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체 보수층 중 46% “尹 탄핵 찬성”… 국힘 지지자는 27%가 “찬성”
1,608 39
2024.12.18 15:08
1,608 39
lMloDW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계엄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보수층 전체와 국민의힘 지지자의 평가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가 국민의힘에서 보수층 이탈을 부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시행해 13일 발표한 조사를 보면, 정치 성향이 보수라고 응답한 사람의 43%가 이번 비상계엄 사태가 ‘내란’이라고 답했다. ‘내란이 아니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51%였다.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와 ‘반대한다’는 보수층 응답은 각각 46%, 50%로 비등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지지자만 놓고 보면, 비상계엄 사태가 ‘내란이 아니다’라는 응답이 68%로 ‘내란이다’(22%)라는 응답의 3배를 넘었다.

tJJZnc

비상계엄 사태를 바라보는 보수층 전체와 국민의힘 지지층의 인식 차는 이번 일로 보수층 상당수가 국민의힘 지지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조사에서 보수층의 57%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했고, 7%는 개혁신당을 지지한다고 했다. 보수층의 20%는 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을 지지한다고 했다. 반면 진보층의 65%는 민주당, 14%는 조국혁신당, 1%는 진보당을 지지한다고 해, 80%가 이른바 ‘진보 진영’ 정당을 골랐다.

국민의힘 지지자와 전체 국민의 인식 격차는 더 크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1%가 비상계엄 사태가 ‘내란’이라고 했고, 23%만이 ‘내란이 아니다’라고 했다. 전체 응답자의 75%가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고, 21%만이 반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77162?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50 12.17 40,7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5,3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96,0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7,0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36,1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82,5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32,5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44,62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3,0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98,0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725 기사/뉴스 거의 소아과 새로 만드는 수준인 강원대병원 상태 3 22:32 1,442
323724 기사/뉴스 나경원 일가 '파도 파도 의혹'.. 외조부 소유 '그레이스호텔'의 비밀 7 22:31 829
323723 기사/뉴스 “잘파세대 못 들어와” 미국서 ‘30세 미만 출입제한’ 식당 등장에 시끌 [핫이슈] 22:29 415
323722 기사/뉴스 [단독]'부실 대체복무 논란' 송민호, 오늘 출근 안 했다..병가 제출 23 22:22 3,487
323721 기사/뉴스 박범계 의원이 말하는 현재 시급성 45 22:16 4,361
323720 기사/뉴스 국힘 의원 이름·전화번호 공개에 '스토킹 고발'‥"탄핵 촉구에 '입틀막'" 36 22:14 1,454
323719 기사/뉴스 [2024 연예·이슈 결산①] 음주운전·집단성폭행·도박·폭행...'범죄도시' 만든 김호중→슈가 7 21:48 554
323718 기사/뉴스 美 보험사 CEO 총격 피살에 대중이 환호한 이유 5 21:47 1,845
323717 기사/뉴스 단독]노상원 영장에 "암살 부대 계획 정황"  266 21:30 20,019
323716 기사/뉴스 '빨간불' 건너던 배달로봇, 차량과 충돌…누구 과실일까 [Geeks' Briefing] 5 21:18 1,027
323715 기사/뉴스 [단독] 12.3 계엄 당일 무슨일이…與 단체방 대화 전문 194 21:18 14,260
323714 기사/뉴스 '퍼스트레이디', 탄핵 정국 속 6일 만에 4만↑ 돌파 [Nbox] 11 21:12 1,001
323713 기사/뉴스 관저서 생일 맞은 尹…“지지자 꽃바구니는 전달 받아” 38 21:09 1,960
323712 기사/뉴스 민주당 방송4법 재추진에 "협의체 논의가 먼저" 17 21:08 1,107
323711 기사/뉴스 '소방관', 15일째 200만 돌파… 기부 챌린지 2차 목표 달성 13 21:03 858
323710 기사/뉴스 [긴급] 김동률과 함께한 그룹 전람회 출신 서동욱, 18일 별세 162 20:58 23,004
323709 기사/뉴스 [속보]與 "대통령제, 개헌론 제시 1050 20:57 43,723
323708 기사/뉴스 [속보] ‘햄버거집 계엄 모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구속 29 20:53 2,961
323707 기사/뉴스 [부고]서동욱(전 전람회 멤버)씨 별세 315 20:52 34,916
323706 기사/뉴스 미 안보보좌관 "민주제도 꺾여도 버텨내느냐가 관건‥한국, 버티고 있어" 35 20:51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