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한동훈 “계엄 당일, ‘국회 가면 목숨 위험’ 전화 받았다”
38,727 330
2024.12.18 16:27
38,727 330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비상계엄령 선포 당일 "국회에 가면 목숨이 위험하다"는 전화를 받았던 사실을 최근 주변에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 전 대표는 계엄 선포 직후 "국민과 함께 막겠다"며 국회로 가 계엄 해제 결의안 투표를 독려한 바 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3일 밤 계엄 선포 직후 국회로 가는 도중 한 군 관계자에게 전화를 받고 "국회에 절대 가지 마라. 내가 들은 첩보인데 가면 체포될 거고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전화기도 끄고 하루정도 은신처에 숨어 있어라. 너는 잡히면 안 된다. 가족도 대피시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 전 대표는 이 관계자에 대해 '정보력 있고 신뢰할만한 인물'이라고 측근들에 설명했다고 합니다.

한 대표는 당시 이 같은 이야기에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국회로 향했다고 말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이후 주요 정치인 '체포조' 투입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유튜버 김어준 씨도 계엄 사태 당시 한 대표를 사살하라는 계획이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최근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한 친한계 의원은 "한 대표가 체포조를 비롯해 여러 이야기 나오자 계엄 당시 들었던 얘기를 복기해본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친한계 의원도 "계엄 당시엔 '설마'라고 생각했던 게 관련 의혹이 나오다보니 결과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 같다"고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9438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36 04.18 69,886
공지 [완료] 오전 3시~5시 30분 이미지 서버 작업 진행 02:03 11,6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3,6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54,7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75,2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42,9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6,4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6,5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5,7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17,6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79,9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5549 이슈  [KBO] 일반인에게 디엠 보낸 야구선수 14:06 104
2695548 이슈 직접적 증거도 없이 이재명 기소해서 재판부에 쿠사리먹은 검찰 2 14:05 301
2695547 이슈 난임카페 회원들에게 온다는 쪽지의 정체.. 14 14:04 1,035
2695546 이슈 [KBO] KIA 타이거즈 티니핑 콜라보 17 14:03 673
2695545 이슈 실시간 쥬니버 서비스 종료 안내...ㅠㅠ 16 14:00 1,175
2695544 유머 B형 혈액이 항상 넉넉하게 수급되는게 신기한 한국 25 14:00 1,739
2695543 유머 진 vs 지예은 투닥 모음 5 13:59 503
2695542 기사/뉴스 ‘괴물’, 日서 리메이크 [공식] 6 13:58 505
2695541 이슈 본인의 과거를 정면돌파하는 이재명 26 13:58 1,082
2695540 이슈 [KBO] 기아 콜라보로 예상되는 하츄핑이다 츄 14 13:56 1,206
2695539 유머 [KBO] ??? : 얘들아. 내가 작년까지 LG 코치였어서 임찬규를 잘 알거든??? 찬규 공 치는 방법 알려줄께.gisa 7 13:56 968
2695538 기사/뉴스 이런 예능 또 없습니다…'무한도전' 탄생 20주년[김현록의 사심錄] 13:56 133
2695537 기사/뉴스 납북자가족모임, 대북전단 살포 연기… "저녁에 다시 시도" [뉴시스Pic] 7 13:54 415
2695536 이슈 나가노 메이 맨션앞에서 찍힌 한국남배우 26 13:54 3,940
2695535 유머 얼굴에 정면으로 물벼락 맞은 아이돌.twt 5 13:53 722
2695534 기사/뉴스 박명수 “초창기 ‘무한도전’ 안 뽑혀 질투... 유재석만 믿었다” 4 13:52 314
2695533 이슈 드디어 의사역할 하는 정해인 7 13:52 1,055
2695532 기사/뉴스 니엘, 5월 대만 팬 콘서트 13:50 232
2695531 기사/뉴스 고준, 무릎 십자인대 다 끊어져 시작한 미술 치료...美 뉴욕 전시회까지 ('라스') 1 13:50 1,424
2695530 기사/뉴스 민박집→빌보드…방탄소년단 진, 성실함으로 다시 쓰는 월드스타의 서사 12 13:50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