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천공 "尹은 하늘이 내린 대통령…3개월 내 상황 바뀐다"
26,482 359
2024.12.18 13:48
26,482 359

역술인 '천공'이 윤석열 대통령을 '하늘이 내린 대통령'이라 칭하며 3개월 내에 탄핵 위기에 내몰린 현재 상황을 하늘의 힘을 통해 반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18일 천공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尹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이라는 제목으로 16분짜리 강연 영상을 올렸다.

천공은 "대통령은 하늘이 낸다. 하느님을 의심하면 안 된다"라며 "당에서, 조직에서 억지로 누구를 앞장세워서 힘으로 밀어서 만든 건 하느님이 만든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늘이 내놓은 대통령은 국민이 그 사람이 하는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을 받들어서 대통령을 만든다. 이게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시국이 어려울 때 박정희 대통령이 그렇게 나왔다"고 말했다.


천공은 "윤 대통령이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할 것 같은데 그것도 하느님이 했냐고 따질 것이다. 하지만 하느님은 절대 그렇게 운용 안 한다"며 "지금은 실패한 게 아니다. 어떤 과정을 겪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3개월이 어마어마하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을 바르게 봤다면 하늘에서 힘을 모아줄 것이다. 국민들의 힘만 모아주는 게 아니다. 세계의 힘을 모아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멍청한 사람이 아니다. 국민의 염원이 무엇인지 찾고 있는 사람이고, 때를 기다려 작품을 만들 줄 아는 사람"이라며 "위태로운 것 같이 보이지만 국민도 일깨우고, 사회도 일깨울 것이다. 이때까지 힘들었던 일은 동지를 기해 하늘에서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탄핵 정국에 대해서도 "이번 동지를 기해 정리가 되기 시작할 것이다. 내년 설 안에 정리가 되면 윤 대통령이 앞으로 가는 길은 힘이 바뀌어버린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올해는 상당히 힘들지만 자신을 공부하는 기간이다. 100일 동안 내 자신을 다 공부해야 한다"면서 내년 설이 되면 윤 대통령이 앞으로 가는 길의 힘이 바뀌어 '지혜의 국운'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천공은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부터 정치 활동에 조언을 해준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난 2022년 대선 당시에도 윤 대통령의 멘토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천공이 현 정부에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역할을 해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지만 대통령실과 천공 측 모두 이를 부인하고 있다. 대선 토론 당시에도 천공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윤 대통령은 "알기는 하지만 멘토 등의 주장은 과장된 이야기"라고 답한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92143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59
  • 1. 무명의 더쿠 2024-12-18 13:39:31
    흰거 섞으면 위험하지않아ㅜ? 랜덤이라
  • 2. 무명의 더쿠 2024-12-18 13:40:12
    ㅇㅇ 꽃 종류중에 헬레가 젤 많고 꽃 색 중에 파랑이 제일 많으면 되는겨
  • 3. 무명의 더쿠 = 2덬 2024-12-18 13:40:42
    근데 중간에 누가 심을 수도 있고 그러니깐 최대한 ☞2덬 이거 벗어나지 않도록 넉넉하게 !!!
  • 4. 무명의 더쿠 2024-12-18 13:41:17
    흰색 섞이면 확률이 생겨서 괜찮으려나
  • 5. 무명의 더쿠 2024-12-18 13:42: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18 15:47:09)
  • 6. 무명의 더쿠 = 원덬 2024-12-18 13:46:07
    고마웡 ㅜㅜㅜ 일단 도전해본다..
  • 7. 무명의 더쿠 = 2덬 2024-12-18 13:46:18
    흰색 심는 거는 ㄱㅊ지 않아? 흰색을 피울 때가 문제가 되는거고??
    나 파헬 농사 지을 때 파헬+헬레종류 180정도 흰꽃 나머지 넣어도 이상하게 핀 적 한번도 없었는데 뭐지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128 00:03 11,6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20,4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05,5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12,6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42,3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90,0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41,5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52,8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80,5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7,423
2582103 기사/뉴스 [속보]尹 측 "헌재 변론준비기일, 당사자가 나서는 자리 아냐" 14:37 26
2582102 기사/뉴스 [속보] 尹측 "군 사령관들 구속, 국방 큰 구멍에 윤 대통령 걱정" 2 14:37 48
2582101 이슈 일본 맥도날드 에반게리온 콜라보 피규어 세트 🍟🍔🥤 4 14:36 191
2582100 기사/뉴스 마 이게 K라이브다..피프티피프티, 美 뉴욕 PIX11 뉴스 생방 출연 14:35 207
2582099 기사/뉴스 [속보] 尹측 변호사 "尹, 상식적으로 내란 당치 않다 생각" 43 14:35 593
2582098 이슈 단독 의결이라 하지말고 국힘 불참이라고 쓰는게 낫지 않을까? 14 14:34 549
2582097 이슈 올해의 해양 사진 작가 우승작...jpg 11 14:34 602
2582096 이슈 계엄군에게 알림. 윤석열은 당신들을 버렸습니다. 4 14:34 806
2582095 이슈 무한도전으로 돌아보는 2024년 요약 56 14:32 1,139
2582094 이슈 최근 반응 좋은 김태리 한복 화보 5 14:32 660
2582093 기사/뉴스 [속보] "尹, 비상계엄 초반 혼돈 일변도에서 냉정 찾아가고 있어" 39 14:32 1,112
2582092 기사/뉴스 법원 "남영진 전 KBS 이사장 해임 처분 취소해야"(2보) 5 14:31 483
2582091 기사/뉴스 [속보] 尹측 변호사 "尹, '체포'의 '체'자도 없었다고 말해" 31 14:31 727
2582090 이슈 트럼프 "많은 캐나다인들, 미국 51번째 주 되길 원해" 15 14:31 634
2582089 유머 제주도에서는 겸업금지 시키면 안돼는 이유 7 14:30 1,380
2582088 이슈 [속보] 국회, 尹탄핵심판 채비…김이수·송두환·이광범 대리인단 공동대표 3 14:30 548
2582087 이슈 "계엄 때 절대 시민과 충돌 말 것 당부"했다는 내란수괴 윤석열씨의 비상계엄 포고령 전문을 다시 보자 33 14:29 1,072
2582086 기사/뉴스 [속보] '선거법 위반' 김태우 前 서울 강서구청장, 벌금 80만원 선고 12 14:29 742
2582085 기사/뉴스 법원 "답안지 파쇄한 산업인력공단, 수험생들에게 150~200만 원 지급해야" 4 14:28 585
2582084 기사/뉴스 [속보] 尹 대통령 측 "부정선거 관련 입장은 추후 정식 공보로 말할 것" 34 14:27 1,073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