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작년 말부터 '계엄모의' ?...檢, '계엄 3인방' 동시 진급·보직 경위 추궁
359 0
2024.12.18 17:05
359 0
jPIcqK
18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을 상대로 지난해 11월 여인형 사령관(육사 48기),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47기),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48기) 등을 동시에 진급·보직시킨 이유를 추궁하고 있다.

신원식 당시 국방부 장관(현 국가안보실장)은 10월 취임한 후 1개월 만에 곽종근·이진우·여인형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켰고 각각 특수전사령관, 수도방위사령관, 국군방첩사령관직을 수행토록 했다.


그러나 당시 군 장성 인사는 ‘채상병 순직 사건’ 지휘라인의 인사들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이들 계엄군 3인방에겐 주목도가 떨어졌다.

군 장성의 경우 국방부 장관이 승진 대상자를 선정한 뒤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야 한다. 따라서 검찰은 신 전 장관의 취임과 계엄군 3인방을 한꺼번에 진급·보직시킨 자체가 ‘계엄 준비’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인사 당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장 진급자 삼정검(三精劍) 수치 수여식을 갖고 "지금 우리나라의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 북한은 대남 적화 통일을 위해서 전제적으로 핵을 사용할 수 있다는 핵 선제 사용 법제화를 준비해 놨다. 금명간 군사정찰 위성까지 발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병들이 확고한 국가관과 대적관, 안보태세를 가질 수 있도록 정신교육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이 군 장성 진급행사에서 긴 연설을 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도 경호처장 신분으로 함께 했다. 김 전 장관은 올해 9월 취임했다.


배한글 기자 (koreanbae@fnnews.com)

장유하 기자 (welcome@fnnews.com)


https://naver.me/FZ2TwM2I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37 12.17 38,3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3,2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92,2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6,2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36,1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78,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31,6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43,2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2,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95,5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42346 이슈 자본주의의 강력함(feat 이정재) 2 20:20 1,680
1442345 이슈 아일릿 미니 2집 음악방송 비하인드 EP.02 20:18 111
1442344 이슈 지난 5년 동안 폼 미쳐버린 프랑스 영화계 여성들 5 20:17 816
1442343 이슈 [STAYTUNED:Behind] 赵露思 ‘我有喜欢的人了’(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COVER | STAYC ISA & Seeun 20:17 26
1442342 이슈 컨셉별로 볼 수 있었던 서바이벌 신곡 무대 3 20:17 113
1442341 이슈 굴착기가 덤프 구출하는 영상 20:16 253
1442340 이슈 유나이트 YOUNITE 'TASTE' DANCE PRACTICE 20:16 23
1442339 이슈 애니메이션 영화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 티저 8 20:13 622
1442338 이슈 일본 일정 마치고 입국한 키스오브라이프 20:13 259
1442337 이슈 7급 공무원 떨어지고 자살한 친구 22 20:10 5,881
1442336 이슈 이미 10년 지났는데 10년 뒤에 봐도 세련됐을것같은 2014년 mama무대 5 20:10 1,026
1442335 이슈 美 대혼란 빠뜨린 드론떼... 트럼프 "현 정부 뭔가 숨기는 중... 다 격추시켜" 20:06 839
1442334 이슈 세븐틴 민규 vs 호시 중에 어떤게 현실 남매일까? 13 20:05 792
1442333 이슈 키오프 벨 인스타그램 업로드 20:01 280
1442332 이슈 이재명이 2009년 다음 아고라에 술한잔 하고 쓴 글 41 20:00 2,497
1442331 이슈 오늘자 디플 조명가게에서 공개된 김영탁역할(타이밍 시리즈 주인공)의 배우 ㅅㅍ 28 19:59 2,984
1442330 이슈 포토이즘 앵콜 2024 라인업 14 19:58 2,333
1442329 이슈 영화 소방관 누적관객수.jpg 13 19:52 1,709
1442328 이슈 그 당은 지네 과거는 싹 잊었나봐 22 19:51 3,931
1442327 이슈 우리 삶을 위로하는 종현의 문장들 4 19:46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