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동덕여대 페미니즘 동아리 "우리가 배후세력? 언론은 '거대 남초 커뮤'인가"
11,018 144
2024.12.18 16:20
11,018 144

동덕여대 학생들은 이번 집단행동이 주목을 받으면서 언론 인터뷰에 나설 때마다 학교 측의 소통 부재에 문제를 제기하는 자발적 시위임을 수차례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언론과 유튜브은 동덕여대의 시위 주제가 '남녀공학 전환 반대'라는 점, 시위가 폭발력 있게 전개됐다는 점 등을 이유로 집단행동 배후에 래디컬(급진) 페미니즘 동아리 '사이렌'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한 보수 언론은 동덕여대 총력대응위원회(총대위)의 초기 조직도를 입수했다며 "총학생회장이 사이렌의 하급자로 명시돼 있다"고 보도했다. 사이렌이 총대위의 주축이라는 것이다.

사이렌의 안모(23) 회장과 이모(26) 교육팀장은 그러나 <프레시안> 인터뷰에서 "조직도 자체가 허구일뿐더러 집단행동을 주도할 생각조차 한 적 없다"고 항변했다. 사이렌 일부 구성원들이 총대위에 참여했으며 이 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건 사실이지만, 학생들을 대표하는 기구는 항상 총학생회였으며 주요 안건 또한 학생 대표단이 모인 중앙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됐다는 것이다.

사이렌은 인스타그램과 이메일 등 소통 창구를 항상 열어뒀음에도 보도에 앞서 해명을 요청한 언론이 없었으며, 보도 이후 사이렌이 인스타그램 등에 해명 글을 게시했으나 어떤 언론도 이를 보도하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이 팀장은 허위 보도로 부원들이 너무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언론들이 거대한 남초(남성중심) 커뮤니티로 느껴졌다"고 성토했다.



GtWuYc
ibxiiu
iEOugg


AVrjoz


https://naver.me/Gj6zXgjl



기사 전문 확인하면 더 자세한 이야기가 있음.


구성원 15명, 교내 정식 동아리가 된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사이렌 동아리 부원들은 여대의 래디컬 페미니즘 동아리라는 이유만으로 이번 사건에서 수많은 신상털이와 모욕을 당함... 


목록 스크랩 (1)
댓글 1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33 12.17 36,9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3,2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90,9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5,0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35,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78,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31,0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43,2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2,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94,3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1273 이슈 돌발영상 레전드들 18:41 59
2581272 기사/뉴스 김포 공장서 배관 정비하던 60대 노동자 추락사 1 18:40 50
2581271 이슈 [MLB] 현지에서 코디 벨린저 뉴욕 양키스 이적 소식이 화제인 이유 1 18:36 384
2581270 이슈 @: 아니...나 지금 영장판사 ㅈㄴ이상해서 찾아보는중인데 ㅈㄴ 이것도 이상함 36 18:34 2,571
2581269 이슈 2024년 M2 채널에서 가장 많이 본 쇼츠 TOP10🏆 3 18:33 513
2581268 이슈 "다짜고짜 정년 단축할 거니까 나가랍니다" 10 18:33 1,600
2581267 이슈 딱 한 명 있다는 전소연의 스파링 상대.jpg 9 18:30 1,952
2581266 기사/뉴스 매운탕집서 모친과 말다툼한 30대, 음식 뒤엎고 난동 부려 입건 6 18:30 892
2581265 이슈 저격수가 이재명을 총기로 암살 할 수도 있다는 걱정에 이재명이 한 대답 112 18:30 7,891
2581264 유머 진짜 웃긴 틈만나면 나온 다비치 강민경 이해리 2 18:29 512
2581263 유머 캘리포니아의 곰들의 여름 1 18:29 298
2581262 이슈 남여주가 이상적으로 터진거같은 눈물의여왕 11 18:29 1,452
2581261 팁/유용/추천 덬들이 생각하는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은? 15 18:28 355
2581260 이슈 태연 인스타 업뎃 8 18:28 1,076
2581259 기사/뉴스 10/13일 기사 [단독] 국방·법무부 등 출신, 희림·도이치모터스 19명 재취업 29 18:27 1,173
2581258 이슈 로제, 케이팝 여성 솔로가수 최초 빌보드 핫100 차트에 2곡 동시진입 달성 7 18:27 311
2581257 이슈 복스럽게 잘먹는 것 같은 여돌 18:27 292
2581256 이슈 일본 아오모리에서 한국인 취급받는 핀란드 허위매물 17 18:26 2,609
2581255 이슈 경민 이럴거면 다음생에 틱톡 업로드 1 18:26 105
2581254 이슈 전두환이 쿠데타 성공후 반란세력과 함께 벌였다는 파티 12 18:25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