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체 보수층 중 46% “尹 탄핵 찬성”… 국힘 지지자는 27%가 “찬성”
1,581 39
2024.12.18 15:08
1,581 39
lMloDW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계엄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보수층 전체와 국민의힘 지지자의 평가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가 국민의힘에서 보수층 이탈을 부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시행해 13일 발표한 조사를 보면, 정치 성향이 보수라고 응답한 사람의 43%가 이번 비상계엄 사태가 ‘내란’이라고 답했다. ‘내란이 아니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51%였다.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와 ‘반대한다’는 보수층 응답은 각각 46%, 50%로 비등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지지자만 놓고 보면, 비상계엄 사태가 ‘내란이 아니다’라는 응답이 68%로 ‘내란이다’(22%)라는 응답의 3배를 넘었다.

tJJZnc

비상계엄 사태를 바라보는 보수층 전체와 국민의힘 지지층의 인식 차는 이번 일로 보수층 상당수가 국민의힘 지지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조사에서 보수층의 57%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했고, 7%는 개혁신당을 지지한다고 했다. 보수층의 20%는 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을 지지한다고 했다. 반면 진보층의 65%는 민주당, 14%는 조국혁신당, 1%는 진보당을 지지한다고 해, 80%가 이른바 ‘진보 진영’ 정당을 골랐다.

국민의힘 지지자와 전체 국민의 인식 격차는 더 크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1%가 비상계엄 사태가 ‘내란’이라고 했고, 23%만이 ‘내란이 아니다’라고 했다. 전체 응답자의 75%가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고, 21%만이 반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77162?ntype=RANK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33 12.17 36,5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3,2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90,9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5,0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34,4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78,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31,0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43,2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2,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94,3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673 기사/뉴스 배드빌런도 너튜브 해킹 공격 받았다 “태민 채널 해커와 동일 인물”[공식] 3 18:01 140
323672 기사/뉴스 인수공통감염병 렙토스피라증, 국내 반려견에서 연속 보고…‘주의 필요’ 1 18:00 194
323671 기사/뉴스 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 '악화일로'…금융당국, 5세대 카드까지 ‘만지작’ 9 17:55 772
323670 기사/뉴스 [뉴스] 한시간에 100만원 내면 무제한으로 마약을 투약받을 수 있는 곳 51 17:53 4,018
323669 기사/뉴스 "대통령님 생신 축하" 화환 도열한 헌재 앞…'탄핵 촛불'도 계속 24 17:47 1,407
323668 기사/뉴스 현빈, 손예진 연애사부터 초보아빠 일상까지…‘유퀴즈’서 다 푼다 7 17:42 511
323667 기사/뉴스 '유느님' 유재석, 올해의 예능방송인·코미디언 '13년 연속 1위'…지지율 48.3% [종합] 14 17:38 484
323666 기사/뉴스 [단독] "아동 성착취범 잡으러 가자"…미성년자 데려간 경찰 10 17:34 1,705
323665 기사/뉴스 인천Utd 대표이사 '선관위 서버 부정선거' 극우평론가 ‘내정설’ 시끌 5 17:34 643
323664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과 돈독한 정보사령관 노상원 고리로 '미군 사살 시나리오' 확산 177 17:32 13,955
323663 기사/뉴스 오상욱, 초콜릿 브랜드 모델 발탁…신촌에 떴다 14 17:24 2,914
323662 기사/뉴스 지드래곤 비켜! 무드래곤 티저, 750만뷰 돌파 10 17:20 1,586
323661 기사/뉴스 연말까지 롯데 건설현장 올스톱…협력업체 피해 우려 8 17:19 1,277
323660 기사/뉴스 박신우 감독 “‘헐랭이’ 이민호 매력적...대본 이해력도 뛰어나” (별들에게 물어봐)[MK★현장] 6 17:18 263
323659 기사/뉴스 스포츠아나운서 김선신, 디씨엘이엔티와 전속계약...본격 프리 활동 17:14 470
323658 기사/뉴스 '서울의 봄' 제작사·김성수 감독, 제11회 제협상 싹쓸이 "영화가 현실 되는 시대" [공식] 13 17:11 765
323657 기사/뉴스 '배드민턴협회 향한 작심발언' 안세영 "말한 것 후회하지 않아" 19 17:11 896
323656 기사/뉴스 이민호 "20대 때부터 함께하고 싶었던 공효진...너무 사랑스러워" 12 17:09 1,106
323655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 경호처, 경찰에 ‘압수수색 불승낙’ 사유서 발송 18 17:08 1,302
323654 기사/뉴스 시련 딛고 돌아온 피겨 이해인 "팬들 없었다면 무너졌을 것...너무나 감사하다" 11 17:07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