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채원빈, 그리메상 최우수여자연기자상 수상…'이친자' 5관왕 영예
923 1
2024.12.18 13:07
923 1
nbhwWc

배우 채원빈이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극본 한아영/연출 송연화/이하 '이친자')를 통해 제31회 그리메상에서 최우수여자연기자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리메상은 전국 방송사 소속 촬영감독 800여 명이 가입된 방송직능 연합단체에서 주최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특히 연기자 부문 수상자는 촬영감독들의 투표로 결정되어 그 의미가 각별하다.

채원빈은 '이친자'에서 하빈 역을 맡아 극 중 아버지 장태수(한석규 분)와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을 펼치며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특히 그녀의 눈빛 연기와 이중적인 캐릭터 표현은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그리메상에서 이친자는 최우수작품상, 최우수남자연기상(한석규), 최우수여자연기상(채원빈), 연출상, 편집상까지 총 5관왕을 달성하며 웰메이드 드라마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친자는 최종회에서 9.6%의 높은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며, 채원빈뿐만 아니라 배우와 제작진 모두에게 뜻깊은 수상 결과를 안겼다.

한편, 채원빈은 일정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데뷔 때부터 함께해온 아우터유니버스 원욱 대표가 대신 수상했다. 원욱 대표는 "수고했다. 기특하다. 감사하다. 이 말을 꼭 남기고 싶다"고 전하며 채원빈의 노고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채원빈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채원빈은 오는 12월 18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수상한 그녀는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70대 할머니 오말순(김해숙 분)이 하루아침에 20대 청춘 오두리(정지소 분)로 변하게 된 뒤 젊은 시절 이루지 못한 가수의 꿈을 다시 도전하며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채원빈은 극 중 오말순의 손녀이자 유니스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인 최하나 역을 맡아,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던 모범생이지만 진짜 꿈인 가수가 되기 위해 수능을 포기하고 연습생의 길을 선택한 인물을 연기한다.

이번 작품에서 채원빈은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그녀의 연기 변신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상한 그녀'는 오는 18일(수) 밤 9시 50분 1, 2회 연속 방송예정이다.



https://naver.me/5XJ4Et0l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29 12.17 34,4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2,5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90,1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2,5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33,2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78,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31,0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41,8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2,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91,6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622 기사/뉴스 히밥 “환갑 앞둔 父 라면 10그릇 먹어, 유전적으로 잘 먹고 안 쪄”(배고픈라디오) 1 15:33 152
323621 기사/뉴스 “악수 말고 포옹 한번 할까요?”라고 권하자 권 원내대표는 답하지 않았다. 그러자 이 대표는 “거봐, 안 하잖아”라고 웃어 보였다. 3 15:33 324
323620 기사/뉴스 윤석열 ‘비상계엄’·이승만 ‘부정선거’ 다룬 영화 ‘4월의 불꽃’ 나온다 1 15:29 342
323619 기사/뉴스 옹성우, '뉴스룸' 뜬다..인터뷰 아닌 기상캐스터 '파격' [공식] 1 15:29 251
323618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위헌적 법률 대한 한덕수 거부권 행사는 당연" 56 15:28 1,139
323617 기사/뉴스 진도서 의식 없는 80대..응급실 6곳 거부 끝에 광주 이송 3 15:28 361
323616 기사/뉴스 별들에게 물어봐 제작발표회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한지은 5 15:27 465
323615 기사/뉴스 '강철부대W' 제작진 "여군 특집 성공 못할 거라고들 했지만…" 10 15:27 530
323614 기사/뉴스 만취 오인 ‘심정지’승객, 경찰 눈썰미에 목숨 구해 3 15:26 414
323613 기사/뉴스 베스트 커플, 이하늬♥이종원? 유연석♥채수빈?[MBC 연기대상] 18 15:23 396
323612 기사/뉴스 "딸 정신과 치료" 호소한 박수홍 형수, '동거설 유포' 벌금형에 항소 [엑's 이슈] 19 15:22 882
323611 기사/뉴스 헨리·화사 "'나혼산'서 첫 만남, 사람 인연의 소중함 또 느껴" 17 15:22 2,446
323610 기사/뉴스 서울시민, 오세훈 시장 주민소환 추진 '혈세낭비 지적' 79 15:21 3,350
323609 기사/뉴스 선고 앞두고 합의금 2억원 공탁한 황의조 측 “기습공탁 아니다” 1 15:21 300
323608 기사/뉴스 고등학생 태우고 서울로 체험학습 가던 버스에 불…21명 대피 4 15:21 613
323607 기사/뉴스 하정우 신작 '브로큰', 2월 5일 개봉…날 것의 매력으로 컴백 5 15:20 241
323606 기사/뉴스 ‘불법촬영’ 황의조, 내년 2월로 선고 연기…징역 4년 구형 4 15:19 388
323605 기사/뉴스 ‘소방관’ 15일 연속 1위 질주…‘베테랑2’ 이후 첫 200만 관객 돌파 예고 7 15:17 278
323604 기사/뉴스 조정석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주연상 3 15:17 192
323603 기사/뉴스 박명수 “사실은 하하가 제일 싫어”..김영철 불화설 해명 후 폭탄 발언 (라디오쇼) [종합] 11 15:15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