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울의 밤' 김성수 감독, 64세 尹 생일에 "정신나간 대통령" 쓴소리 선물 [Oh!쎈 이슈]
1,052 5
2024.12.18 15:09
1,052 5


  [OSEN=박소영 기자] 12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생애 가장 씁쓸한 생일을 맞은 가운데 영화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이 그를 ‘정신나간 대통령’이라고 지적했다. 

17일 오후 서울 동교동 인디스페이스에서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김성수 감독은 영화 ‘서울의 봄’으로 감독상과 작품상을 따냈다. 이 영화는 12.12 군사반란을 영화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인데 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맞물려 더욱 핫한 천만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김성수 감독은 “준비하고 개봉까지 불안감과 걱정이 너무 많았다. 팬데믹 시절 예산이 꽤 많이 들어간 작품이라 손익분기점을 넘길까 걱정했는데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너무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행복했다. 한편으로는 왜 이렇게 많이 볼까, 왜 젊은이들이 볼까 의구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얼마 전 12월 3일 정신나간 대통령이 갑자기 어처구니 없는 쿠테타를 벌였고 시민들이 국회로 달려나갔다. 탄핵 부결 후 찬성시키기 위해 젊은이들이 다 뛰쳐나왔고 시민들이 탄핵을 찬성시키는 걸 보고 왜 우리 영화를 많이 봐줬는지 깨달았다. 요즘 젊은이들이 정의롭고 올바른 신념을 갖고 있구나 싶더라"고 작심발언을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movie/article/109/0005214037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62 12.17 42,9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5,3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98,8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8,0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36,1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83,2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32,5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46,0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3,0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0,7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733 기사/뉴스 '김동률과 전람회 활동' 서동욱, 오늘(18일) 지병으로 별세…향년 50세 7 12.18 1,270
323732 기사/뉴스 부의금 얼마가 적당?…"5만원이면 충분" 15 12.18 1,704
323731 기사/뉴스 "숨 안 쉬어" 부모 신고 뒤 사망한 두살 아기…몸에선 멍 자국 12 12.18 2,130
323730 기사/뉴스 '부패 혐의'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유죄 확정..."전자팔찌 착용" 8 12.18 2,221
323729 기사/뉴스 저출산에 작년 육아 휴직자 첫 감소...."사용률은 부모 모두 증가" 12.18 482
323728 기사/뉴스 트럼프 "일본 매우 중요"…한국은 언급조차 없었다 34 12.18 2,392
323727 기사/뉴스 현빈, 두 돌 된 아들 언급…“나 닮았으면 했는데 ♥손예진 더 닮아” (‘유퀴즈’) 15 12.18 3,236
323726 기사/뉴스 아파트 커뮤니티의 외부인 사용을 막기 위해 강남 아파트, 안면인식 속속 도입 38 12.18 3,606
323725 기사/뉴스 현빈 "안중근 의사 역, 굉장한 압박감과 무게감…진심 전달되길" [유퀴즈] 9 12.18 1,051
323724 기사/뉴스 현빈 “♥손예진에 子 이름으로 커피차 선물, 신난 모습 내가 더 행복해”(유퀴즈) 24 12.18 4,957
323723 기사/뉴스 거의 소아과 새로 만드는 수준인 강원대병원 상태 8 12.18 7,556
323722 기사/뉴스 나경원 일가 '파도 파도 의혹'.. 외조부 소유 '그레이스호텔'의 비밀 157 12.18 14,974
323721 기사/뉴스 “잘파세대 못 들어와” 미국서 ‘30세 미만 출입제한’ 식당 등장에 시끌 [핫이슈] 3 12.18 1,669
323720 기사/뉴스 [단독]'부실 대체복무 논란' 송민호, 오늘 출근 안 했다..병가 제출 44 12.18 6,485
323719 기사/뉴스 박범계 의원이 말하는 현재 시급성 (댓추가) 154 12.18 26,337
323718 기사/뉴스 국힘 의원 이름·전화번호 공개에 '스토킹 고발'‥"탄핵 촉구에 '입틀막'" 49 12.18 2,115
323717 기사/뉴스 [2024 연예·이슈 결산①] 음주운전·집단성폭행·도박·폭행...'범죄도시' 만든 김호중→슈가 8 12.18 714
323716 기사/뉴스 美 보험사 CEO 총격 피살에 대중이 환호한 이유 5 12.18 2,465
323715 기사/뉴스 단독]노상원 영장에 "암살 부대 계획 정황"  284 12.18 27,033
323714 기사/뉴스 '빨간불' 건너던 배달로봇, 차량과 충돌…누구 과실일까 [Geeks' Briefing] 5 12.18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