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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한동훈 “계엄 당일, ‘국회 가면 목숨 위험’ 전화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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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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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비상계엄령 선포 당일 "국회에 가면 목숨이 위험하다"는 전화를 받았던 사실을 최근 주변에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 전 대표는 계엄 선포 직후 "국민과 함께 막겠다"며 국회로 가 계엄 해제 결의안 투표를 독려한 바 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지난 3일 밤 계엄 선포 직후 국회로 가는 도중 한 군 관계자에게 전화를 받고 "국회에 절대 가지 마라. 내가 들은 첩보인데 가면 체포될 거고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전화기도 끄고 하루정도 은신처에 숨어 있어라. 너는 잡히면 안 된다. 가족도 대피시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 전 대표는 이 관계자에 대해 '정보력 있고 신뢰할만한 인물'이라고 측근들에 설명했다고 합니다.

한 대표는 당시 이 같은 이야기에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국회로 향했다고 말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이후 주요 정치인 '체포조' 투입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유튜버 김어준 씨도 계엄 사태 당시 한 대표를 사살하라는 계획이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최근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한 친한계 의원은 "한 대표가 체포조를 비롯해 여러 이야기 나오자 계엄 당시 들었던 얘기를 복기해본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친한계 의원도 "계엄 당시엔 '설마'라고 생각했던 게 관련 의혹이 나오다보니 결과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 같다"고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94382?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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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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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1. 무명의 더쿠 2024-12-19 11:05:30
    이재명이 경기도지사때 20% 고금리 불법 사채업 싹 밀어버렸음 그 금리를 값더라도 그 돈이 필요한 사람들이 우린 어떡하라는 거냐 난리니까 생각한게 저 정책임 실제로 저 불법사채업에 돈을 빌려 갚는 사람은 95% 못 갚는 사람이 5%정도 인거 다 확인하고 시행했던 거였음 포퓰리즘이라고 하는데 돈 있고 여유있는 사람이 저 돈이 필요 하겠어? 저 정책은 정말 돈 50만원 100만원도 없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이고 불법 사채업자한테 20% 고금리로 떼이지 말라고 최저 금리로 빌려주는거야 좀 알아보고 포퓰리즘 웅앵웅 좀 해라
  • 402. 무명의 더쿠 2024-12-19 11:12:27
    얼마 전 60만원인가 ㅜㅜ 그게 빚이 눈덩이처럼 커져서 빚쟁이가 어린이집에도 엄마 업소다닌다 얘기 다 까발리고 엄마 ㅈㅅ한 일 생각난다 ㅠ 정말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이 있잖아
  • 403. 무명의 더쿠 2024-12-19 11:14:56
    ㅋㅋㅋ 아니 ㅅㅂ 대출이 뭔지 모름?
    1금융권 대출 ㅈㄴ 개까다로움 본인 일정소득 이상 급여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통장 만들어서 거기서 각종 거래가 다 이뤄져야하고 재직 소득상태가 정상적이어야 하고 이게 간단한거 같아도 보통 사람들이 다 그렇게 깔끔한 소득생활을 영위하고 있지 않은데다가 당장 이직했거나 무직상태에서 급전 필요해지면 돈나올데가 2금융권 3금융권 사채밖에 없는 사람들이 그쪽에서 대출 시작하면 1금융권에서 한자릿수 이자율로 받을 것도 갑자기 두자릿수 이자율 대출에서 시작하는건데

    돈을 퍼주겟다는게 아니고
    그런 경우에도 1000만원까지는 재직소득신용상태 안따지고 좀 나은조건으로 대출할 수 있게 해준다고 그게 돈 퍼주는거 같냐?
    지가 생각없이 대출받아 코인 왕창 사놓고 떡락해서 생긴 빚 탕감이랑 같아보인다고? 머리는 왜 달고다니지 무게추인가
  • 404. 무명의 더쿠 2024-12-19 11:15:00

    보이지도 않는 자원외교로 몇조 날리는건 괜찮고 300만원 대출은 너무 큰돈이고?? ㅋㅋㅋ

  • 405. 무명의 더쿠 2024-12-19 11:28:26
    혹여나 이재명이 저런 정책으로 대차게 말아먹어도 윤이 허공에 쳐날리고 뒷주머니 챙긴 돈보다 훨씬 적을듯^^ 2찍들 나대지좀마 말하는거 보면 개이기적이고 진짜 시야 좁음
  • 406. 무명의 더쿠 2024-12-19 11:43: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20 12:14:11)
  • 407. 무명의 더쿠 2024-12-19 11:49:42
    이런 사람이 윤대갈텅텅에게 졌다는게...
  • 408. 무명의 더쿠 2024-12-19 12:01:34
    아이 좋아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저 잘했죠 칭찬해주세요


