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예나가 새 시트콤 ‘빌런의 나라’를 통해 연기 도전을 펼친다.
18일 방송가에 따르면, 최예나는 ‘빌런의 나라’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그가 출연하는 ‘빌런의 나라’는 빌런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한 자매와 그의 가족, 이웃들이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시트콤이다.
최예나는 극중 구원희 역으로, 오나라의 집에서 머무는 하숙생 역할을 맡아 오나라 가족과 코믹하게 얽히는 일상을 그릴 예정이다. 앞서 오나라와 소유진이 저마다 가정을 꾸린 ‘케이(K) 자매’로, 박영규가 이들의 아버지로 각각 캐스팅됐다.
한편, ‘빌런의 나라’는 총 32부작으로 기획됐다. 최근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춘 시트콤 제작에 활기를 불어넣을 작품으로 점쳐지면서 안방극장 안팎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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