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울의 봄' 제작사·김성수 감독, 제11회 제협상 싹쓸이 "영화가 현실 되는 시대" [공식]
1,514 13
2024.12.18 17:11
1,514 13
uPoGzY

[OSEN=연휘선 기자] 한국영화제작가협회(회장 이은, 명필름 대표)는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제협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7일 서울 홍대입구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작품·감독·각본·남녀주연·남녀조연·촬영·편집·음악·미술·신인·특별상 등 17개상 시상이 진행됐다. 후보작은 152편으로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15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다. 제협 회원과 운영위원들이 예심과 본심을 거쳐 수상작(자)을 선정했다. 사회는 배우 김규리가 맡았다.


작품상 수상작 '서울의 봄' 제작사(하이브미디어코프)의 김원국 대표는 “영화가 현실이 되고, 현실이 영화가 되는 시대”라면서 “152편의 제작가와 함께 작품상 수상의 의미를 되새기겠다”고 밝혔다. 하이브미디어코프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덕혜옹주', '곤지암', '핸섬가이즈', '보통의 가족' 등 10여 편을 제작했다. 오는 24일에도 '하얼빈'을 개봉한다.

'서울의 봄'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김성수 감독은 “상영 당시 기적 같은 일을 목격하면서 행복했다”며 “젊은 관객들이 많은 이유를 최근 수많은 젊은 여성들이 며칠 동안 대거 국회를 찾은 데에서 알 수 있었다”고 술회했다. 또한 “정의감 넘치는 위대한 관객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다른 방식으로 공유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면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관객에게 부응하는 감독이 되겠다”고 가다듬었다.


(중략)


https://naver.me/5VmdVnM9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블랑네이처X더쿠💚]마법같은 피지조절로 하루종일 완벽한 피부 #피지제로쿠션 체험 이벤트(300인) 732 03.03 48,8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61,3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85,5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101,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922,6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25,8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65,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25,5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3 20.04.30 6,319,5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54,3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8233 기사/뉴스 권성동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피의 숙청'할 것" 23 19:42 199
338232 기사/뉴스 경기남부경찰청,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일제단속‥487건 무더기 적발 1 19:41 179
338231 기사/뉴스 신한은행서 기업담당 직원이 17억원 횡령…"내부 조사 중" 9 19:38 476
338230 기사/뉴스 "곽종근 진술 오염됐다"? '양심선언' 그날, 1공수여단장도… 1 19:37 333
338229 기사/뉴스 경기 평택 'SPC 빵공장'서 또 사고‥50대 남성 손가락 절단 16 19:33 751
338228 기사/뉴스 어제 도톤보리 실종 얘기 올라오셨던 어머님 찾았데!!! 100 19:23 11,195
338227 기사/뉴스 초등생 살해 교사, 첫 대면조사서 범행 시인…신상공개 검토 7 19:21 765
338226 기사/뉴스 "조속한 복귀 기대" "불법수사 바로잡혀"…여론전 나선 대통령실 10 19:19 315
338225 기사/뉴스 [사설] 윤석열 구속 취소, ‘탄핵 재판·내란 단죄’는 달라질 것 없다 2 19:19 583
338224 기사/뉴스 '오스카 수상자' 션 베이커, 음란물 계정 팔로우하다 걸려..."비공개 전환" 13 19:17 1,752
338223 기사/뉴스 아산 계림농장, 국내 최초로 '미국 계란 시장' 개척…20t 수출 12 19:17 951
338222 기사/뉴스 충남 서천 '묻지마 살인' 30대 이름·얼굴 등 '신상공개' 결정 1 19:13 696
338221 기사/뉴스 이재명 "검찰이 산수 잘못 했다고 윤 대통령 헌정파괴 사실 없어지지 않아" 3 19:12 404
338220 기사/뉴스 김구 선생 후손 김용만 의원, 김문수 장관 '사자명예훼손' 혐의 고소 9 19:05 436
338219 기사/뉴스 [속보]경찰, 서천 ‘산책로 살인사건’ 용의자 30대 남성 신상정보 공개하기로 5 18:54 1,152
338218 기사/뉴스 아일릿 멤버가 하니를 무시했다? 그걸 어도어가 공개했다? [전형화의 직필] 14 18:49 1,371
338217 기사/뉴스 대통령실 "구속취소 환영"…정진석, 서울구치소서 대기 23 18:47 1,329
338216 기사/뉴스 “대통령이 돌아온다” 관저로 몰려간 尹 지지자들 18 18:38 1,505
338215 기사/뉴스 호주서 10대가 산탄총 들고 여객기 탑승 시도…제압돼 9 18:35 1,278
338214 기사/뉴스 창원시 동물 복지 늘리자며 96억 써놓고 유기견 127마리 집단 안락사 11 18:30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