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임영웅 ‘뭐요’ 논란 속 홍보대사 유지···포천시 “소속사 연락두절”
29,563 286
2024.12.18 12:37
29,563 286

가수 임영웅과 그의 반려견 시월이.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임영웅의 “뭐요” 발언을 두고 홍보대사 해촉을 요구하는 민원과 관련해 포천시가 해촉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포천시에 따르면 앞서 임영웅의 홍보대사 해촉을 검토해달라는 민원과 관련해 “포천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 검토 결과 해촉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임영웅은 2019년 7월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3일 반려견의 생일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 시국에 뭐하냐’라는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고 “뭐요” “제가 정치인이냐. 목소리를 왜 내냐”라고 답한 내용이 확산되면서 세간의 비판을 받았다.

이를 두고 임영웅의 포천시 홍보대사 활동이 부적절한 것이 아니냐는 취지의 민원이 제기됐고 이와 관련해 포천시는 지난 9일 “임영웅과 관련한 논란을 인지한 상황이고 관련 조례에 따라 홍보대사 여부에 해당하는지 검토할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이다.

임영웅의 발언과 관련해 “정치적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 또한 자유 아니냐”는 옹호 목소리 또한 나오면서 갑론을박이 펼쳐졌지만,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이와 관련해 침묵을 유지하고 있어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되는 중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본지에 “민원이 접수된 이후, 임영웅 소속사에 연락을 취해 여러 가지를 알아보기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연락이 되질 않았다”고 했다.

앞서 임영웅의 홍보대사 해촉 민원을 제기한 A씨는 본지에 “홍보대사 해촉여부와는 별개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정신’을 임영웅이 깨닫길 바란다”고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07671

목록 스크랩 (0)
댓글 28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63 00:03 3,0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5,3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99,4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8,0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36,9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83,2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33,5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47,3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3,0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03,2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736 기사/뉴스 경찰국장 밀정 의혹... '제보자 처벌' 결론낸 경찰 8 01:22 397
323735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은 어떻게 군부대 내 땅을 소유하게 됐나 27 01:08 1,829
323734 기사/뉴스 10대 아들 친구 성폭행한 40대 남성…판사도 "선 넘었다" 지탄 19 01:00 1,757
323733 기사/뉴스 10대 아들 친구 성폭행한 40대 남성…판사도 "선 넘었다" 지탄 11 00:57 1,008
323732 기사/뉴스 유연석·채수빈 ‘지거전’, 신작 ‘백년의 고독’ 꺾고 넷플릭스 글로벌 2위 10 00:36 1,017
323731 기사/뉴스 '김동률과 전람회 활동' 서동욱, 오늘(18일) 지병으로 별세…향년 50세 9 12.18 1,662
323730 기사/뉴스 부의금 얼마가 적당?…"5만원이면 충분" 19 12.18 1,986
323729 기사/뉴스 "숨 안 쉬어" 부모 신고 뒤 사망한 두살 아기…몸에선 멍 자국 13 12.18 2,351
323728 기사/뉴스 '부패 혐의'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유죄 확정..."전자팔찌 착용" 8 12.18 2,452
323727 기사/뉴스 트럼프 "일본 매우 중요"…한국은 언급조차 없었다 34 12.18 2,713
323726 기사/뉴스 현빈, 두 돌 된 아들 언급…“나 닮았으면 했는데 ♥손예진 더 닮아” (‘유퀴즈’) 16 12.18 3,517
323725 기사/뉴스 아파트 커뮤니티의 외부인 사용을 막기 위해 강남 아파트, 안면인식 속속 도입 39 12.18 3,889
323724 기사/뉴스 현빈 "안중근 의사 역, 굉장한 압박감과 무게감…진심 전달되길" [유퀴즈] 9 12.18 1,126
323723 기사/뉴스 현빈 “♥손예진에 子 이름으로 커피차 선물, 신난 모습 내가 더 행복해”(유퀴즈) 24 12.18 5,125
323722 기사/뉴스 거의 소아과 새로 만드는 수준인 강원대병원 상태 8 12.18 7,738
323721 기사/뉴스 나경원 일가 '파도 파도 의혹'.. 외조부 소유 '그레이스호텔'의 비밀 169 12.18 16,863
323720 기사/뉴스 “잘파세대 못 들어와” 미국서 ‘30세 미만 출입제한’ 식당 등장에 시끌 [핫이슈] 3 12.18 1,826
323719 기사/뉴스 [단독]'부실 대체복무 논란' 송민호, 오늘 출근 안 했다..병가 제출 45 12.18 6,629
323718 기사/뉴스 박범계 의원이 말하는 현재 시급성 (댓추가) 169 12.18 27,784
323717 기사/뉴스 국힘 의원 이름·전화번호 공개에 '스토킹 고발'‥"탄핵 촉구에 '입틀막'" 49 12.18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