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배드민턴협회 향한 작심발언' 안세영 "말한 것 후회하지 않아"

무명의 더쿠 | 12-18 | 조회 수 1311

[OSEN=노진주 기자]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22, 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이하 협회)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17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안세영의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


안세영은 인터뷰를 통해 2024 파리올림픽 우승 후 협회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낸 것에 대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든 따지 않았든 상관없이 발언했을 것"이라면서도 "솔직히 이렇게 큰 반응이 일어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tlqdHH

[OSEN=밀양, 이석우 기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대회가 9일 경남 밀양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렸다.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47개 정식 종목과 2개 시범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부산 안세영(삼성생명)이 경기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0.09 




이번 인터뷰에서 안세영은 "당시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상황이었고, 부족한 점들을 개선하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에 이야기했다"라면서 "비판한 것에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작심발언 때문에 온전히 축하를 받지 못했던 안세영이다. 


그는 "메달을 따고 나서 많은 축하를 받기보다는 질타도 많이 받았다. 내가 (협회의) 문제점을 말하게 된 사람이 된 것 같아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며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한 경기씩 재미있게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 배드민턴계의 전설이 되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https://v.daum.net/v/X5zH9CP3iz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74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정점식 의원 "전혀 안 궁금해할걸"‥"지역민 모욕" 비판 봇물
    • 07:09
    • 조회 1582
    • 기사/뉴스
    27
    • [오늘 아침 신문] "韓 '빨리 빨리' 문화 대통령 몰락에 일조"
    • 07:00
    • 조회 2014
    • 기사/뉴스
    21
    • [투데이 와글와글] "먹는 거로 차별" 우수생만 고급 도시락 준 중국 학교
    • 06:57
    • 조회 653
    • 기사/뉴스
    2
    • 트럼프, 美 선거인단 투표에서 대선 승리 공식 확정
    • 06:47
    • 조회 1097
    • 기사/뉴스
    1
    • 노상원, "김용현과 거의 동급"…계엄 '총지휘' 정황
    • 04:52
    • 조회 2231
    • 기사/뉴스
    15
    • 한국인, 진짜 1등으로 일본여행 많이 갔다…"74조 9천억 쓰고 떠난 외국인들"
    • 04:07
    • 조회 2951
    • 기사/뉴스
    39
    • [단독] “11월 김용현과 계엄사령관 3인방 모임때… 尹, 중간에 참석 비상조치 필요성 언급”
    • 04:06
    • 조회 1923
    • 기사/뉴스
    7
    • 베이비복스, 'KBS가요대축제' 뜬다더니…'왕따설' 윤은혜까지 완전체
    • 04:03
    • 조회 4976
    • 기사/뉴스
    23
    • 美상원도 '주한미군 現수준 유지' 포함된 국방수권법 처리
    • 04:03
    • 조회 1244
    • 기사/뉴스
    • '순돌이' 이건주, "무속인 5개월 차…내년 11월까지 예약 꽉 차"
    • 04:00
    • 조회 3563
    • 기사/뉴스
    2
    • "일본 놀러 가서 스시 먹으며 후쿠시마 욕하는 상여자"...김윤아 저격한 정유라
    • 03:47
    • 조회 4540
    • 기사/뉴스
    10
    • 경찰국장 밀정 의혹... '제보자 처벌' 결론낸 경찰
    • 01:22
    • 조회 3156
    • 기사/뉴스
    24
    • [단독]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은 어떻게 군부대 내 땅을 소유하게 됐나
    • 01:08
    • 조회 5058
    • 기사/뉴스
    46
    • 10대 아들 친구 성폭행한 40대 남성…판사도 "선 넘었다" 지탄
    • 01:00
    • 조회 4643
    • 기사/뉴스
    34
    • 10대 아들 친구 성폭행한 40대 남성…판사도 "선 넘었다" 지탄
    • 00:57
    • 조회 2164
    • 기사/뉴스
    15
    • 유연석·채수빈 ‘지거전’, 신작 ‘백년의 고독’ 꺾고 넷플릭스 글로벌 2위
    • 00:36
    • 조회 1587
    • 기사/뉴스
    10
    • '김동률과 전람회 활동' 서동욱, 오늘(18일) 지병으로 별세…향년 50세
    • 12-18
    • 조회 2410
    • 기사/뉴스
    11
    • 부의금 얼마가 적당?…"5만원이면 충분"
    • 12-18
    • 조회 2504
    • 기사/뉴스
    19
    • "숨 안 쉬어" 부모 신고 뒤 사망한 두살 아기…몸에선 멍 자국
    • 12-18
    • 조회 2789
    • 기사/뉴스
    13
    • '부패 혐의'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유죄 확정..."전자팔찌 착용"
    • 12-18
    • 조회 2846
    • 기사/뉴스
    8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