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문수, “내란공범” 외친 시민 빤히 보면서 “경찰 불러”
25,611 310
2024.12.18 15:11
25,611 310

12·3 내란사태에 대한 사과를 거부했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선 고용노동지청을 방문했다가 한 노무사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항의에 대한 김 장관의 대응은 경찰을 통한 ‘입틀막’ 시도였다.

이주노동법률지원센터 소금꽃나무 장혜진 노무사는 16일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의정부고용노동지청을 찾았다가 지청을 방문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우연히 보고 “내란공범 김문수는 사퇴하라”, “계엄지지 탄핵반대 김문수는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현장에서 종이에 ‘내란공범’이라는 문구를 적은 뒤 즉석에서 진행한 항의였다.

항의에 대한 김 장관의 반응은 “경찰 불러”라는 지시였다. 장혜진 노무사는 한겨레와 통화에서 “(김 장관이)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고 저를 빤히 보면서 오히려 저한테 다가왔다”며 “옆에 있는 공무원들에게 ‘경찰 불러’, ‘경찰 인계해’라고 말하면서 (사진과 영상을 찍도록 지시하는 등) 채증을 시켰다”고 했다. 김 장관은 구호를 외친 뒤 사건 조사를 위해 이동하려는 장 노무사를 막아서기도 했다.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173720.html

목록 스크랩 (0)
댓글 3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36 04.18 69,886
공지 [완료] 오전 3시~5시 30분 이미지 서버 작업 진행 02:03 11,9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3,6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54,7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75,2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44,1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6,43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6,5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5,7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18,6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79,9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5561 기사/뉴스 "변 많이 봐서" 18개월 아들 굶겨 숨지게 한 친모 징역 15년 14:15 0
2695560 이슈 일본멤버한테 고향이 어딘지랑 뭐 유명하냐고 물어본 컬투쇼 김태균 반응 13 14:13 517
2695559 유머 미야오 막내즈가 룸메였을 때 필수였던 앱 1 14:13 173
2695558 기사/뉴스 대구·광주시 "달빛철도건설 예타면제 확정해야"…공동성명 발표 3 14:12 131
2695557 유머 송곳니 뿅뿅 아기도깨비 루이바오💜🐼 9 14:12 332
2695556 이슈 생각보다 엄청 빨리 친해진듯한 송지효 지예은 3 14:12 404
2695555 이슈 2025.04.25 (금) 두산베어스 시구 시타 크래비티 ⚾️ 2 14:11 129
2695554 기사/뉴스 롯데자이언츠, '포켓몬'과 만났다...'피카츄' 상품 출시 1 14:11 212
2695553 이슈 [단독] "기흥역에 사제 폭탄 설치했다" 테러 암시글⋯경찰, 작성자 추적 중 2 14:10 243
2695552 이슈 키트 제외 가능해진 아이유 공식 가입.x 16 14:09 815
2695551 이슈 [네이트판] 인스타에서 계속 뭐 사는 아내 19 14:08 1,545
2695550 기사/뉴스 ‘이혼숙려캠프’ 측, 故 강지용 애도…“방송분 전체 삭제”[공식] 4 14:07 1,573
2695549 기사/뉴스 소시 막내 서현 “언니들 아직도 아기 취급, 반말하니 너무 좋아” (거룩한 밤)[EN:인터뷰③] 9 14:07 301
2695548 기사/뉴스 신한금융 ‘소방 가족의 날’ 개최…프로야구‧축구 경기에 1700여명 초청 1 14:07 93
2695547 이슈  [KBO] 일반인에게 디엠 보낸 야구선수 34 14:06 2,083
2695546 이슈 직접적 증거도 없이 이재명 기소해서 재판부에 쿠사리먹은 검찰 18 14:05 1,127
2695545 이슈 난임카페 회원들에게 온다는 쪽지의 정체.. 34 14:04 2,837
2695544 이슈 [KBO] KIA 타이거즈 티니핑 콜라보 35 14:03 1,449
2695543 이슈 실시간 쥬니버 서비스 종료 안내...ㅠㅠ 22 14:00 1,678
2695542 유머 B형 혈액이 항상 넉넉하게 수급되는게 신기한 한국 44 14:00 2,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