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무한도전 20주년’ 정형돈·노홍철, 애틋한 감사인사 “기억해주고 사랑해줘서”
1,012 6
2024.12.18 15:01
1,012 6
nEwIse

무한도전 멤버들이 자필 메시지를 남겼다. 유튜브 채널 '오분순삭' 캡처




앞서 2025년에는 무한도전이 20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MBC에서는 프로그램의 명장면들을 모아 팬들을 위한 일력을 제작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영상에서는 ‘무한도전’ 일력을 최초로 공개하면서 리뷰한 것이다.



ukFrJX

박명수가 무한도전 20주년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오분순삭' 캡처



 
이날 박명수는 무한도전 완전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국민 예능이었던 만큼, 종영 이후에도 많은 사람이 재결합을 원하고 있기 때문. 그는 “실제로 이야기를 좀 했다”며 “완전체가 나와서 그래도 다 같이 인사 정도는 할 수 있는 거 아니겠냐”고 밝혀 환호를 받았다.


이어 “무한도전은 역시나 멤버들의 합이 맞는 거기 때문에, 제 마음대로 된다고 안 된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저는 된다는 거”라며 “여러분들이 부른다면 언제든지 달려오겠다”고 열정을 보였다.


무한도전 20주년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박명수는 “잊지 않고 좋은 추억으로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무한도전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애정을 표했다. 또 “20주년을 맞아 좋은 일력을 준비했으니 즐거워했던 추억을 꺼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상 말미에는 ‘무한도전’을 빛냈던 멤버들의 친필 메시지가 공개됐다. 



QisqsT

무한도전 멤버들이 자필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오분순삭' 캡처



 
유재석은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었고, 박명수는 “저의 무한도전은 계속됩니다”, 정준하는 “무한도전 20주년. 아직도 잊지 않고 사랑해 주시는 많은 팬분들 고맙습니다”라고 남겼다.


하하는 “전 그사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되었답니다. 무도도 20주년이 되었네요. 항상 그립습니다. 영원히 그리울 거예요”라며 “건강 잘 챙기시고 주신 사랑 살면서 갚을게요. 절대! 죽지 않아! 2025!! 절대 죽지 않아”라고 유쾌하게 인사했다.


특히 정형돈은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죄스러움과 더불어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께서 기억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애틋함을 전했다. 그는 2016년 건강 악화 문제로 무한도전에서 중도 하차해 많은 이들이 걱정하기도 했다.


노홍철 역시 “기록되고 기억됨에 무한 감사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며 “세상에서 가장 슬픈 세 가지. 할 수도 있었는데, 했어야 했는데, 해야만 했는데”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https://v.daum.net/v/20241218111925269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62 12.17 42,8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5,3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98,8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8,0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36,1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83,2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32,5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46,0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3,0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0,7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733 기사/뉴스 '김동률과 전람회 활동' 서동욱, 오늘(18일) 지병으로 별세…향년 50세 7 12.18 1,240
323732 기사/뉴스 부의금 얼마가 적당?…"5만원이면 충분" 15 12.18 1,656
323731 기사/뉴스 "숨 안 쉬어" 부모 신고 뒤 사망한 두살 아기…몸에선 멍 자국 12 12.18 2,123
323730 기사/뉴스 '부패 혐의'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유죄 확정..."전자팔찌 착용" 8 12.18 2,188
323729 기사/뉴스 저출산에 작년 육아 휴직자 첫 감소...."사용률은 부모 모두 증가" 12.18 469
323728 기사/뉴스 트럼프 "일본 매우 중요"…한국은 언급조차 없었다 34 12.18 2,345
323727 기사/뉴스 현빈, 두 돌 된 아들 언급…“나 닮았으면 했는데 ♥손예진 더 닮아” (‘유퀴즈’) 15 12.18 3,203
323726 기사/뉴스 아파트 커뮤니티의 외부인 사용을 막기 위해 강남 아파트, 안면인식 속속 도입 38 12.18 3,577
323725 기사/뉴스 현빈 "안중근 의사 역, 굉장한 압박감과 무게감…진심 전달되길" [유퀴즈] 9 12.18 1,021
323724 기사/뉴스 현빈 “♥손예진에 子 이름으로 커피차 선물, 신난 모습 내가 더 행복해”(유퀴즈) 24 12.18 4,944
323723 기사/뉴스 거의 소아과 새로 만드는 수준인 강원대병원 상태 8 12.18 7,537
323722 기사/뉴스 나경원 일가 '파도 파도 의혹'.. 외조부 소유 '그레이스호텔'의 비밀 154 12.18 14,754
323721 기사/뉴스 “잘파세대 못 들어와” 미국서 ‘30세 미만 출입제한’ 식당 등장에 시끌 [핫이슈] 3 12.18 1,646
323720 기사/뉴스 [단독]'부실 대체복무 논란' 송민호, 오늘 출근 안 했다..병가 제출 44 12.18 6,465
323719 기사/뉴스 박범계 의원이 말하는 현재 시급성 (댓추가) 153 12.18 26,026
323718 기사/뉴스 국힘 의원 이름·전화번호 공개에 '스토킹 고발'‥"탄핵 촉구에 '입틀막'" 49 12.18 2,115
323717 기사/뉴스 [2024 연예·이슈 결산①] 음주운전·집단성폭행·도박·폭행...'범죄도시' 만든 김호중→슈가 8 12.18 712
323716 기사/뉴스 美 보험사 CEO 총격 피살에 대중이 환호한 이유 5 12.18 2,465
323715 기사/뉴스 단독]노상원 영장에 "암살 부대 계획 정황"  284 12.18 26,968
323714 기사/뉴스 '빨간불' 건너던 배달로봇, 차량과 충돌…누구 과실일까 [Geeks' Briefing] 5 12.18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