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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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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무죄 남발, 일명 ‘천대엽 판결’ 규탄 민원 총공 🚨🚨🚨 

 "팔과 다리를 제압당해 때릴것 같아서 반항하지 않았다"는 피해자의 진술을 불신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였다"는 피고인의 진술만을 인정해 무죄를 선고하게 된 배경에는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의 판결이 있습니다. 일명 '천대엽 판결' 이후, 이 판결문을 인용하면서 무죄 선고가 쏟아졌고, 두 달 사이 27건의 성범죄 판결이 뒤집혔습니다. 가해자를 두둔하는 판결을 남발하는 사법부를 규탄하는 민원 양식입니다. 


 ☑️ 제목 : 성범죄 무죄 남발, 사법부의 현실 외면을 규탄합니다 


 ☑️ 국민신문고 (기관: 법원행정처 선택)

https://www.epeople.go.kr/


(주소 터져서 새로 가져옴 민원신청으로 들어가)


 ☑️ 내용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님. 일명 '천대엽 판결'에 대해서 들어보셨습니까? '천대엽 판결'로 인해 최근 사법부의 성범죄 판결은 '피해자다움'을 강요하며 피해자의 진술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사건 직후 피해자가 다른 사람과 연락한 내용을 보고 '성범죄 피해자의 행동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내용 등이 판결문 곳곳에 등장하며 성범죄 피해자들이 침묵하도록 만들고, 미성년자 강간 사건에서조차 "과외를 받지 않기 위해 피해를 과장했을 '가능성'"이라는 추측으로 1심 판견을 뒤집고 2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또 다른 강간 사건에서 '팔과 다리를 제압당해 때릴것 같아서 반항하지 않았다'는 피해자 진술을 불신한 채 '자유로운 분위기였다'는 피고인의 진술을 인정해 무죄를 선고한 판결도 있습니다. 피해자가 팔과 다리를 제압당한 강간 상황에서 반항하지 못한 것이 어떻게 무죄를 증명하는 이유가 됩니까? 재물 손괴, 폭행, 협박은 유죄이지만 성폭력만 무죄인 판결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성범죄는 그 특성상 폐쇄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검찰청에서 발행한 2023 성범죄 분석현황에 따르면, 성범죄 발생장소 중 주거지가 25.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숙박업소와 같은 장소는 증거를 확보하기가 매우 어려운 환경입니다. 피해자가 직접 증거를 남기기 위해 영상 촬영을 한다는 것 또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지나치게 가혹한 요구입니다. 성범죄의 특수성을 고려한다면 물적 증거나 영상이 없는 상황에서 피해자의 진술은 사건을 입증하는 핵심 증거로 채택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천대엽 판결' 이후, 법원이 성범죄 피해자의 진술을 불신하고 배척하고 있습니다. '천대엽 판결'은 성범죄 가해자들에게는 안도감을 주고 피해자에게는 침묵과 고립, 피해자다움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성범죄가 41% 증가했습니다. 이는 여성들이 일상적으로 성폭력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도 법원이 성인지 감수성을 무시하는 판결을 내려 가해자들은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되었을 것입니다. 대법관의 판결은 단순한 사건의 종결이 아니라 또 다른 사회적 기준을 만드는 일입니다. 국제적으로 성인지 감수성 판결은 약자 보호와 여성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흐름인데도 한국의 사법부는 피해자의 공포와 무력감을 이해하지 못하고 '반항하지 않았으니 동의한거다'라는 가해자 중심 논리를 그대로 받아들여 시대를 역행하고 있습니다. 천대엽 판결은 피해자의 고통을 외면할 뿐만 아니라 사법부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사법부가 가야 할 방향을 바로잡아주십시오. 성범죄의 특수성을 고려해 피해자의 진술을 핵심 증거로 인정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유지하는 판결을 내려주십시오. 피해자에게 피해자다움을 강요하지 마십시오. 피해자의 경험과 트라우마 반응을 존중해주십시오. 대한민국 사법부가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를 보호하는 정의를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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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1
  • 1. 무명의 더쿠 2024-12-18 14:49:15
    ㅜㅜㅜㅜ
  • 2. 무명의 더쿠 2024-12-18 14:49:44
    ㅠㅠㅠ
  • 3. 무명의 더쿠 2024-12-18 14:50:51
    나 이런거 저항없이 우는데
  • 4. 무명의 더쿠 2024-12-18 14:52:37

    너무 정정하시다ㅠㅠㅠㅠ

  • 5. 무명의 더쿠 2024-12-18 14:52:46

    으아아아아아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6. 무명의 더쿠 2024-12-18 14:53:07

    나도 엄마보고싶네...엄마엄마......우리엄마

  • 7. 무명의 더쿠 2024-12-18 14:54:19
    나 병원에 일주일 있다 방금전 퇴원해서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살쪘냐고 병원밥 안남기고 주는대로 다먹었냐고 욕처먹었는데 (표준체중임) 엄마가 있어도 없는거나 마찬가지라 다정한 엄마 부럽다
  • 8. 무명의 더쿠 2024-12-18 14:54:55
    ㅠㅠㅠㅠㅠㅠㅠ
  • 9. 무명의 더쿠 2024-12-18 14:55:27
    ㅠㅠㅠㅠㅠㅠㅠㅠ
  • 10. 무명의 더쿠 2024-12-18 14:55:34

    ㅠㅠㅠㅠ엄마란 진짜 뭘까 ㅠㅠㅠㅠ 우리엄마도 올때 반찬 해온다고 먹고싶은거 얘기하라고 열흘 전 부터 전화 할때마다 말했는데ㅠㅠ

  • 11. 무명의 더쿠 2024-12-18 14:56:05
  • 12. 무명의 더쿠 2024-12-18 14:59:04
    모든 엄마가 저렇지는 않아
  • 13. 무명의 더쿠 2024-12-18 15:01:47
    할머니한테도 엄마가 있다는거 뭔가 가슴 찡하네
  • 14. 무명의 더쿠 2024-12-18 15:02:29

    우리 엄마 오늘 수술인데 보고싶당..

  • 15. 무명의 더쿠 2024-12-18 15:05:44

    엄마ㅠㅠ

  • 16. 무명의 더쿠 2024-12-18 15:19:08
    ㅜㅜ
  • 17. 무명의 더쿠 2024-12-18 16:08:43
    ☞7덬 덬아 진짜 속상했겠다 ㅠㅠㅠ 일주일나 입원할 정도면 많이 아팠던 걸 텐데 고생 많았어♡ 맛있는 거 많이 먹고 건강해야해!!♡♡♡
  • 18. 무명의 더쿠 2024-12-18 17:36:14

    엄마,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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