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 북·중·일·러 정상외교 시동 거는데…한국은 소외
884 17
2024.12.18 12:29
884 17
트럼프 당선인은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대선 승리 후 첫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중국, 러시아, 일본 등 한반도 주변 강대국 정상들을 모두 거론하며 소통을 예고했지만, 한국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여러 번 언급된 국가 정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푸틴 대통령과 대화하겠다고 밝히고, 그가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친분도 과시했습니다.

집권 1기 때와 마찬가지로 김 위원장과의 직접 회동을 추진할 가능성이 보이는 대목.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에 대해서도 "내 친구였고, 놀라운 사람"이라는 호의적인 평가를 내놨고,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는 "취임 전이라도 회동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언급 대상에서 아예 빠져, 트럼프 당선인의 정상외교에서 벌써 배제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탄핵 정국을 맞은 우리나라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직후부터 방위비와 관세 등 압박을 가해올 수 있다는 가능성입니다.

또 만일 북미 정상회담이 일찍부터 추진될 경우 북핵 문제의 직접 당사자인 한국이 '패싱' 당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차기 트럼프 행정부 인선을 보면 조기 북미회담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서, 이런 우려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https://naver.me/x2jMvjVs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29 12.17 35,6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2,5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90,1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3,5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33,2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78,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31,0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41,8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2,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91,6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638 기사/뉴스 [단독] '40대 직원 임금피크제' 적용한 국민의힘…대법 "위법한 차별" 16:19 46
323637 기사/뉴스 [단독]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초선 소장파 김재섭 의원 급부상 48 16:13 1,066
323636 기사/뉴스 "가맹점 뺏겼다""합법적 계약"…'대세 디저트' 요아정 둘러싼 소송전 1 16:09 831
323635 기사/뉴스 “미각도 방송된다”…홍콩서 가상장치 개발 7 16:02 744
323634 기사/뉴스 동부구치소 앞에 김용현 응원 화환들 211 15:58 13,129
323633 기사/뉴스 [단독] 방첩사 '신원검증' 라인, 충암파 또 있었다 10 15:57 1,218
323632 기사/뉴스 'TV조선 대학가요제' TOP5, 젤리피쉬와 매니지먼트 계약 [공식] 6 15:56 616
323631 기사/뉴스 이정재 '美 지미 팰런쇼' 뒤집었다..'오겜2' 스포부터→초콜릿 CF 비화까지[종합] 1 15:52 921
323630 기사/뉴스 김규리.."사람을 색깔로 규정? 잘못된 것" 작심발언[Oh!쎈 팩폭] 8 15:47 1,999
323629 기사/뉴스 15세 여학생이 총기 난사…충격 휩싸인 미국 19 15:44 4,089
323628 기사/뉴스 [속보] 김석우 법무부 차관 "내란 혐의 상당 근거 있어" 143 15:43 12,094
323627 기사/뉴스 '대전→광주' 택시요금 17만원 떼먹은 무임승차 30대 체포 2 15:42 944
323626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측, 내일 기자들. 상대 '문답 대화' 예고 433 15:41 12,427
323625 기사/뉴스 법무법인에 ‘성공보수 미지급’ 이준석…2심 “7700만원 지급하라” 25 15:40 1,615
323624 기사/뉴스 [TV] 제주도 유기견에서 해녀견이 된 사연 6 15:39 1,873
323623 기사/뉴스 美법원, '싼 전기료는 철강 보조금' 美상무부 결정 '제동' 2 15:38 314
323622 기사/뉴스 히밥 “환갑 앞둔 父 라면 10그릇 먹어, 유전적으로 잘 먹고 안 쪄”(배고픈라디오) 16 15:33 1,714
323621 기사/뉴스 “악수 말고 포옹 한번 할까요?”라고 권하자 권 원내대표는 답하지 않았다. 그러자 이 대표는 “거봐, 안 하잖아”라고 웃어 보였다. 17 15:33 2,099
323620 기사/뉴스 윤석열 ‘비상계엄’·이승만 ‘부정선거’ 다룬 영화 ‘4월의 불꽃’ 나온다 1 15:29 917
323619 기사/뉴스 옹성우, '뉴스룸' 뜬다..인터뷰 아닌 기상캐스터 '파격' [공식] 5 15:29 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