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오상욱. 사진 ㅣ고디바

‘펜싱계 프린스’ 오상욱 선수가 고급 초콜릿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후 서울 신촌에 등장했다.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는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를 2024년 하반기 ‘골든 모먼트’ 캠페인 모델로 발탁하고, 수능 응원, 빼빼로데이, 홀리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18일 고디바 측은 오상욱을 모델로 발탁한 동시에 베이커리 매장을 현대백화점 신촌점 1층에 오픈했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물론 초콜릿, 음료, 아이스크림까지 판매해 주변 대학생들을 포함한 MZ세대들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상욱 선수는 오픈 첫날 가장 먼저 매장을 방문해 곳곳을 돌며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매장 외벽 사이니지에 붙은 자신의 대형 이미지를 발견하고 인증샷을 찍는가 하면, 가족과 친구들에게 전할 초콜릿 기프트를 고르고, 시그니처 음료인 초콜렉사, 소라빵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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