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여인형 “체포명단에 윤석열이 부정적으로 말하던 인물들 포함”
2,849 6
2024.12.18 12:53
2,849 6

여인형 방첩사령관 검찰 조사서 진술
윤, 체포 명단 직접 작성 가능성 커져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검찰 조사에서 비상계엄 당시 체포명단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평소 부정적으로 말하던 인물들이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한겨레 취재 결과 여 사령관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비상계엄 당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체포 명단을 받았다”라고 밝히면서 ‘체포 명단은 평소 사석에서 윤 대통령이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를 했던 사람들이었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이 체포 명단을 직접 작성했을 가능성이 한층 커진 것이다.

 

한편 여 사령관은 지난해 12월께부터 윤 대통령이 ‘어려운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상대권 조처를 할 수밖에 없지 않겠냐’라는 취지의 말을 해왔다고 검찰에 진술했다고 한다. 여 사령관은 또 윤 대통령이 지난 11월 에이펙(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비상계엄을 선포할 의지를 김 전 장관에게 밝힌 것으로 안다고 검찰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243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통제불가 고자극 러브 스릴러❤️‍🔥 <컴패니언> 시사회 초대 이벤트 82 00:08 6,4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55,6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80,3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96,8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917,6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322,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64,7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20,6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3 20.04.30 6,316,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47,9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53817 이슈 가톨릭 버전 '퀸카로 살아남는 법' 이라는 스릴러 영화 10:37 3
2653816 이슈 올림픽 금메달 따려면 노력이 더 중요 vs 운이 더 중요.jpg 10:36 51
2653815 이슈 예능BGM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드라마BGM 이었음 10:36 56
2653814 이슈 [단독] 부대 연병장에도 폭탄 3발 오폭..."충격파로 유리창 깨져" 1 10:36 128
2653813 기사/뉴스 ‘포스트 뉴진스’ 노리는 키키, 패션감각도 남다르네 7 10:34 420
2653812 이슈 '싱어게인' 이승윤, 비연예인과 9년 열애 끝 결혼…'3월의 신랑' 등극 [종합] 4 10:32 521
2653811 이슈 예쁘다고 트위터에서 알티 타고 있는 new 기념 우표 10 10:31 1,058
2653810 이슈 <빌런의 가족> 배우들 네모네모 빔 챌린지 10:30 172
2653809 기사/뉴스 김병주 “국민의힘 ‘민주당 곽종근 회유’, 검증없는 엉터리 의혹 제기” 10:30 136
2653808 유머 한국 지하상가에서 당황한 외국인 유투버 27 10:29 2,271
2653807 기사/뉴스 우상호 "野통합 오픈프라이머리, 바람직하지도 가능하지도 않아" 8 10:29 380
2653806 이슈 야구팬들이 항상 화나있는 이유.jpg 12 10:29 682
2653805 이슈 코첼라랑 공식 파트너십 체결했다는 삼양식품 19 10:27 1,488
2653804 이슈 아이유 칭찬에 입 찢어진 박보검.jpg 10 10:27 983
2653803 기사/뉴스 개그맨 생활 청산하고 ‘월 수익 2천’ 셰프 된 남자 (‘식스센스’) 11 10:27 1,737
2653802 이슈 느좋 그 자체인 에스파 윈터의 암스테르담콘 사첵 꾸꾸 3 10:27 592
2653801 정보 카카오페이 퀴즈타임 정답 1 10:27 144
2653800 이슈 중학생 때 꿈이었던 모델을 한국인 최초 이자벨마랑 런웨이로 이룬 아이돌(feat. 파리 패션위크) 6 10:25 1,351
2653799 유머 남편이노래방에서처음보고미친여자인줄알앗다는게진심너무웃기다.. 11 10:25 1,485
2653798 기사/뉴스 "옛날의 미국이 아니다" 美견제 위해 중국으로 눈돌린 유럽 7 10:24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