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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독]작년 말부터 '계엄모의' ?...檢, '계엄 3인방' 동시 진급·보직 경위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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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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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을 상대로 지난해 11월 여인형 사령관(육사 48기),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47기),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48기) 등을 동시에 진급·보직시킨 이유를 추궁하고 있다.

신원식 당시 국방부 장관(현 국가안보실장)은 10월 취임한 후 1개월 만에 곽종근·이진우·여인형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켰고 각각 특수전사령관, 수도방위사령관, 국군방첩사령관직을 수행토록 했다.


그러나 당시 군 장성 인사는 ‘채상병 순직 사건’ 지휘라인의 인사들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이들 계엄군 3인방에겐 주목도가 떨어졌다.

군 장성의 경우 국방부 장관이 승진 대상자를 선정한 뒤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야 한다. 따라서 검찰은 신 전 장관의 취임과 계엄군 3인방을 한꺼번에 진급·보직시킨 자체가 ‘계엄 준비’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인사 당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장 진급자 삼정검(三精劍) 수치 수여식을 갖고 "지금 우리나라의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 북한은 대남 적화 통일을 위해서 전제적으로 핵을 사용할 수 있다는 핵 선제 사용 법제화를 준비해 놨다. 금명간 군사정찰 위성까지 발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병들이 확고한 국가관과 대적관, 안보태세를 가질 수 있도록 정신교육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이 군 장성 진급행사에서 긴 연설을 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도 경호처장 신분으로 함께 했다. 김 전 장관은 올해 9월 취임했다.


배한글 기자 (koreanbae@fnnews.com)

장유하 기자 (welcome@fnnews.com)


https://naver.me/FZ2TwM2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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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1. 무명의 더쿠 2024-12-18 17:16:30

    존나 천재 ㅋㅋㅌㅋ

  • 2. 무명의 더쿠 2024-12-18 17:16:39
  • 3. 무명의 더쿠 2024-12-18 17:17:38
    진짜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무명의 더쿠 2024-12-18 17:18:04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무명의 더쿠 2024-12-18 17:19:02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이용한거니까 의미도 있네 ㅋㅋ 정작 일반사람들 속에서 티안나게 살아가는 게이들도 많으니까 ㅋㅋㅋ
  • 6. 무명의 더쿠 2024-12-18 17:22:07

    출연자 섭외가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무명의 더쿠 2024-12-18 17:27:48

    천재

  • 8. 무명의 더쿠 2024-12-18 17:34:33
  • 9. 무명의 더쿠 2024-12-18 17:43:16

    @넷플 진행시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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