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 북·중·일·러 정상외교 시동 거는데…한국은 소외
871 17
2024.12.18 12:29
871 17
트럼프 당선인은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대선 승리 후 첫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중국, 러시아, 일본 등 한반도 주변 강대국 정상들을 모두 거론하며 소통을 예고했지만, 한국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여러 번 언급된 국가 정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푸틴 대통령과 대화하겠다고 밝히고, 그가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친분도 과시했습니다.

집권 1기 때와 마찬가지로 김 위원장과의 직접 회동을 추진할 가능성이 보이는 대목.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에 대해서도 "내 친구였고, 놀라운 사람"이라는 호의적인 평가를 내놨고,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는 "취임 전이라도 회동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언급 대상에서 아예 빠져, 트럼프 당선인의 정상외교에서 벌써 배제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탄핵 정국을 맞은 우리나라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직후부터 방위비와 관세 등 압박을 가해올 수 있다는 가능성입니다.

또 만일 북미 정상회담이 일찍부터 추진될 경우 북핵 문제의 직접 당사자인 한국이 '패싱' 당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차기 트럼프 행정부 인선을 보면 조기 북미회담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서, 이런 우려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https://naver.me/x2jMvjVs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427 12.17 34,3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12,5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290,1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02,5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33,2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578,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4 20.09.29 4,531,0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3 20.05.17 5,141,8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72,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91,6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3616 기사/뉴스 진도서 의식 없는 80대..응급실 6곳 거부 끝에 광주 이송 15:28 0
323615 기사/뉴스 별들에게 물어봐 제작발표회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한지은 1 15:27 129
323614 기사/뉴스 '강철부대W' 제작진 "여군 특집 성공 못할 거라고들 했지만…" 15:27 105
323613 기사/뉴스 만취 오인 ‘심정지’승객, 경찰 눈썰미에 목숨 구해 15:26 156
323612 기사/뉴스 베스트 커플, 이하늬♥이종원? 유연석♥채수빈?[MBC 연기대상] 11 15:23 221
323611 기사/뉴스 "딸 정신과 치료" 호소한 박수홍 형수, '동거설 유포' 벌금형에 항소 [엑's 이슈] 15 15:22 594
323610 기사/뉴스 헨리·화사 "'나혼산'서 첫 만남, 사람 인연의 소중함 또 느껴" 12 15:22 1,520
323609 기사/뉴스 서울시민, 오세훈 시장 주민소환 추진 '혈세낭비 지적' 43 15:21 1,449
323608 기사/뉴스 선고 앞두고 합의금 2억원 공탁한 황의조 측 “기습공탁 아니다” 1 15:21 200
323607 기사/뉴스 고등학생 태우고 서울로 체험학습 가던 버스에 불…21명 대피 3 15:21 384
323606 기사/뉴스 하정우 신작 '브로큰', 2월 5일 개봉…날 것의 매력으로 컴백 5 15:20 179
323605 기사/뉴스 ‘불법촬영’ 황의조, 내년 2월로 선고 연기…징역 4년 구형 4 15:19 293
323604 기사/뉴스 ‘소방관’ 15일 연속 1위 질주…‘베테랑2’ 이후 첫 200만 관객 돌파 예고 6 15:17 239
323603 기사/뉴스 조정석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주연상 1 15:17 158
323602 기사/뉴스 박명수 “사실은 하하가 제일 싫어”..김영철 불화설 해명 후 폭탄 발언 (라디오쇼) [종합] 11 15:15 1,061
323601 기사/뉴스 대전의 자랑 ‘성심당’,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 8 15:15 686
323600 기사/뉴스 오마이걸 효정, 오늘 스페셜 싱글 ‘크리스마스 야간열차’ 발매..작곡 참여 15:12 104
323599 기사/뉴스 김문수, “내란공범” 외친 시민 빤히 보면서 “경찰 불러” 138 15:11 6,313
323598 기사/뉴스 국민 71% "尹 즉시 체포해야"…'차기 대권' 이재명 48% 압도 30 15:11 1,215
323597 기사/뉴스 핫한 추영우 친동생은 배우 차정우, ‘옥씨부인전’ 대역도 “너무 똑같아” 3 15:11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