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 북·중·일·러 정상외교 시동 거는데…한국은 소외
853 17
2024.12.18 12:29
853 17
트럼프 당선인은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대선 승리 후 첫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중국, 러시아, 일본 등 한반도 주변 강대국 정상들을 모두 거론하며 소통을 예고했지만, 한국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여러 번 언급된 국가 정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푸틴 대통령과 대화하겠다고 밝히고, 그가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친분도 과시했습니다.

집권 1기 때와 마찬가지로 김 위원장과의 직접 회동을 추진할 가능성이 보이는 대목.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에 대해서도 "내 친구였고, 놀라운 사람"이라는 호의적인 평가를 내놨고,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는 "취임 전이라도 회동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언급 대상에서 아예 빠져, 트럼프 당선인의 정상외교에서 벌써 배제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탄핵 정국을 맞은 우리나라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직후부터 방위비와 관세 등 압박을 가해올 수 있다는 가능성입니다.

또 만일 북미 정상회담이 일찍부터 추진될 경우 북핵 문제의 직접 당사자인 한국이 '패싱' 당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차기 트럼프 행정부 인선을 보면 조기 북미회담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서, 이런 우려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https://naver.me/x2jMvjVs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22 12.17 33,6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2,5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86,7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2,5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32,2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77,8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31,0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40,7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2,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90,6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565 기사/뉴스 [속보]무죄 뒤집힌 홍남표 창원시장 2심 당선무효형 선고 24 14:36 740
323564 기사/뉴스 ‘프리 선언’ 뉴진스, 보그 코리아 새해 표지 모델…민희진 참여 눈길 11 14:35 577
323563 기사/뉴스 [속보] 한은 총재 "현 예산안, 내년 1.9% 성장률에 하방위험" 6 14:31 446
323562 기사/뉴스 헌법재판관 후보 23·24일 인사청문회‥민주당 "27일까지 마무리" 32 14:29 660
323561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정치공세적 탄핵소추안 철회하자" 107 14:23 3,309
323560 기사/뉴스 “블랙리스트 핵심 인물”…영화인연대, 유인촌 문체부 장관 사퇴 촉구 2 14:23 313
323559 기사/뉴스 [단독] 송혜교, 예능으로 만난다‥오늘(18일) '유퀴즈' 출격 37 14:19 1,781
323558 기사/뉴스 해태제과·CJ대한통운, 담배꽁초 하나로 300억 소송전 5 14:19 1,214
323557 기사/뉴스 의료계·정치권 대화 창 열릴까‥의사단체·국회, 내일 간담회 3 14:17 313
323556 기사/뉴스 김태리 김수현 김지원 변우석, 올해를 빛낸 배우 순위 공개 11 14:13 577
323555 기사/뉴스 계엄 당일 학생들 내쫓은 대학 한예종/전통문화대 ‥"정부 지시" 17 14:10 1,191
323554 기사/뉴스 [오피셜] 마침내 'KBO 최초' 샐러리캡 초과 구단 나왔다...LG, 상한액 24억 초과→12억 야구발전기금 납부 10 13:59 1,438
323553 기사/뉴스 해외가 깜짝 놀란 韓 저력…“尹 무너뜨린 건 ‘빨리빨리’ 문화” 48 13:59 3,029
323552 기사/뉴스 빅스 켄, 진짜 백마 탄 왕자님이네…솔로 컴백 사진 공개 5 13:56 938
323551 기사/뉴스 [단독]"새해에도 가격인상은 계속"…포카리스웨트·프렌치카페 줄인상 3 13:55 329
323550 기사/뉴스 "대체 불가"…아이유, 빌보드 선정 '한국 대표' 뮤지션 됐다 12 13:48 800
323549 기사/뉴스 [속보] 천공 "尹은 하늘이 내린 대통령…3개월 내 상황 바뀐다" 290 13:48 13,217
323548 기사/뉴스 한덕수,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에 무게… 野 "탄핵 불가피" 경고 407 13:38 15,060
323547 기사/뉴스 민주, 韓대행에 "거부권 행사시 묵과 않겠다…청소 대행은 청소가 본분" 28 13:24 1,727
323546 기사/뉴스 계엄 막았더니…되살아난 ‘불심검문’ 29 13:22 3,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