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한동훈 “계엄 당일, ‘국회 가면 목숨 위험’ 전화 받았다”
38,617 330
2024.12.18 16:27
38,617 330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비상계엄령 선포 당일 "국회에 가면 목숨이 위험하다"는 전화를 받았던 사실을 최근 주변에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 전 대표는 계엄 선포 직후 "국민과 함께 막겠다"며 국회로 가 계엄 해제 결의안 투표를 독려한 바 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3일 밤 계엄 선포 직후 국회로 가는 도중 한 군 관계자에게 전화를 받고 "국회에 절대 가지 마라. 내가 들은 첩보인데 가면 체포될 거고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전화기도 끄고 하루정도 은신처에 숨어 있어라. 너는 잡히면 안 된다. 가족도 대피시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 전 대표는 이 관계자에 대해 '정보력 있고 신뢰할만한 인물'이라고 측근들에 설명했다고 합니다.

한 대표는 당시 이 같은 이야기에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국회로 향했다고 말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이후 주요 정치인 '체포조' 투입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유튜버 김어준 씨도 계엄 사태 당시 한 대표를 사살하라는 계획이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최근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한 친한계 의원은 "한 대표가 체포조를 비롯해 여러 이야기 나오자 계엄 당시 들었던 얘기를 복기해본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친한계 의원도 "계엄 당시엔 '설마'라고 생각했던 게 관련 의혹이 나오다보니 결과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 같다"고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9438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블랑네이처X더쿠💚]마법같은 피지조절로 하루종일 완벽한 피부 #피지제로쿠션 체험 이벤트(300인) 727 03.03 47,2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59,1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82,9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99,5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921,2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24,3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64,7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23,4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3 20.04.30 6,317,7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53,0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54269 이슈 패트릭 슈워제네거 화보 2 16:24 249
2654268 팁/유용/추천 산리오 이치고신문 4월호 PC/휴대폰 배경화면 (산리오 캐릭터즈) 1 16:24 156
2654267 기사/뉴스 "까만 백설공주, 장난해?" 비난 받은 디즈니, 영국 행사 포기 '이례적' [엑's 이슈] 1 16:22 398
2654266 이슈 블랙핑크 제니 'like JENNIE' 일간 순위 6 16:21 584
2654265 이슈 작년 6월부터 BPM가수들 뮤직뱅크 잘만 출연했음...jpg 5 16:20 726
2654264 유머 쿠데타 일으킨 놈은 법 다 처.어기시면서 정작 본인 불리할 때만 온갖 법조항 다 써먹는게 최고로 좆같음 염병을하소서 42 16:19 1,169
2654263 이슈 장원영, 라이즈(RIIZE) Making Film 공개♡ ㅣ우리WON은 WON MORE! 5 16:17 336
2654262 기사/뉴스 외신, ‘尹 구속취소’ 결정 신속 타전…CNN “한국정치 불확실성 가중” 88 16:16 1,668
2654261 기사/뉴스 [단독]'솔로 컴백' 시우민 '엠카'·'인가'도 어렵다..음악프로 출연 불투명 55 16:14 2,033
2654260 이슈 박주민 의원: 그러면 앞으로 구속기간에 분초를 따지는 수준이 아니라 백분의 1초 만분의 1초도 따져야 한다 이럴거면 ”나 1000000의 1초 전에 구속 기간 지났는데?“ 우길수도 있고 판사가 인권 친화적인 방법으로 할 거면 법을 바꿔서 해야 하는 거다 75 16:13 3,880
2654259 유머 갤럭시 s25의 미친 신기능 22 16:11 3,093
2654258 이슈 키키 KiiiKiii 팬클럽 명 모집 이벤트 안내 66 16:10 1,846
2654257 기사/뉴스 서울 도심서 분신한 尹 대통령 지지 추정 80대 남성 "위중한 상태" 149 16:09 4,631
2654256 이슈 안사서 후회하는 사람 많다는 주식 30 16:08 5,108
2654255 기사/뉴스 [단독] 공정위, 배민·쿠팡이츠에 중징계 가닥…과징금 수백억대 이를 수도 1 16:08 567
2654254 이슈 인피니트 성규 챌린지 with 트와이스 지효 13 16:07 750
2654253 이슈 [단독] "컴백 앞두고 날벼락"⋯더보이즈, 다음주 '리무진 서비스' 녹화 불참 230 16:05 10,815
2654252 기사/뉴스 "사업병 걸렸나" 이장우, 문어발식 확장→저퀄리티 음식…결국 혹평 터졌다 [MD이슈] 18 16:03 2,573
2654251 기사/뉴스 홍준표 "내 주장 받아준 법원, 격하게 감사" 35 16:02 1,741
2654250 정보 네페 100원 21 16:02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