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는 그룹 '뉴진스'(NewJeans)를, 20·30세대와 50대는 '유재석'을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로 꼽았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세대별 선호 광고모델'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40대는 '공유'와 '아이유', 60대는 축구선수 '손흥민'을 선호했다.
세대별 선호도가 다양한 만큼 적절한 타기팅을 통해 자사 제품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광고 모델을 선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이라는 게 코바코 측 설명이다.
한편 조사는 전국 만 14∼6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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