  • 409. 무명의 더쿠 = 125덬 2024-12-19 12:01:34
    ☞248덬 뭐지? 이건 덬 멍청비용이잖아 미안한데 덬같은 사례때문에 반대하는거야..ㅋㅋ
  • 410. 무명의 더쿠 2024-12-19 12:13:49
    헐 나 빚없고 신용등급 900점 넘는데 비상금 대출 300만원 쓴적 있음 현금이 1도 없었던 상태라ㅠㅠㅠㅠㅠ 300만원 때문에 신용불량자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 없어 ㄹㅇㅠㅠㅠㅠㅠ 이거 이재명 덕분인거 이제 알았네 고맙다
  • 411. 무명의 더쿠 2024-12-19 12:52:36
    ☞164덬 열받게 하지마 알바 하려면 온몸이 건강해야함. 그리고 300 어디서 주는데? 일반 직장인도 200언저리인 사람이 널렸어.

    너 길가다 갑자기 차가 안 달려들거란 보장있어? 갑자기 몸 안 아플 보장있어? 사람들은 월세 밥값 없어서 대부에서 빌림. 당장 은행에서 안 내주거니와 빨리 돈 필요하거든. 그렇게 빌린돈에 높은 이자가 붙으니 못 갚고 계속 대부 빌리고 나락가는거야 그걸 줄여줄수있는 정책이고.

    갑자기 덤프트럭에 받혀서 수술하고 거동 못 해서 한달넘게 입원해야하는 경험 있어서 이러는거임. 너라곤 뭐 평생 안전한줄 알아?
  • 412. 무명의 더쿠 = 411덬 2024-12-19 13:02:12
    ☞325덬 누가보면 너덬이 매달 300 내는듯
    그 돈 아까울거면 코인빚 갚아준 건 어떻게 참고 살았대?
    피켓들고 1인시위 안 해? 왜 안 해? 사회주의라며
  • 413. 무명의 더쿠 2024-12-19 13:22:25
    우와...
  • 414. 무명의 더쿠 2024-12-19 13:31:22

    진짜 대단해ㅠㅠ이런 대통령이 너무 필요해

  • 415. 무명의 더쿠 2024-12-19 13:36:13
  • 416. 무명의 더쿠 2024-12-19 14:05:47
    개소리하고 앉았네
  • 417. 무명의 더쿠 2024-12-19 14:43:14
    ☞416덬 꺼저

    DKUBxI
    BwRdiC

    국민은 지배대상이 아니라 나라의 주인이고 주체다 그들이 낸 세금을 사회유지와 발전을 위해 쓰는게 정책이고 정치야

    그게 보수언론에서 포퓰리즘이라고 부정적인 프레임 씌웠지만 제대로 일하는 정치인이라면 국민에게 인기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건 자연스러운거 아닌가?

    여기서 포풀리즘타령하는 것들은 지들 머리가 보수언론에 가스라이팅 된거라는것 좀 알고 씨부려라

  • 418. 무명의 더쿠 2024-12-19 14:43:53
    ☞416덬 덬이 ㅇㅇ
  • 419. 무명의 더쿠 = 366덬 2024-12-19 15:16:26

    ☞409덬 엥? 이자 때문에 빚개미지옥 빠지는거 막아주는거자네 글을안읽고 댓다는 주제에 누구보고 멍청 운운이야 ☞416덬 뒤늦게와서 막댓사수애잔 니하나 싫다고 지랄해봐야 멍청해서 자의식과잉이 된건가 

  • 420. 무명의 더쿠 2024-12-19 15:26:54

    대단하다 여러모로

  • 421. 무명의 더쿠 = 125덬 2024-12-19 15:45:54
    ☞419덬 
    난 이정책반대하는 사람아냐 저 앞댓봤어? 친구말 믿고 대부업체에서 돈 빌려서 투자한게 생계에 직결되는 문제야? 코인돈갚아주는거랑 뭐가 다른지 진짜 모르겠어서 하는 말임ㅇㅇ 이재명이 말하는 골자는 충분히 이해함

    248. 무명의 더쿠 = 214덬 08:14
    진짜 이재명 빨리돼라! 나도 친구말 믿고 대부업체에서 소액 빌려서 투자했다가 손실나서 이자 너무불고 힘들었어 첨부터 국가에서 해줬음 좋지
  • 422. 무명의 더쿠 2024-12-19 17:32:54

    ☞421덬 뭔소리하는거임 돈 빌린 사람이 전부 코인에 꼬라박는게 아닌데 왜 한정 짓지? 보험금 타먹으려고 부정한 짓 저지르는 사람 있으니 보험 제도도 없어야 됨?

  • 423. 무명의 더쿠 2024-12-19 18:07: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19 18:07:40)
  • 424. 무명의 더쿠 2024-12-19 22: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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