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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이하늬♥︎이종원 → 유연석♥︎채수빈, ‘2024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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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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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2024 MBC 연기대상’ 대망의 베스트 커플상 후보가 공개됐다.

12월 30일 방송될 ‘2024 MBC 연기대상’은 2024년 한 해,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의 감정을 선사했던 드라마 작품들을 돌아보는 자리다. 올해도 로맨스부터 사극,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유발한 가운데 2024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베스트 커플상 후보들이 공개돼 흥미를 돋우고 있다.


먼저 최고 시청률 18.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양성했던 ‘밤에 피는 꽃’의 이하늬, 이종원이 후보로 선정됐다. 달빛 아래 복면을 쓰고 지붕 위를 나는 복면 과부 히어로와 갓벽한 종사관 나리의 연정으로 모두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던 두 사람이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커플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야만의 시대인 1958년, 민중의 지팡이로 환상의 팀워크를 뽐냈던 ‘수사반장’의 이제훈, 이동휘도 베스트 커플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고 동물적인 감각으로 범인들을 모조리 소탕하며 특별한 브로맨스를 자랑하던 이들이 기세를 몰아 베스트 커플상 트로피까지 거머쥘지 관심이 집중된다.


가족을 지키기 위한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공조로 고부 대화합을 이뤄낸 ‘우리, 집’의 김희선과 이혜영 조합에도 눈길이 쏠린다.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 며느리와 추리소설 작가 시어머니라는 특별한 관계성을 형성하며 매회 짙은 여운을 선사했던 만큼 카리스마 만렙 고부지간을 연기한 두 배우의 수상 여부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프로파일러 아버지와 연쇄살인 용의자로 의심받는 딸로 만나 세대를 뛰어넘은 합을 보여준 한석규와 채원빈 역시 후보로 선정됐다. 피를 나눈 가족임에도 서로를 믿지 못하는 두 인물의 치밀한 심리전으로 용두용미 엔딩을 완성한 한석규와 채원빈이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지금 거신 전화는’ 속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아찔한 비밀을 그리며 매주 시청자들을 열광케 하고 있는 유연석과 채수빈의 수상 여부에도 시선이 쏠린다. 유연석과 함께 쇼윈도 부부라고는 믿기지 않는 진한 멜로 텐션을 형성하고 있는 채수빈은 ‘2024 MBC 연기대상’ MC 데뷔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 수상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이렇듯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상을 두고 쟁쟁한 후보들이 경쟁을 예고한 상황. 오늘(18일) 오전 10시부터 25일(수) 자정까지 ‘2024 MBC 연기대상’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연예 투표에서 올 한 해 모두의 과몰입을 불러일으켰던 베스트 커플을 뽑을 수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1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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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1. 무명의 더쿠 2024-12-18 11:35:29

  • 2. 무명의 더쿠 2024-12-18 11:35:43

    볼수록 맴아픔..ㅠㅠㅠㅠㅠㅠ

  • 3. 무명의 더쿠 2024-12-18 11:36:12
    ㅠㅠ
  • 4. 무명의 더쿠 2024-12-18 11:36:17

    내 허리가 다 아프다ㅠㅠ 어르신들이 저런데서ㅠㅠ

  • 5. 무명의 더쿠 2024-12-18 11:36:20
    ㅠㅠ 진짜 고생하셨어.. 


    사고친새끼는 집에서 따뜻하게 쳐자고 

    수습하는 사람들만 힘든.. ㅅㅂ.. 

  • 6. 무명의 더쿠 2024-12-18 11:37:07
    국회가 저러려고 만든곳이 아니니까 뭐 물품같은게 어딧겠어 또 급하게 일이 벌어졌으니...고생많이들 하셨습니다 이렇게 투표가 나를 살렸다ㅜ
  • 7. 무명의 더쿠 2024-12-18 11:37:33
    ㅠㅠ
  • 8. 무명의 더쿠 2024-12-18 11:37:37
    다 민주당인게 웃안웃ㅎ

    국짐 니들은 집에가서 잘 잤겠지
  • 9. 무명의 더쿠 2024-12-18 11:37:40

    안에 춥지는 않았을까 ㅠㅠ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ㅠ 

  • 10. 무명의 더쿠 2024-12-18 11:37:51

    세상에 ㅠㅠ 진짜 고생이 많으셨다. 감사합니다 ㅜㅠ

  • 11. 무명의 더쿠 2024-12-18 11:37:58
    이 추위에 하루만 저러고 자도 일주일간 몸살 앓겠다
  • 12. 무명의 더쿠 2024-12-18 11:38:05
    속상해
  • 13. 무명의 더쿠 2024-12-18 11:38:36
    저렇게 고생하는건 야당.
    국힘은 맨날 쓰레기만 뿌리지
  • 14. 무명의 더쿠 2024-12-18 11:38:42
    아우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 15. 무명의 더쿠 2024-12-18 11:40: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18 13:06:03)
  • 16. 무명의 더쿠 2024-12-18 11:40:45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7. 무명의 더쿠 2024-12-18 11:40:50

    세상에...

  • 18. 무명의 더쿠 2024-12-18 11:41:13
    보기만 해도 허리아파 ㅠㅠ
  • 19. 무명의 더쿠 2024-12-18 11:42:30
    시시시시발 ㅠㅠㅠㅠ 집 공사하느라 가구 다 빼서 이틀 정도 바닥에 요가매트 깔고 자는 것도 허리아파 못자겠던데ㅠㅠㅠ 저 노인네들을.... 

    편한 옷도 아니고 양복입고 ㅠㅠㅠㅠ 뭐하는짓이야 국짐 개시발놈들 지들은 편한곳에서 잘 잤겠지.. 정말 개자식들아...

  • 20. 무명의 더쿠 2024-12-18 11:43:00
    진짜 고생 많으셨다. 

    그리고 잤데 아니고 잤대 임. 

  • 21. 무명의 더쿠 2024-12-18 11:44:35
    ㅠㅠ
  • 22. 무명의 더쿠 2024-12-18 11:46:16

    침낭이라도 반입하시지 ㅜㅜ 감사합니다 정말

  • 23. 무명의 더쿠 2024-12-18 11:49:30
    헉..
  • 24. 무명의 더쿠 2024-12-18 11:50:11

    정작 국회를 지킨 사람들은 저렇게 힘들게 지냈는데

    국힘것들만 편하고 따뜻하게 집에서 쳐자고 권리는 똑같이 누리는게 너무 짜증남


  • 25. 무명의 더쿠 2024-12-18 11:50:4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6. 무명의 더쿠 2024-12-18 11:50:53
    데 아니고 대
  • 27. 무명의 더쿠 2024-12-18 11:53:04
    고생 많으셨네. 고맙다! ㅠㅠ
  • 28. 무명의 더쿠 2024-12-18 11:54:16

    날씨도 추운데 너무 고생하셨어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

  • 29. 무명의 더쿠 2024-12-18 11:57:30
    진짜 ㅠㅜㅜ 내란당은 맘편하게 뜨끈한방에서 얼마나 편히 잤을거야
  • 30. 무명의 더쿠 2024-12-18 12:03:06
    고생했다 진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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