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명수 "'김영철 싫어한다'는 농담, 반어법…진짜 싫어하는 건 하하다" ('라디오쇼')[종합]
1,960 6
2024.12.18 14:57
1,960 6

이날 박명수는 "오해가 있는 이야기가 있다"라며 "명수님. 아침에 영철 씨가 '명수님 너무 좋아한다'라고 꼭 전해달라고 했다. '바보에게 바보가' 틀어주셨다"라며 청취자의 사연을 읽었다. 김영철이 진행하는 '철파엠'에서 박명수의 곡이 나왔던 것.


이에 박명수는 "어제 영철 씨 싫어한다고 농담으로 한 게 기사가 나서 영철 씨 마음을 다치게 한 것 같다"라며 "나는 영철 씨 너무너무 사랑하고 좋아하고 그러니 반어법으로 한 거다. 진짜 싫어하면 어떻게 이야기하겠냐"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진짜 싫어하는 건 하하다. 하하는 싫어한다. 하하 싫어한다고 해달라. 부탁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박명수는 "영철 씨 오해하지 말아 달라. 우리는 코미디언 아니냐. 나는 영철 씨가 내 흉내도 내줘서 (너무 고맙다) 만나면 얼마나 재밌냐"라고 거듭 마음을 전하며, "김영철 씨는 내 노래 '바보에게 바보가' 틀어줬지만 나는 영철 씨 노래 틀 계획은 없다. 그 점은 이해해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7일 박명수는 자신의 방송에서 김영철의 이름이 등장하자 "저 싫어한다. 제가 되게 싫어한다"라며 "김영철 싫어한다. 기사 내주셔도 된다"고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지현 기자


https://v.daum.net/v/20241218113832226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574 04.18 34,7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48,8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06,2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31,1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75,8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18,84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43,5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82,1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9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33,8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564 기사/뉴스 안철수 “전광훈당 가라”…나경원 “차라리 탈당해라” 12 19:19 339
347563 기사/뉴스 딥시크 출력 중 74%가 오픈AI와 일치 4 19:18 718
347562 기사/뉴스 박형식→육성재 바통터치 성공적..'귀궁' 2회만 최고 10.3%[종합] 18:30 676
347561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美 국무부 대대적 개편 추진…아프리카 업무 폐지·민주주의·인권 부서 해체 포함 41 18:29 1,752
347560 기사/뉴스 "휴지도 샤워도 양치도 줄일 지경"...가난해지는 '명품국' 프랑스 12 18:08 3,274
347559 기사/뉴스 차은우, 故 문빈 추모곡 참여 동료들에 4000만원 상당 팔찌 선물 19 18:06 6,272
347558 기사/뉴스 ‘한국 인구 붕괴’ 일론 머스크…“임신시키고 싶다” 여성에 DM보내 12 18:01 2,632
347557 기사/뉴스 “초밥 90인분 준비해주세요”…군부대 사칭 주문 후 ‘잠적’, 노쇼였다 10 17:55 1,905
347556 기사/뉴스 조국 "민주당 후보를 혁신당 후보라고 생각하고 응원해달라" 옥중서신 23 17:48 3,275
347555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대선 경선, 결과 속단할 수 없어···최선 다할 것" 12 17:47 1,414
347554 기사/뉴스 “심장병·우울증”…‘농구 레전드’의 안타까운 근황 46 17:44 6,255
347553 기사/뉴스 한덕수 “대통령과 권한대행 업무에 차이 없어”…출마 여부엔 “노코멘트” 59 17:42 1,878
347552 기사/뉴스 대선국면 서울 도심서 집회 의사들 "우리가 뭘 그리 잘못했나"(종합) 48 17:40 1,794
347551 기사/뉴스 전광훈 "尹, 유튜브 보지 말고 예배 나와라… 대통령 복귀시키겠다" 12 17:36 1,532
347550 기사/뉴스 홍준표 '생머리냐' 질문에 '얼음' 한동훈 225 17:35 30,085
347549 기사/뉴스 크로아티아 국대 출신 니콜라 포크리바치, 교통사고로 사망 6 17:32 3,802
347548 기사/뉴스 [표] 민주 대선경선 영남권 권리당원·전국대의원 투표 결과 23 17:28 2,794
347547 기사/뉴스 [단독] 허은아, 무소속 대선 출마 초읽기…대권 키워드는 '회복' 17 17:27 1,882
347546 기사/뉴스 부활절 휴전 맞아? …러·우크라 서로 "공격받았다" 17:25 505
347545 기사/뉴스 [속보]이재명, 영남 경선도 압승…@@.@@% 득표 51 17:18 3,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