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문수, “내란공범” 외친 시민 빤히 보면서 “경찰 불러”
25,486 310
2024.12.18 15:11
25,486 310

12·3 내란사태에 대한 사과를 거부했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선 고용노동지청을 방문했다가 한 노무사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항의에 대한 김 장관의 대응은 경찰을 통한 ‘입틀막’ 시도였다.

이주노동법률지원센터 소금꽃나무 장혜진 노무사는 16일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의정부고용노동지청을 찾았다가 지청을 방문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우연히 보고 “내란공범 김문수는 사퇴하라”, “계엄지지 탄핵반대 김문수는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현장에서 종이에 ‘내란공범’이라는 문구를 적은 뒤 즉석에서 진행한 항의였다.

항의에 대한 김 장관의 반응은 “경찰 불러”라는 지시였다. 장혜진 노무사는 한겨레와 통화에서 “(김 장관이)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고 저를 빤히 보면서 오히려 저한테 다가왔다”며 “옆에 있는 공무원들에게 ‘경찰 불러’, ‘경찰 인계해’라고 말하면서 (사진과 영상을 찍도록 지시하는 등) 채증을 시켰다”고 했다. 김 장관은 구호를 외친 뒤 사건 조사를 위해 이동하려는 장 노무사를 막아서기도 했다.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173720.html

목록 스크랩 (0)
댓글 3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446 04.18 15,0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30,5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58,3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10,9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40,5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4,9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7,8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9,1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72,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04,5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466 기사/뉴스 [단독] DJ DOC 이하늘,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4 02:49 1,640
347465 기사/뉴스 [TF초점]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눈이 부시게' 신드롬 이어갈까 1 02:39 211
347464 기사/뉴스 국회 나온 고 오요안나 어머니 "진실 밝혀달라"…MBC는 대거 불참 5 02:34 350
347463 기사/뉴스 강남 '초등생 유괴' 의심 신고…경찰 "범죄 혐의 없어"(종합2보) 18 01:02 2,081
347462 기사/뉴스 예뻐서 보니 '또 송혜교'…숏컷에 드레스가 아름다워 2 00:47 3,228
347461 기사/뉴스 ‘농촌 총각 이주 여성에 장가 보내기’ 지원 조례 모두 폐지…인권위 “환영” 9 00:26 1,413
347460 기사/뉴스 “일본산 농수축산물 10개 중 1개 꼴로 세슘 검출” 25 04.18 2,254
347459 기사/뉴스 "여성 쫓아가며 웃음 짓던 대학생들"…스토킹 논란에 결국 사과 30 04.18 4,088
347458 기사/뉴스 영국국방과학기술연구소 : 중국 전기차 도청 우려 3 04.18 1,469
347457 기사/뉴스 ‘컴백’ 딘딘, ‘낮, 술’로 몰고 온 따뜻한 봄기운 1 04.18 289
347456 기사/뉴스 '보물섬' 끝나고 뭐 보지? 로맨스 진심인 육성재 온다(귀궁) 2 04.18 600
347455 기사/뉴스 이재명 "당선되면 용산 대통령실→청와대→세종으로" 23 04.18 3,269
347454 기사/뉴스 아까 강남 초등생 유괴 시도 아니래!! 23 04.18 5,784
347453 기사/뉴스 '하트페어링' 창환·지원, 15세 나이차 확인 후 급변한 분위기 14 04.18 3,146
347452 기사/뉴스 [속보] 공군 "야간훈련 항공기 연료탱크 등 탈락 사고... 민간 피해는 없어" 6 04.18 798
347451 기사/뉴스 호주에서 백변증을 가진 새하얀 쇠푸른 펭귄을 포트엘리엇 해변에서 구조한 호주 야생동물구조센터 2 04.18 2,113
347450 기사/뉴스 강남 초교 '유괴미수' 해프닝으로…"범죄 혐의점 없어"(종합) 43 04.18 3,016
347449 기사/뉴스 "누가 이정후를 비판해? 데리고 와!" 이대호 "모두가 응원해야" 일갈...추강대엽' 논란에 대해서는 "그만하자! 지금은 이정후가 최고" 13 04.18 1,792
347448 기사/뉴스 불혹의 컴파운드 궁사 최용희 "이제야 올림픽 정식종목 됐네요" 4 04.18 1,203
347447 기사/뉴스 ‘메탄올 실명’ 하청업체 노동자 이진희씨 끝내 사망…향년 38세 383 04.18 37,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