개법안거부권” 한덕수에 “세 번째 내란 시도” 48 15:21 2,159
323904 기사/뉴스 캡슐호텔도 10만원대… 도쿄 숙박료 급등에 일본인도 비명 36 15:19 1,665
323903 기사/뉴스 덜 먹으면 덜 늙는 이유 7 15:19 2,657
323902 기사/뉴스 ‘연고대’도 필요 없다… 합격자 절반이 등록 포기한 이유? 15:18 1,644
323901 기사/뉴스 "국가대표 다시 하게 만들겠다” 김기동 감독 약속에 김진수는 FC서울행 결정했다 9 15:11 511
323900 기사/뉴스 [속보]정부 "대통령 권한대행 권한의 범위는 없어" 54 15:11 2,817
323899 기사/뉴스 [속보]정부 "내란·김건희 특검법, 헌법과 법률 부합하는지 검토" 50 15:09 1,732
323898 기사/뉴스 [속보]정부 "헌법재판관 임명, 좀더 검토해 심사숙고" 353 15:09 11,229
323897 기사/뉴스 [속보]정부 "재의요구권은 헌법상 권한…탄핵 사유 잘 모르겠다" 53 15:08 2,358
323896 기사/뉴스 '미스터트롯3' 이경규 "뒷담화만 하다 심사평 하려니 힘들어, 귀에서 피나" 5 15:08 495
323895 기사/뉴스 [박근혜 파면] 재판관 김이수, 이진성의 세월호 관련 보충의견 中 결론. 5 15:07 1,262
323894 기사/뉴스 '나혼산' 치트키 구성환, 벌써 웃긴 23년 만에 홍콩 여행 "그래 이거지!" 20 15:04 1,446
323893 기사/뉴스 “오리지널이 제일 멋진 것 같아서”…‘나혼자산다’ 야구선수 곽도규, 자취방 공개 5 14:59 1,647
323892 기사/뉴스 신용카드 혜택 '칼질' 알뜰폰 분할결제로 번졌다(신한 더모아) 7 14:56 1,422
323891 기사/뉴스 [속보] 대법 "정부, 소매점 접근 제한된 장애인에 인당 10만원 배상" 1 14:55 1,015
323890 기사/뉴스 옥주현 미담 폭주, 코로나 방호복 기부→주현영 “목관리 도움 받아”(12시엔) 7 14:52 633
323889 기사/뉴스 '결혼해YOU' 구준회 "공무원 역할, '무한상사'→'김비서' 박서준 참고해" [엑's 인터뷰] 2 14:51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